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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Archives - 뉴스벨

#인과응보 (7 Posts)

  • '수사반장 1958' 문진승, 최후의 빌런 활약→교도소 수감 엔딩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문진승이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멈추지 않는 악행을 펼치며 최후의 ‘빌런’으로 활약, ‘교도소 수감’ 엔딩으로 작품을 마무리했다. 문진승은 18일 방송된 MBC ‘수사반장 1958’ 최종회에서 백서장(김민재)의 오른팔 강형사 역을 맡아, 행동대장으로 끝까지 맹활약하며 극에 멈추지 않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강형사는 살인 사건 용의자인 희성의 악행을 증언할 수 있는 절친 정길을 납치, 또 한 번의 악행을 이어나갔다. 직후 종남서 영한(이제훈)을 비롯한 강력반 일행들이 자신들을 따라와 체포 의사를 밝히자, 성당에서 거침없는 칼부림을 행사해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더욱이 정길을 죽이려던 강형사는 이를 발견한 상순(이동휘)와 최후의 ‘혈투’를 벌이는가 하면, 상순을 돕기 위해 나타난 경환(최우성)과도 끝장 싸움을 벌이며 최후의 발악을 이어나갔다. 결국 강형사는 상순-경환과의 사투 끝에 살인과 살해은닉죄로 체포당했고, 상순은 “이렇게까지 하기 싫었는데”라며 강형사의 귀를 물었다. 강형사는 뒤늦게서야 “모든 게 백서장이 시킨 일”이라며 처절하게 몸부림쳤지만, 끝내 교도소에 수감되며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게 됐다. ‘수사반장 1958’을 통해 강렬한 악역 열연을 이어나가며, 등장하는 신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문진승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대극에도 도전해보고, 악역으로도 활약하게 돼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웠다”며 “강형사는 재야의 ‘무술 고수’ 캐릭터라 짧은 순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는데,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한편 강형사와 백서장을 미워해 주셔서 뿌듯하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진승은 “액션 연기의 합을 세심하게 맞춰주며 멋진 장면이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이동휘-최우성 배우를 비롯해, 나와 등장부터 최후까지 운명을 함께해준 백서장 역의 김민재 선배에게 특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역할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는 말로 ‘수사반장 1958’을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곽시양 무기징역→형사로 돌아온 진이수…사이다 해피엔딩 ['재벌X형사' 종영]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재벌X형사' 곽시양이 무기징역을 받으며 인과응보 결말을 맞았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최종화에서는 진승주(곽시양)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날 진이수는 자신의 형 진승주(곽시양)이 살해 용의자로 의심받는 것에 분노했다. 충격을 받은 진이수는 "형이 어떤 사람인지 너희들은 모르잖아. 형은 내 옆에 있어준 유일한 사람이야. 범인은 조희자야. 그래야만 해"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하지만 진이수도 점차 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진승수의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진이수는 "25년 전 그날 우리 엄마를 만났냐"고 물었다. 진승수는 잡아 땠다. 진이수는 이형준(권해효)로부터 당시 미확인 지문에 대한 감식 결과에서 '모두 진승주의 것으로 확인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1> 진이수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으로 진승주를 불렀다. 진승주가 도착하자 진이수는 음료수 한 잔을 건넸다. 이후 총을 겨누며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했다. 진승주는 "답은 어차피 정해진 거 아니냐"고 분노했다. 이 같은 태도에 진이수가 "우리 엄만 아무 잘 못 없지 않았냐"고 하자 진승주는 "그때 내가 너를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실토했다. 몸싸움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진승주는 "내가 네 엄마를 죽이고, 아버지도 죽인 거다. 그래야지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으니까. 죽어"라고 격분했다. 진이수는 "난 형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을 거다. 지위, 명예, 가족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그러던 중 진승주가 진이수에게 총을 겨눴다. 하지만 진이수는 "아버지는 다 알고 있었다. 형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 그런 형을 받아주고 믿었다. 그런 사람을 죽인 것"이라고 얘기했다. 죄책감을 느끼던 진승주는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눴다. 하지만 빈 총이었고 진이수는 "죽지 마.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라고 일침 했다. 진승주는 체포됐지만, 진이수 어머니 살해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로 기소가 불가능했다. 강현은 "유가족에겐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진명철 사인은 타살로 밝혀졌고, 진범이 진승주라는 언론 보도가 전해졌다. 진승주는 피고인석에 앉아 법의 심판을 받게 됐고, 재판부는 그에게 무기징역을 내렸다. 진이수는 한수그룹 제4대 회장 취임식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제 능력이 모자르다. 여러분이 믿고 따를 수 있는 훌륭한 분을 모셨다"며 비서 최정훈(김명수)를 내세웠다. 다시 강하경찰서 강력1팀으로 돌아온 진이수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사건이야. 이거 아주 흥미진진하구만. 가자고"라며 팀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출산 1년 만에 ‘이혼’한 女가수, 가장 먼저 한 일이… (+충격 근황) 가수 벤이 이혼 발표 후 다소 충격적인 첫 행보를 보였습니다. 벤은 지난달 29일 소속사를 통해 더블유재단 이사장 이욱과의 이혼을 인정했는데요. 이는 결혼 3년 만의 파경으로, 벤은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습니다.
  • '넘버스' 김명수X최진혁, 복수+로맨스 다 잡고 퍼펙트 엔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명수와 최진혁이 복수와 로맨스를 다 잡고 ‘퍼펙트’ 피날레를 장식했다. 29일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최종회에선 장호우(김명수 분)와 한승조(최진혁 분)가 한제균을 향한 복수를 완성했다. 장호우와 한승조는 최대
  • 세상의 모든 연진아, '인과응보'는 있단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박연진은 코웃음을 쳤지만, 세상엔 권선징악, 인과응보가 있다. '더 글로리'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듯이 말이다.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자 5인은 피해
  • '태풍의 신부' 손창민 "강백산 몰락? 내가 연기했지만 당연한 결과"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매일 저녁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태풍의 신부'의 빌런 손창민이 '강백산 역'을 떠나보내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9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손창민의 '태풍의 신부'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올라왔다. 공개된
  • 미리 보는 ‘더 글로리’ 파트2, 매수된 모→발각된 조력자 “위기의 송혜교”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더 독하고 치밀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25일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선 ‘더 글로리’ 파트2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 영상은 하이라이트는 문동은(송혜교 분)과 박연진(임지연 분)의 대립이다.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라며 자수를 권하는 문동은에 박연진은 “난 잘못한 게 없어, 전혀. 용서? 누가누구를. 왜 없는 것들은 인생에 권선징악, 인과응보만 있는 줄 알까?”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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