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두산에너빌리티·밥캣 법적조치..."주주명부 공개해라"[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의 운영사 컨두잇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을 상대로 주주명부공개를 요구하며 법적조치를 취했다. 이번 법적 대응은 9월 25일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이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SPC삼립, K-푸드 열풍에 디저트 수출길 확대 전망"[알파경제=박남숙 기자] SPC삼립(005610)이 K-푸드 열풍에 약과 등 디지털 수출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동사의 수출 비중이 약 2%로 미미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일본과 미국 판매 비중이 높다. 양산빵 주력 업체 특성상, 짧은 유통기한이 수
박현종 전 bhc 회장, ‘BBQ 불법접속’ 혐의 22일 결과 나와[알파경제=차혜영 기자] 박현종 전 bhc 회장이 경쟁사인 BBQ 내부 전산망 불법 접속과 관련 재판 항소심 결과가 22일 나온다.박현종 전 회장은 배임·횡령 혐의도 받고 있어 재판 결과에 따라 후속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법조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알파경제=박남숙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교촌에프앤비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고 영업적자는 99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2분기 유통망 효율화
현대차·기아 "과충전 따른 화재 위험성은 제로"[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에는 연관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전기차 배터리에 100% 충전을 해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것이다.20일 현대차·기아는 참고자료를 통해 배터리 충전량과
"넷마블, 비용 효율화 구간에 더해지는 신작 매출"[알파경제=박남숙 기자] 넷마블(251270)이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도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고 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4년 영업수익 2조 85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17억 원으로
"대한해운, 벌크 해운 시황 계절적 조정에 그칠 전망..LNG선 확대 수혜 주목"[알파경제=박남숙 기자] 3분기 들어 벌크해운 시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벌크해운 수급을 감안하면 여름 계절적 조정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올해 상반기까지 기대 이상이었던 BDI는 하반기 들어 하락하고 있으며 2분기까지 강세를 유지했던
"메리츠금융지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환원율 상승"[알파경제=박남숙 기자] 메리츠금융지주(13804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의 2024년 2분기 순이익은 73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2% 상승해 시장 추정치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눈독...경영권 분쟁 조짐도[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대거 확보하면서, 한때 무산됐던 항공업 진출의 꿈을 다시금 키우고 있다. 이는 서준혁 회장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그가 회장직에 오른 후 추진한 호텔 및 리조트 인수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명품 플랫폼 발란·트렌비 어려움 지속 ...젠테, 상반기 흑자 전환 성공[알파경제=김영택 기자] 19일 명품 판매 플랫폼 젠테가 올해 상반기 매출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젠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첫 흑자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CJ그룹, 베트남서 한국 태권도 알린다…1100여명 참가[알파경제=김영택 기자] CJ그룹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띠엔장 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4 CJ Youth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2024 CJ 전국 청소년 태권도 챔피언십)'을 6일간 개최한다고 18일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유럽 시장 공략 박차…튀르키예 이어 독일 방문[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튀르키예에 이어 독일 딜러들을 만나면서 수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KG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에서 딜러들과의 콘퍼런스를
두산, 합병 두번째 정정신고서 제출…효력일 28일로 연기[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두산그룹이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해 제출했다. 이로써 효력 발생일이 이달 28일로 다시 늦춰졌다.두산그룹은 계열사간 합병을 추진 중이지만, 일반 주주들의 반발과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
삼양식품, 2분기 호실적 '불닭' 신화 지속..목표가↑[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삼양식품(00323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했다.삼양식품의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95억 원으로 103% 늘어나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 무산…이사회 ”현시점 추진 않기로”[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과 관련,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현시점에서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 앞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양사 합병에 대해
효성家 조현문 “공익재단 설립에 조현준, 조현상 동의”...가족간 화해 물꼬[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효성그룹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아버지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상속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익재단 설립에 장남과 삼남인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차남 조현문 전
삼양식품, 2분기 매출 4244억·영업이익 894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4월~6월) 연결기준 매출 4244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 103.2% 증가했다.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
엔씨소프트, 두개의 신설회사 설립..."경영효율화 작업"[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분할과 두 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된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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