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파스칼과 초대형 재계약 임박…5년 3372억 원 규모[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파스칼 시아캄과 대형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각) "인디애나의 오프시즌 최우선 목표는 파스칼 시아캄을 잔류시키는 것"이라 전했다. 이어 매체는 "인디애나는 시아캄에게 5년 2억 4500만 달러의 재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화로 환산하면 3372억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시아캄은 올 시즌 인디애나 소속으로 출전한 정규시즌 41경기에서 21.3점, 7.8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7경기에서는 21.6점, 7.5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정규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한편 인디애나는 지난 28일 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패배했다. 이 패배로 시리즈 0승 4패를 기록하며 탈락한 인디애나는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인디애나는 올 시즌 정규시즌 동부 6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선 밀워키 벅스, 뉴욕 닉스를 상대로 업셋 승리를 만들어내며 10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동부의 왕' 보스턴, 인디애나에 105-102 진땀승…파이널 진출 확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접전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제압하며 파이널 티켓을 따냈다. 보스턴은 28일(한국시각)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인디애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102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1,2,3차전에 이어 4차전도 승리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제일런 브라운-알 호포드-즈루 홀리데이-데릭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마일스 터너-에런 네스미스-앤드류 넴바드-벤 셰퍼드가 선발 명단에 올랐다. 먼저 앞서 나간 팀은 보스턴이었다. 보스턴은 1쿼터 초반부터 테이텀과 화이트의 3점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홀리데이의 활약이 더해지며 보스턴이 29-27로 리드한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는 근소하게 인디애나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넴바드가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으며 활약했다. 시아캄도 9점으로 힘을 보태며 역전에도 성공했지만, 테이텀이 적절히 응수하며 보스턴이 리드를 다시 잡았다. 2쿼터 종료 직전 넴바드의 2점 버저비터가 들어가며 점수를 접혔고, 2쿼터는 보스턴이 58-57로 근소하게 앞선 채 끝났다. 인디애나는 기세를 이어갔다. 3쿼터 시작부터 터너가 연속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브라운이 분전하며 점수 차를 좁혀 나갔지만, 오비 토핀까지 합세한 인디애나에 역전은 무리였다. 3쿼터는 인디애나가 83-80으로 역전에 성공한 채 마무리됐다. 보스턴은 4쿼터에 바로 되갚아줬다. 보스턴은 4쿼터에 끈질긴 외곽 수비로 인디애나에 3점 슛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브라운이 10점을 몰아넣으며 선봉장 역할을 했고, 테이텀이 합세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보스턴이 인디애나에 105-102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보스턴은 브라운이 29점, 테이텀이 26점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화이트 역시 16점, 3스틸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인디애나는 넴바드가 24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테이텀+브라운 60점 합작' 보스턴, 인디애나에 114-111 역전승[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접전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보스턴은 26일(한국시각)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인디애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14-111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모두 가져왔던 보스턴은 오늘마저 승리하며 시리즈 3승 0패를 기록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홈에서도 패배를 기록하며 0승 3패로 궁지에 몰렸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제일런 브라운-알 호포드-즈루 홀리데이-데릭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마일스 터너-에런 네스미스-앤드류 넴바드-벤 셰퍼드가 선발 명단에 올랐다. 특이점은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셰퍼드가 선발 출전했다. 빠른 템포 속에 먼저 앞서 나간 팀은 보스턴이었다. 보스턴은 테이텀과 호포드의 3점 슛이 터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테이텀은 1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으며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인디애나는 시아캄이 분전했다. 시아캄은 1쿼터에만 11점을 넣었지만 보스턴이 32-31로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를 지배한 쪽은 인디애나였다. 인디애나는 2쿼터 초반 터너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넴바드와 T.J.맥코넬이 합세하며 경기를 18점차까지 벌리며 분위기를 탔다. 보스턴은 홀리데이의 스틸 2번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57-69로 리드를 뺏긴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보스턴은 추격을 시작했다. 테이텀과 브라운의 활약에 힘입어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인디애나도 시아캄과 맥코넬의 활약으로 응수했으나, 보스턴이 점수 차를 한자리대로 좁히는데 성공했고 90-81로 3쿼터가 종료됐다. 보스턴은 4쿼터에 역전에 성공했다. 그 중심엔 테이텀이 있었다. 테이텀은 계속해서 영리한 플레이로 자유투를 얻어냈으며, 호포드와의 투맨 게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어 보스턴은 다시 한번 홀리데이의 엄청난 스틸이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인디애나는 끝까지 파울 작전으로 기회를 엿봤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경기는 보스턴이 인디애나에 114-111로 시리즈 3연승을 성공했다. 보스턴은 파이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보스턴은 테이텀 36점, 브라운과 호포드가 각각 24점, 23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홀리데이 역시 중요 순간에 스틸만 3번을 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인디애나는 넴바드가 32점, 맥코넬이 23점, 터너와 시아캄이 각각 22점을 넣으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테이텀 36점' 보스턴, 연장 접전 끝에 인디애나 격파[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연장 접전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격파했다. 보스턴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4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에서 133-128로 승리했다. 1승을 선취한 보스턴은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1패를 안고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알 호포드-즈루 홀리데이-데릭 화이트가 출격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마일스 터너-에런 네스미스-앤드류 넴바드-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선발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36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홀리데이와 브라운은 각각 28점, 26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반면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25점 10어시스트, 시아캄이 24점 12리바운드, 터너가 2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보스턴이 1쿼터 시작부터 몰아쳤다. 브라운의 스틸과 빠른 속공을 통해 12-0까지 만들며 앞서 나갔다. 인디애나는 작전 타임 후 반격을 시작했다. 벤치에 있던 오비 토핀이 투입됐고,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 넣으며 추격의 선봉장이 됐다. 1쿼터는 보스턴이 리드를 놓지 않은 채 34-31로 앞섰다. 2쿼터 초반도 보스턴의 흐름이었다. 벤치 멤버 페이튼 프리차드의 연속 5득점과 호포드의 앤드원을 통해 다시 10점차까지 벌렸다. 점수 차가 다시 벌어진 인디애나는 높이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터너가 외곽에서 화이트와의 미스매치를 통해 3점 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켰고, 할리버튼이 버저비터까지 성공시키며 64-64 동점까지 만든 채 2쿼터가 종료됐다. 시소 게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보스턴은 테이텀과 홀리데이가 3쿼터에만 각각 11점과 10점을 몰아 넣으며 선전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과 T.J. 맥코넬이 응수했다. 특히 할리버튼은 경기 막판 또다시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94-93으로 보스턴이 1점 앞서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는 인디애나가 흐름을 잡았다. 인디애나는 시아캄의 활약을 통해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47초 전 테이텀의 3점슛 마저 실패하며 승기를 잡은 듯 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패스미스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브라운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117-117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은 테이텀의 무대였다. 연장전에서 테이텀은 3점 슛을 성공시키고, 앤드원까지 얻어내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연장 접전 끝에 보스턴이 인디애나에 133-128 진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인디애나, 동부 2위 뉴욕 격파···10년 만에 동부 결승행[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뉴욕 닉스를 꺾고 10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 결승 티켓을 따냈다, 인디애나는 20일(한국시각)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 뉴욕을 130-109로 격파했다. 인디애나는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인디애나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른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마일스 터너-에런 네스미스-앤드류 넴바드-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출격했다. 뉴욕은 돈테 디비센조-조쉬 하트-이자이아 하르텐슈타인-제일런 브런슨-OG아누노비가 명단에 올랐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 26점, 시아캄과 넴바드가 각각 20점씩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벤치 멤버인 T.J 맥코넬 역시도 12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뉴욕은 디비센조가 39점, 알렉 버크스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리드를 잡은 쪽은 인디애나였다. 1쿼터에만 할리버튼과 시아캄이 도합 25점을 합작했다. 뉴욕은 디비센조가 3점 슛 3개 포함 12점을 몰아넣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인디애나는 빠른 템포로 경기를 이끌었고 1쿼터에 39점을 몰아치며 39-27로 크게 앞서 나갔다. 2쿼터 역시 인디애나가 근소하게나마 우위였다. 양 팀 모두 로테이션을 돌렸다. 뉴욕은 알렉 버크스가 14점을 넣으며 따라잡는 듯 했으나, 인디애나는 터너와 네스미스를 필두로 골고루 득점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2쿼터에도 1점을 더 넣은 인디애나가 70-55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인디애나는 3쿼터에도 전반 슛 감이 좋았던 네스미스를 활용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네스미스는 3쿼터에만 10점 야투 성공률 100%를 보여주며 날아다녔다. 뉴욕도 1쿼터 분전한 디비센조가 3점 슛 3개를 넣으며 추격의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브런슨이 손가락 골절로 아웃되면서 분위기가 차갑게 식었고, 골고루 활약을 선보인 인디애나가 101-84로 앞서 나가며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디비센조가 다시 한번 좋은 슛 감을 과시하며 3점 슛을 터트렸다. 그러나 시아캄과 넴바드가 응수하면서 추격의 의지를 꺾었다. 결국 인디애나가 130-109로 대승을 거두며 10년 만에 컨퍼런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보스턴 셀틱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인디애나를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끈 타이리스 할리버튼.gif25득점 6어시스트, 3점 6개. 오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7개의 야투를 시도했는데.. 플레이오프 승패를 보면 확실히 할리버튼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줬던 경기들의 결과가 좋았습니다. 보스턴과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주면 좋겠네요.
[뉴욕 vs 인디애나]7차전 패배가 확정된 분위기 & 파울아웃 상황에서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조쉬 하트.gif이번 시즌 하트는 기립박수 받을 자격이 충분했죠. 뉴욕의 심장 그 자체였습니다. 원없이 뛰었으니 다음 시즌에는 좀 관리 받으면서 뛸 수 있기를 ㅎㅎㅎ
GG치고 가비지 멤버 투입하는 뉴욕 & 인디애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GG치고 가비지 멤버 투입하는 뉴욕 & 인디애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뉴욕 vs 인디애나]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은 조쉬 하트.gif1쿼터부터 복부쪽 통증을 호소했는데.. 참고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네요. 7차전 가면 하루 쉬고 월요일. 심지어 한국 기준 새벽 경기인데 ㅠㅠ 오늘은 쉬고 잘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7차전으로 가는 인디애나 vs 뉴욕7차전으로 가는 인디애나 vs 뉴욕
[뉴욕 vs 인디애나]오늘 경기 최다 점수차를 만드는 맥코넬의 앤드원.gif[뉴욕 vs 인디애나]오늘 경기 최다 점수차를 만드는 맥코넬의 앤드원.gif
"K과자로 본격 공략" 롯데웰푸드, 2024 美 스윗 앤 스낵 엑스포 참가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롯데웰푸드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가별 취식 행태와 트렌드 고려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16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인디애나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4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 참가했다. 스윗 앤 스낵 엑스포는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제과 및 스낵 박람회다. 전 세계 70여 개국의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제로 △더쌀로 △오잉 노가리칩 △졸음번쩍껌 등을 내세워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에선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참관객 약 1만명이 방문했다. 회사의 브랜드를 알리고, K과자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체험형 이벤트는 △터치스크린으로 카드 찾기 게임을 통한 '빼빼로' 한정판 굿즈 증정 △룰렛 이벤트를 통한 '제로' 제품 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잠재력 무한"…美와 반도체 협력 강조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칩스 포 아메리카, 글로벌 성공을 위한 실행' 행사에서 미국과의 반도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칩스 포 아메리카, 글로벌 성공을 위한 실행' 행사에서 'AI(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곽 사장은 이제 부상하기 시작한 AI 기술의 잠재력이 무한하다면서 SK하이닉스가 생성형 AI 등 분야에서 시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 첨단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미래에 필요한 제조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대미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일 인디애나주에 5조2000억원을 투자해 AI 반도체 핵심인 HBM(차세대고대역폭메모리) 생산 기지를 지을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美 상원 반도체 행사서 기조연설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미국 상원에서 AI(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퍼듀대와 토드 영 상원의원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상원 러셀 빌딩에서 미국의 반도체 경쟁력을 논의하는 '칩스 포 아메리카, 글로벌 성공을 위한 실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곽 사장은 'AI 시대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을 한다. 곽 사장 외에도 반도체 업계에서 마이크론, TSMC, IBM,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 등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산업, 정부, 학계 리더들이 국가안보 문제를 다루면서 반도체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이 행사를 소개했다. 행사를 주도하는 퍼듀대가 있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SK하이닉스는 5조2000억원을 투자해 AI 반도체 핵심인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NBA 클리블랜드, 이번에는 보스턴 상대로 '22점 차 역전쇼'인디애나, '트리플더블' 돈치치 버틴 댈러스 제압 클리블랜드의 딘 웨이드(32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이번에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역전쇼를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4쿼터 22점 차 열세를 뒤집고 105-104로 이겼다. 클리블랜드의 벤치 멤버 딘 웨이드는 3점 슛 5개를 포함해 4쿼터에만 20점을 퍼부어 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8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1주 만에 다시 나온 승리였다. 클리블랜드는 당시 종료 직전 맥스 스트러스의 18m짜리 역전 버저비터로 댈러스를 121-119로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을 상대로도 4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보스턴은 4쿼터 초반 93-71로 앞서 무난히 12연승을 달성하는 듯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웨이드의 연속 3점 슛으로 추격에 나섰다. 웨이드는 103-104로 뒤지던 종료 19초 전 덩크까지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보스턴은 종료 직전 제이슨 테이텀이 슈팅 파울을 얻어 재역전의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 뒤 판정이 뒤집혀 클리블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클리블랜드는 40승 21패로 동부 콘퍼런스 3위, 보스턴은 48승 13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인디애나의 마일스 터너 [USA투데이=연합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루카 돈치치가 버틴 댈러스를 137-120으로 꺾었다. 마일스 터너가 20점,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9점(11어시스트)을 넣는 등 인디애나 9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돈치치는 39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인디애나의 균형 잡힌 경기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6일 NBA 전적] 올랜도 101-89 샬럿 클리블랜드 105-104 보스턴 마이애미 118-110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116-100 뉴욕 뉴올리언스 139-98 토론토 휴스턴 114-101 샌안토니오 인디애나 137-120 댈러스 피닉스 117-107 덴버 cty@yna.co.kr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민원 시달리다 온라인서 신상 공개된 공무원 사망…"마녀사냥"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롤스로이스남 마약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법정서 혐의 인정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논란, 선거 쟁점화 "상태 좀 볼게요"…중고거래 중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이혼하고도 생활비 달라며 스토킹…70대 노인 전자발찌 부착
NBA 보스턴, '커리 4점' 골든스테이트 52점 차 대파…11연승웸반야마 31점 12리바운드…서부 꼴찌 샌안토니오 2연승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0번)의 슛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승률팀 보스턴 셀틱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무려 52점 차로 제압하고 11연승을 내달렸다. 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40-88로 물리쳤다. 11연승을 질주한 보스턴은 시즌 48승 12패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밀워키 벅스(40승 21패)와는 8.5경기 차다. '8할 승률'을 기록 중인 보스턴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29승 3패로 특히 강한 면모를 뽐냈다. 아울러 보스턴은 이날 구단 역사상 3번째로 큰 격차의 대승을 거뒀다. 2018년 12월 8일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남긴 56점 차(133-77)가 가장 컸고, 2022년 1월 25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53점 차(128-75)로 이긴 적이 있다. 그리고 이날 52점 차가 뒤를 잇는다. 이날 보스턴과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 중반에만 해도 21-21로 맞섰으나 보스턴이 1쿼터 5분 44초 전 제일런 브라운의 3점포를 시작으로 14점을 내리 뽑아내며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1쿼터를 마쳤을 때 44-22의 더블 스코어로 앞선 보스턴은 전반전이 끝났을 땐 82-38로 앞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 4득점에 그친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를 후반엔 아예 내보내지 않은 채 완패를 곱씹으며 서부 콘퍼런스 9위(32승 28패)에 자리했다. 보스턴에선 브라운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29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만 26세 생일을 맞이한 제이슨 테이텀이 27점 5어시스트로 동반 활약했다. 페이턴 프리처드가 1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데릭 화이트가 14점 8어시스트를 보탰다. 샌안토니오의 빅토르 웸반야마 [Daniel Dunn-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슈퍼 루키' 빅토르 웸반야마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7-105로 꺾었다. 5연패 뒤 2연승을 거둔 샌안토니오는 13승 48패가 됐다. 웸반야마는 이날 31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블록슛 6개를 곁들여 펄펄 날았다. NBA 역사상 신인 선수가 한 경기에서 30득점 이상에 10개 이상의 리바운드, 어시스트와 블록을 각각 5개 이상 기록한 건 데이비드 로빈슨(2회), 팀 던컨에 이어 웸반야마가 역대 3번째다. 지금은 은퇴한 로빈슨과 던컨은 모두 현역 시절 샌안토니오에서만 뛴 선수들이다. 웸반야마를 막지 못하고 2연패를 당한 인디애나는 동부 8위(34승 28패)에 이름을 올렸다. [4일 NBA 전적] 필라델피아 120-116 댈러스 LA 클리퍼스 89-88 미네소타 보스턴 140-88 골든스테이트 토론토 111-106 샬럿 올랜도 113-91 디트로이트 뉴욕 107-98 클리블랜드 샌안토니오 117-105 인디애나 오클라호마시티 118-110 피닉스 songa@yna.co.kr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면허 다시 받는 것도 '까다롭다'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삶] 내 인생 괜찮았는데, 이젠 그좋다는 국회의원 한번 해봐야겠다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의료과실 인정 "보물처럼 귀해요" 강원 탄광지 초등학교 나홀로 입학식 "동체 구멍 탓 PTSD"…보잉사고기 탑승객 1조3천억원 손배소 함성득 "尹-文 틀어진 계기는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수사" "스포츠카라 못 잡을걸" 음주운전하며 112 허위 신고한 20대 "뉘예뉘예" 경찰 조롱하고 무전취식 일삼은 남아공인 구속영장
NBA 보스턴, 댈러스 꺾고 10연승…동부 선두 굳히기뉴올리언스, 1쿼터에 48득점…인디애나 완파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동부콘퍼런스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3 NBA 정규리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38-110으로 완파했다. 제이슨 테이텀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32점을 넣고, 제일런 브라운이 25점을 보태 완승을 이끌었다. 3점 슛 21개를 터뜨린 보스턴은 이번 시즌 두 번째로 10연승을 기록하며 47승 12패로 동부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0-100으로 꺾은 동부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9승 20패)와는 승차 8을 유지했다.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37득점, 12 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12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보스턴의 파상 공세를 막지 못했다. 뉴올리언스 브랜던 잉그럼의 레이업 [USA투데이=연합뉴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쿼터에 무려 48점을 쏟아부은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9-102로 제압했다. 뉴올리언스의 1쿼터 48득점은 창단 이후 한 쿼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1쿼터에 22개의 슛을 던져 20개를 넣어 야투 성공률 90.9%라는 무서운 정확도를 보여줬다. 브랜던 잉그럼은 34점을 터뜨리며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2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110-100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121-114 샬럿 보스턴 138-110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120-105 토론토 포틀랜드 122-92 멤피스 뉴올리언스 129-102 인디애나 새크라멘토 124-120 미네소타 cty@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임종석, '컷오프 재고' 불수용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NBA 보스턴, 브루클린에 50점 차 대승…매줄라 감독 100승 자축대승에 기뻐하는 보스턴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avid Butler II-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브루클린 네츠를 50점 차로 대파했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과 홈 경기에서 136-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NBA 사상 세 번째로 한 시즌에 50점 차 이상 승리를 두 번 거둔 팀이 됐다. 보스턴 이전에는 1978-1979시즌 밀워키 벅스, 1992-1993시즌 새크라멘토 킹스가 한 시즌에 50점 차 이상 승리를 2회 이상 달성한 바 있다. 보스턴은 지난해 11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55-104로 51점 차 승리를 따냈다. 매줄라 보스턴 감독 [AP=연합뉴스] 이날 경기에서는 조 매줄라 보스턴 감독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해 기쁨이 더 했다.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보스턴은 43승 12패, 승률 78.2%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줄라 감독은 지난 시즌 57승 25패를 기록했고, 올해도 높은 승률을 유지하며 감독 통산 성적을 100승 37패로 만들었다. 보스턴은 이날 부상 중인 제일런 브라운과 앨 호퍼드가 결장했지만 제이슨 테이텀이 20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벤치에서 출격한 페이턴 프리처드가 28점을 보탰다. [15일 NBA 전적] 샬럿 122-99 애틀랜타 올랜도 118-100 뉴욕 마이애미 109-104 필라델피아 보스턴 136-86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108-105 시카고 인디애나 127-125 토론토 멤피스 121-113 휴스턴 뉴올리언스 133-126 워싱턴 댈러스 116-93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 102-98 덴버 피닉스 116-100 디트로이트 LA 레이커스 138-122 유타 LA 클리퍼스 130-125 골든스테이트 emailid@yna.co.kr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경남지역 현역 의원 배우자 통영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익산시, 노조 게시판 '성 비위·갑질' 폭로 진상조사 착수 '가정불화는 아빠 탓…' 원망에 살해 꾀한 30대 딸 2심도 실형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반도체 공장 설립"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첨단 반도체 공장 부지로 인디애나주를 선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FT의 보도를 인용한 로이터에 따르면 인디애나주에 들어설 SK하이닉스 패키징 공장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인디애나전 64점 맹폭' 아데토쿤보, 구단 최다 득점 경신[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써내렸다. 밀워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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