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바캉스 세일 페스타' 진행…최대 50% 할인클룩은 여름 휴가철 맞이 ‘바캉스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클룩은 6월 ‘얼리썸머’ 프로모션에 이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더욱 폭넓은 혜택을 준비했다.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인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 12곳(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유럽)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 20개 이상의 관광지와 교통, 먹거리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간사이 조이 패스’와 일주일간 도쿄의 명소…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니서 프리미엄 자리매김할 것… 코나가 끌어줘야"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을 필두로 현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지 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상품성으로 경쟁력을 갖춰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방어하겠다는 방침이다.장 사장은 3일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진행한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장 사장은 저가 전기차 출시에 대한 질문에 "아세안 시장 전체적인 상품구성상에서 저가차종도 필요한 부분이고, 저희로서는…
[人사이트] 김영환 네오에프엔비 대표 “기본 지켜 해외에 K포케 매력 전할 것”“포케올데이는 ‘맛있고 건강한 식사’라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첫 번째 원칙입니다. 신중한 메뉴 개발부터 가맹점주님 이익을 위한 모든 협상 업무까지 모두 이 원칙 아래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네오에프엔비는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 등 에프앤비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 “포케올데이는 ‘맛있고 건강한 식사’라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첫 번째 원칙입니다. 신중한 메뉴 개발부터 가맹점주님 이익을 위한 모든 협상 업무까지 모두 이 원칙 아래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네오에프엔비는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 등 에프앤비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
현대차,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준공…정의선 “인니와 협력 결실”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건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현지 공장은 HLI그린파워가 생산한 배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건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현지 공장은 HLI그린파워가 생산한 배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 '110.9%'…아세안 공략 가속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공략을 가속한다. 현대차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이 올해 1분기(1~3월) 기준 생산능력 2만300대, 생산실적 2만2520대로 110.9% 가동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공장(114.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공략을 가속한다. 현대차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이 올해 1분기(1~3월) 기준 생산능력 2만300대, 생산실적 2만2520대로 110.9% 가동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공장(114.
인도네시아지부 주니어자유총연맹, 제74주년 6.25전쟁 나라사랑 글짓기 시상식[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가 지난 22일 자카르타한국국제제학교(JIKS) 나래홍 강당에서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및 나라사랑 글짓기 경연 시상식과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박수덕 총영사, 이준승참사관, 이성호영사, 한인회 김종헌수석부회장, 송광종 전민주평통 회장, 이선아 교장, 문덕주교감, 디디삼수단 UPI 한국어과 확과장, 문흥부경북소장,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현상범 2대회장, 배연자 3대회장, 송재선원로고문을
미국서 컵밥으로 연매출 600억 송정훈 대표가 밝힌 인도네시아 단골 손님의 정체: 대반전이라서 눈이 동그래진다(유퀴즈)미국에서 컵밥으로 연매출 600억 원을 버는 송정훈 대표가 특별한 단골 손님의 정체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컵밥의 신' 송정훈 씨가 출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형제인 데빈과 알빈의 이름을 언급하며 일주일에 컵밥 트럭을 4~5번은 쫓아다니며 먹었다고 떠올렸다. 손님들은 보통 트럭에서 컵밥을 받아서 다른 데 가서 먹는데, 형제는 컵밥을 받자마자 트럭 앞에서 흡입했다. 그 모습에 송정훈 씨는 '돈이 많이 없나 보다. 배가 고픈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덤으로 컵밥을 더 주기도 했다. 그러던 어
한전, 인도네시아와 송전망 구축 등 에너지 협력 강화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한국전력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에너지 기업 및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회사와 신기술·신사업 동반성장을 가속화한다. 한전은 김동철 한전 사장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해 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철 사장은 먼저 지난 9일(현지시간) 바리토(Barito) 그룹과 면담을 진행,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하고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바리토 그룹은 현재 한전이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건설 중인 발전사업의 파트너로, 지난 3월 한전을 방문해 친환경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왔다. 한전은 또 10일(현지시간)에는 PLN 본사에서 PLN·지멘스에너지와 공동으로..
뒤로 가는 중국 축구…신태용·김판곤 감독은?·발전이 더딘 중국 축구의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이 불투명해졌다.중국 축구는 6일 선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경기서 1-1 무승부에 그쳤다.이로써 승점 1 추가에 그친 중국은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 C조 2위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현재 월드컵 2차 예선 C조 상황은 대한민국이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1장 남은 3차 예선 티켓을 놓고 2위 중국과 3위 태국(승점 5)이 격돌하는 구도다.조별리그 1차전 태국과의 원정서 2-1 …
김상식 감독, 베트남 사령탑 데뷔전서 3-2 진땀승…신태용의 인니는 0-2 패[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상식 감독이 데뷔승을 거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6일(한국시각) 베트남 호나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5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베트남은 2승 3패(승점 6점)를 기록, 이라크에 0-2로 패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승점 7점)와 차이를 1점까지 좁혔다. 김상식 감독은 2021년부터 전북 현대의 감독으로 활약했다. 2021년 전북의 K리그1 우승을 견인, K리그1 올해의 감독상,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2023년 5월 전북이 강등권으로 추락하자 자진 사임하며 당분간 휴식기를 가졌다. 1년가량의 휴식 끝에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지휘봉을 잡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베트남은 후반 17분 필리핀에 선제골을 내주며 일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9분과 31분 응우옌 티엔란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필리핀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4분 케빈 잉그레소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김상식호가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45+5분 팜투한 하이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베트남이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같은 조의 인도네시아는 수적 열세 속에 이라크에 0-2로 패했다. 후반 9분 아이만 후세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인도네시아가 0-1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조르디 아마트가 퇴장을 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인도네시아는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고, 후반 43분 이라크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0-2로 패했다. 이미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은 일본은 미얀마를 5-0으로 제압했다. 나카무라 케이토와 오가와 코키가 멀티골을 신고했고, 도안 리츠가 1골로 힘을 보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해조류 전문 화장품 ㈜이노플럭스, 마리나비 브랜드로 80만불 MOU 계약 체결㈜이노플럭스의 해조류 전문 화장품 브랜드 마리나비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 BEAUTY SEOUL 2024)에 참가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80만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마리나비는 해조류의 유효성분과 전복 패각에서 추출한 천연칼슘을 활용한 화장품으로, ▲리페어 아이크림 ▲트루 마일드 선스크린 ▲트루 마일드 클렌징폼 ▲트랜스포메이션 크림 에센스 ▲리페어 슬리핑 마스크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제품 라인업이 있다.이노플럭스의
불닭 수출 급증에 함박웃음…김정수號 삼양식품, 밀양2공장 생산라인 증설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삼양식품이 불닭 시리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예상보다 더 늘어나자 생산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확대된 생산능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공략도 본격화 한다. 6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회사는 경남 밀양시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밀양2공장 생산라인을 기존 5개에서 6개로 증설한다. 준공 목표 시기는 기존대로 내년 상반기다. 다만 이번 결정으로 투자금이 1643억원에서 1838억원으로 11.2% 증가한다. 밀양2공장은 수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드는 신규 생산기지다. 회사는 해당 공장에서 할랄·일반 라인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인데, 설비 자동화 및 공간 효율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출 계획이다. 이번 라인 증설 결정으로 밀양2공장의 생산능력은 6억개식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도 기존 약 24억개식에서 25억개식 이상으로 증가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 2분기에도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화장지 제조사 '모나리자', 인도네시아 제지사에 매각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화장지 브랜드 '부자되는 집'으로 알려진 모나리자가 인도네시아의 제지 회사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에 매각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해외 사모펀드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MS PE)는 모니리자의 대주주인 'MSS홀딩스' 지분 100%를 4000억원에 APP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계약을 이날 맺었다. MSS홀딩스는 지난해 말 기준 모나리자 지분 50.99%를 갖고 있으며 또 다른 화장지 제조 업체이자 비상장사인 쌍용C&B의 지분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향후 매수인 및 매도인 각각의 선행조건 등이 충족되고, 매수인의 기업결합승인을 포함한 필요적 승인 등을 모두 받은 경우에 거래가 종결된다"며 "이에 맞춰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S PE는 2014년 모나리자 등을 인수했고, 앞서 2017년과 2022년에 회사 매각을 시도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리자를 인수한 AP..
"해외시장 확장은 숙명"… 삼성화재 이문화號의 생존전략"해외 시장 확대는 생존을 위한 숙명이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올 초 발표한 신년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 확장 의지다. 국내 보험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여파로 성장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과포화 상태라는 지적이 나올 만큼 신규 고객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출혈경쟁도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 사장이 성장성 한계에 직면한 보험업계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주목한 게 바로 해외시장이다. 이 사장은 삼성화재 공채 출신으로 경영, 전략, 영업 등 다양한 커리어를 갖춘 인물로 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안을 들여다볼 때 냉철하게 핵심을 파악하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 초 경영전략을 세우면서 글로벌 확장을 강조했다. 국내 시장에만 머물러서는 성장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는 다른 보험사들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정공법을 주로 활용하는 것과 다르게 지분투자를 적극 활..
트렌드지, 소년美→자유분방 매력…다채 콘셉트 포토 눈길'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네 번째 싱글 '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네 번째 싱글
트렌드지, 소년미X몽환X자유분방 '무한 매력' 터졌다[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 개인,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트렌드지의 컴백을 알리며 가장 먼저 공개된 DREAM 콘셉트 포토는 트렌트지 멤버들의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이 담겨 있다. 푸른 잔디 밭에서 밝게 미소짓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순수한 소년미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GLOW 콘셉트 포토에서는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내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의 수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마지막으로 LIKE 콘셉트 포토에서는 한층 트렌디한 캐주얼 패션으로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트렌드지는 총 세 가지의 각기 다른 콘셉트를 모두 ‘찰떡 소화’하며 ‘무한 매력’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에 음악과 무대로 진검 승부를 펼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트렌드지의 컴백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극대화되고 있다. 트렌드지의 이번 새 앨범 ‘DREAMLIKE’는 폭 넓은 콘셉트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트렌드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타이틀곡은 ‘GLOW’로 멤버 은일, 라엘, 조한국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끝내 밝게 빛날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 메이커 김형석 작곡가가 트렌드지의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소식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만큼, 향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2년 만에 유럽 5개 국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트렌드지는 ‘DREAMLIKE’ 활동과 더불어 미주, 유럽 해외 공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 인도네시아와 온, 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31일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의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는 6월 12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한국 남자 배구, 접전 끝에 카타르 제압하며 8강 진출[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8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타르(세계랭킹 21위)를 세트 스코어 3-2(25-16, 19-25, 25-16, 22-25, 20-18)로 꺾었다. 전날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제압한 한국은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A조 2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1세트부터 한국이 서브 에이스로 상대를 흔들었다. 김지한(우리카드)과 신호진(OK 금융그룹)이 좌우에서 공격을 담당했고, 이상현(우리카드)의 속공까지 성공시키며 1세트를 25-16으로 손쉽게 잡아냈다. 2세트 역시 한국이 앞서 나갔다. 황택의(상무)의 연속 서브에이스에 힘입어 4-0까지 분위기를 잡았지만, 카타르 역시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범실이 계속 나오며 추격을 허용했고, 카타르는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2세트는 카타르가 25-19로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진행된 3세트는 1세트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한국은 3세트 이상현과 황택의의 블로킹을 필두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한국은 임성진(한국전력)의 공격마저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리며 25-16으로 3세트를 승리했다. 그러나 카타르는 쉽게 패배하지 않았다. 4세트는 양 팀의 공방전이 계속 이어지면서 20-20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한국은 이상현의 속공이 먹히면서 21-20으로 앞서갔으나 서브 범실로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임성진의 공격이 블로킹에 잡히면서 역전을 허용해 22-25로 패배했다.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들어섰다. 5세트 역시 매우 팽팽한 경기였다. 한국은 황택의의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으나, 카타르의 높은 블로킹에 막히며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5번의 듀스를 진행했고, 임성진과 김지한의 연속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따낸 한국은 신호진이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경기 승리로 C조 1위를 확정 지은 덕분에 A조에 있는 중국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세계랭킹 31위에 있지만, 작년 8월에 한국에 3-1로 승리하면서 한국에겐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기아 첫 중국산 전기차 'EV5', 이달부터 수출길 오른다기아의 첫 중국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가 이달부터 수출을 개시한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을 앞세운 EV5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달부터 중국 옌청 공장에서 생산하는 EV5 수출을 본격화한다. 첫 진출국인 기아의 첫 중국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가 이달부터 수출을 개시한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을 앞세운 EV5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달부터 중국 옌청 공장에서 생산하는 EV5 수출을 본격화한다. 첫 진출국인
“의심들도 있었는데” 돌아오고 있는 안세영, 기다려라 파리올림픽!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중국)를 제압하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기대치를 끌어올렸다.안세영은 2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75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를 2-1(21-19 16-21 21-12)로 꺾고 2연패에 성공했다.부상 치료 중인 오른쪽 무릎에 테이핑을 한 안세영은 첫 게임을 따낸 뒤 두 번째 게임을 내줬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지능적인 플레이로 9점 차 압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날카로운 공격…
한국 남자배구, AVC 챌린지컵서 인도네시아 3-0 완파…라미레스 감독 첫 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첫 단추를 기분 좋게 끼웠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벌어진 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세계랭킹 52위)를 3-0(25-11 25-16 25-9)으로 꺾었다. 인도네시아, 카타르(세계랭킹 21위)와 한 조를 이룬 한국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2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8강 진출권을 받게 되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남자배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라미레즈 감독의 첫 공식 경기였다. 라미레즈 감독은 첫 경기부터 마수걸이 승리를 챙기게 됐다. 한국은 임성진(한국전력·25), 최준혁(인하대·20), 이우진(베로발리몬자·19) 등 젊은 피를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압박했다. 첫 세트를 25-11로 끝낸 한국은 기세를 몰아 2세트를 25-16으로 끝냈다. 흐름을 탄 한국은 3세트에서 25-9로 완승을 거두며 3-0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의 목표는 명예 회복이다. 지난해 AVC 챌린지컵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당시 세계랭킹 74위였던 바레인(세계랭킹 67위)에 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떨어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한국은 3일 카타르와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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