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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에게 결정적 증거인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의 행방: 증거 인멸 혐의 소속사 본부장의 진술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의 결정적 증거로 꼽히는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가 사라졌다. 메모리카드의 행방을 두고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TV는 22일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소속사 본부장이 경찰에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본부장인 A씨는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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