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구조조정’ 활로 찾는 카카오게임즈…하반기 반등도 불투명【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올해 2분기 적자 전환한 카카오게임즈가 주요 자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및 권고사직을 통보하며 사업 재편에 돌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N2K’ 중 하나로 불리며 성장을 이어왔지만 실적 부진으로 위기 국면에 접어들며 하반기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카카오게임즈의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새로운 전략 제시가 향후 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계열사 메타보라는 지난달 구성원들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메타보라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로 2015
‘전기차 한파’ 테슬라 인력 줄이는데…현대차·기아 고용 늘린다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성장 둔화와 실적 부진까지 겹치자 인력 감축 등 고정비 절감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업계 및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임직원에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대규모 인력 감축을 예고했다.테슬라는 연말까지 1만4000명 수준의 인력을 해고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인력 감축은 최근 전기차 시장 둔화로 인한 판매 부진 때문이다.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8만6810대로 증권가 전망치를 밑도는 등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테슬라뿐만이 아니다. 폭스바겐그룹도 오는 2026년까지 구조조정을 통해 약 100억 유로(약 14조8500억 원)의 비용 절감에 나설 예정이다. 전동화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 조치인 셈이다.미국 완성차 회사 GM(제너럴모터스)도 지난해 말 생산직 130
미국 리비안, 10% 인력 감축 등으로 주가 15% 하락미국 전기차회사 리비안이 2024년 2월 21일 10% 인력 감축과 올 해의 생산대수가 예상보다 낮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로 인해 리비안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5% 이상 하락했다.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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