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의 뉴트랙] '아이유'와 '트위티 버드'의 만남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최근 발매된 가수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은 여러 스타들과 협업이 화제가 됐다. 원조 디바 패티김, 중화권 인기 배우 탕웨이, 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원선 등이 참여했다. '러브 윈스 올'의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출연하는 등 그야말로 초호화 군단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 받은 존재가 타이틀곡 '홀씨'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트위티 버드'다. 트위티 버드는 1942년부터 대중들과 만나온 TV 애니메이션 '루니 툰'의 카나리아 캐릭터다. 당당하면서 낙관적인 성격, 노란색 컬러와 귀여운 비주얼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한 팬이 닮은 꼴로 트위티 버드를 언급한 후 아이유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프로필 사진을 트위티 버드로 지정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침내 이번 앨범에서 트위티 버드와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홀씨'는 힙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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