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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Archives - 뉴스벨

#이 (21 Posts)

  • 이주호 "특수교육 장애대학생 증가…지원, 대폭 강화해야"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등교육 분야의 경우 특수교육이 아직도 상당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대폭 강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일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애 대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주제로 제38차 함께차담회를 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하면서, 대학에 진학하는 장애학생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번 차담회에서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 유형을 고려한 장애 대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장애 대학생, 교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대학별로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육 인력과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고, 권역별로 10개 선도대학을 지정해 학생들이 진로 설계 및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장애대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해 중앙-지역 권역-각..
  • 檢, '김정숙 여사 외유 출장 의혹' 외교부 관계자 소환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018년 당시 김 여사의 출장 일정을 협의한 외교부 관계자를 소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이날 외교부 소속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18년 11월 인도 타지마할을 문 전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고 단독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를 두고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른 '영부인 첫 단독 외교'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김 여사가 출장에 전용기 비용 2억5000만원 등 예비비 4억원을 편성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외교가 아닌 외유성 출장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김 여사를 국고손실, 횡령, 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약 6개월간 검찰 수사에 진전이 없었지만, 지난 6월 검찰이 수사 상황 등을 고려해 사건을 형사 1부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폐간 앞뒀던 월간 문학잡지 ‘문학사상’ 인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이 월간 문학잡지 '문학사상'을 인수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30일 이 회장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문학사상을 사들였다고 31일 밝혔다. 문학사상은 1972년 10월 창간돼 고(故) 이어령 초대 주간이 주도하면서 참신한 기획과 역량이 있는 문인 발굴 등으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문학잡지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경영난으로 인해 휴간 중인 상태였다. 우정문고는 출판 진흥을 위해 문학사상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출판권을 넘겨받았다. 오는 10월부터 '제2 창간호'로 복간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사상 인수는 이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게 부영그룹 측 설명이다. 한국 문학 발전을 위해 사재를 털어 적자경영이 예상되는 순수 문예지 출간을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이라고 부연했다. 이 회장은 "'문화는 경제의 산물'이라는 신념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
  • 이복현 "티메프 환불 관련된 자료 확보 중…신속 분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환불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티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오늘 큐텐테크놀로지에 진입해 티메프 환불 자료를 확보 중에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유 의원은 "소비자에게 환불하려면 자료를 확보해야하는데, 금감원이 자료를 확보하고 있냐"고 지적하면서 이 원장에게 물었다.이에 이 원장은 "티메프 관련 환불 자료를…
  • 이마트24-티맵모빌리티, 맛집 상품화·마케팅 협력 MOU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가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과 맛집 메뉴 상품화, 양사 상품·서비스 연계한 공동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맛집 메뉴의 상품화 △양사 이용고객을 위한 상품·서비스 개발 △양사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맵모빌리티는 핵심 서비스인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 메뉴의 상품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양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 이재용, 베트남 서기장 조문…"양국 발전 힘쓰겠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한 고(故)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 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고인을 맞아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고인은 베트남 권력서열 1위로, 호치민 전 주석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꼽힌다. 베트남의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6개 생산법인과 연구소, 판매법인을 한 개씩 운영하고 있다. '하노이', '호치민',..
  • 이병철 거창부군수 "사실무근 군정 여론 유포 행위 강력 대처 하겠다" 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군이 군정에 대한 사실무근 내용을 SNS에서 유포하고 왜곡된 주민 여론을 형성하는 등 군민 혼란과 군정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화장장 건립 부지 선정 절차 △보건소장 채용 방식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행정 절차 △다목적체육관 건립 과정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등과 관련해 유포되는 허위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화장장 건립 부지선정과 관련해 특혜를 주기 위한 규모 변경은 "화장장 부지공모 시 신청서와 함께 매도확약서를 필수로 제출했고 신청인이 신청서 면적 5만3748㎡와 매도확약서 면적 33만3385㎡를 함께 제출했다"며 "설치 추진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돼 절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주민 동의서 조작에 대해선 "주민 동의율 산정 시 18세 이상 마을 인구 93명 중 실거주자 77명으로 확인했다"며 "주..
  • 이마트24, 업계 단독 '페달 블랙박스' 2종 선봬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차량용 페달블랙박스’를 도입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페달블랙박스는 차량 급발진 또는 운전자 오조작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장치로 평가된다. 최근 급발진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이마트24는 내달 2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차량용 페달블랙박스’를 도입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페달블랙박스는 차량 급발진 또는 운전자 오조작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장치로 평가된다. 최근 급발진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이마트24는 내달 2
  • 오산시, 오산역환승센터 버스운수종사자 쉼터 개소 오산시는 22일 오산역 환승센터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버스 운수종사자 쉼터는 오산역 환승센터 2층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이곳에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TV, 안마의자, 소파 등을 구비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 운행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오산역 환승센터 유휴지에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시장이 앞장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목…
  • 통계청장 “저출생 현황 종합적 지표체계 구축…영유아 사교육비 조사 실시” 이형일 통계청장은 22일 “인구절벽 가속화에 따라 저출생 현황과 인구·가구구조 변화분석 등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 지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통계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청장은 “실효성 있는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영유아 사교육비 조사할 것”이라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시도 인구추계를 발표한 데 이어 시군구 인구추계 작성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작성 분기별로 공표하겠다”고 밝혔다.이…
  • 통계청장 “저출생 현황 종합적 지표체계 구축…영유아 사교육비 조사 실시” 이형일 통계청장은 22일 “인구절벽 가속화에 따라 저출생 현황과 인구·가구구조 변화분석 등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 지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통계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청장은 “실효성 있는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영유아 사교육비 조사할 것”이라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시도 인구추계를 발표한 데 이어 시군구 인구추계 작성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작성 분기별로 공표하겠다”고 밝혔다.이…
  • 힘평군, 후반기 첫 제293회 임시회 폐회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의회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군정 현안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함평군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조례안 △함평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 △함평군 행정정보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남오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해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을 위한 여러 사업들이 계획대로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의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 이기일 차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 첫 날 애란원 방문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첫 시행일인 19일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을 방문해 위기임산부 통합 상담전화(1308)와 위기임신지원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 차관은 "떠내려오는 아이도 잘 봐야겠지만 왜 상류에서 아이가 떠내려올 수밖에 없는 건지 그걸 살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상류에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이미 아이가 떠내려온 것을 보면서 정부로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제도 시행 첫 날인 이날은 2건의 출생 신고가 있었다. 한 건은 0시 35분 원주종합병원에서 여아가 탄생하고, 또 한 건은 서울 송파의원에서 남아가 탄생했다. 이 차관은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은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신고하도록 한다. 1000명 중 998명은 병의원에서 태어나지만 지금도 2명은 그렇지 못하다고 한다"고 짚었다. 이어 "뜻하지 않은 임신·출산에 대해 혼자 감당하지 않으면 좋겠다"며 "1308에 전화를 걸면 된다..
  • "유튜버 이 씨, 쯔양에게 침묵의 대가로 뒷돈 요구"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협의로 피소된 구제역 사건을 다룬다. 19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 - 이슈 유튜버들은 왜 쯔양을 노리나' 편으로 그려진다. 지난 15일,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한 남자에게로 쏠렸다. 스스로 취재를 요청하며 검찰에 자진 출석한 그는 바로 '구제역'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슈 유튜버 이 씨였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밝혀달라 호소하며 연신 유명 방송인 쯔양의 이름을 외쳤다. 독보적인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만 천만 명에 달하는 국가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과 이슈 유튜버 이 씨.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 씨가 기자회견을 벌이기 4일 전인 지난 11일,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교제폭력 피해 사실을 밝혔다. 데뷔 이후 약 4년간, 전 소속사의 대표에게 폭력, 협박, 갈취를 당해왔다는 그녀.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은 개인사가 공개되는 것이 두려워서였다고 했다. 그런데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이슈 유튜버 이 씨가, 쯔양 소속사에 연락해 침묵을 대가로 뒷돈을 요구했다고 했다. 정의 구현을 외치며 각종 사건 사고 현장을 누벼온 그가 정말 범죄 피해자인 쯔양을 협박한 걸까. 그런데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만난 이 씨는 "솔직히 얘기해서 제가 섣불리 얘기를 드리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이중 스파이 활동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쯔양의 과거사를 폭로하겠다는 다른 유튜버들에게서, 쯔양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의 하에 '리스크 컨설팅'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 씨. 그는 극비리에 계약을 진행하다 보니 소수의 인원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런데, 침묵을 지키던 쯔양 소속사 측에서 어렵게 인터뷰를 결정했다며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찾아왔다. 쯔양 소속사 대표이사 김 씨(가명)는 "이게 진짜 용기를 정말 낸 거다. 백번을 생각해도 공갈 협박이라서"라고 말했다. 쯔양 측은 그동안 어디에도 공개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게다가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사한 '리스크 컨설팅' 피해를 보았다는 이들의 연락까지 전해지고 있는 상황. 대체 그가 그리는 그림은 무엇이며. 최초 공개되는 쯔양 소속사 측의 입장은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9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이주호 “정서적 아동학대 구체화 등 법 개정 노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인 18일 전국 시도 교육감과 만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 개정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울산시 중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교육부·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합동 서이초 교사 1주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인 18일 전국 시도 교육감과 만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 개정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울산시 중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교육부·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합동 서이초 교사 1주기
  • 먹어도 되는 비닐봉투?…SK하이닉스도 반한 친환경 플라스틱 [스타트UP스토리]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기존 '생분해 플라스틱'하고는 원천적으로 다른 소재입니다. 전분과 셀룰로스로만, 그러니까 만두피와 나뭇잎으로만 만들어진 플라스틱인 셈입니다. 음식물이나 나뭇잎처럼 자연에서 완전히 썩어요."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가 건넨 플라스틱 봉투에서는 고소한 냄새가 났다. 탄수화물에 열과 압력을 가할 때 발생하는 냄새로, 팝콘이나 달고나 냄새랑도 유사했다. 이 대표는 &...
  • "교권 침해 피해는 결국 아이들 몫… 교사·학부모 함께 교육해야" "많은 선생님들께서 결국 아이들에게 무관심한 것이 답이냐고 여쭤보세요. 물론 고성이나 손찌검보다는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지만, 그 무관심에 대한 민원도 결국 들어오게 됩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서이초등학교에서 20대 중반의 젊은 교사가 세상을 떠난 지 1년. 이보람 법무법인 YK 변호사는 지난 16일 자신을 찾아오는 의뢰인들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9년까지 약 5년간 여고에서 교사로 근무한 그는 현재 관련 경험을 살려 법무법인 YK 공익사단법인 옳음 등에서 교권 침해 피해를 호소하는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교사들이 민원에 대한 불안 등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가진 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두려워하신다"며 "본인의 교육관에 대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온건하고 타당한 교육관이 있어야 법률적 문제가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다. 두려움에는 답이 없다"고 했다. 특히 이 변호사는 아동학대..
  • 유명 드라마 작가 사칭한 사기범…이찬원도 깜짝 놀란 '한끗차이' 사연은?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초대박 드라마 작가를 사칭해 지인에게 수억 원을 갈취한 희대의 사기범을 고발한다. 17일 방송될 '한끗차이'에서는 국민 MC, 유명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다가 7개월간 섬에 갇혀 직장도 잃고 빚쟁이가 된 사연을 소개한다. 피해자는 강아지 SNS를 운영하던 평범한 여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고 섬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그녀와 함께 강아지를 출연시키기로 한 친한 언니가 사실은 베일에 싸인 히트 드라마의 원작자였다는 것이 우연히 밝혀졌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 방송사의 사장이 자신에게 직접 연락을 해와 은밀한 부탁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에 '한끗차이'가 직접 피해자의 친한 언니가 진짜 초대박 드라마의 원작자가 맞는지 확인 절차에 나선다. '한끗차이' 제작진에게 돌아온 대답은 과연..
  • 사이버 렉카 규제 강해지나…이원석 검찰총장 "구속수사 검토" 구제역, 전국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유튜버들, 이른바 '사이버 렉카'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이 총장은 15일 "악성 콘텐츠 게시자들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범죄수익 환수와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이날 이 총장은 수익 창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콘텐츠를 게시하거나 반복적으로 지속해 범행한 경우, 피해자를 협박·공갈한 경우 적극적으로 구속해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동일인에 의한 여러 건의 범죄는 병합해 함께 수사하도록 했다. 또한 단순 명예훼손 및 모욕 사건의 경우에도 인격권 침해, 사생활 노출 등 피해가 큰 경우 원칙적으로 정식 재판에 넘겨 죄질에 부합하는 중형을 구형하라 말했다. 아울러 이들의 범죄수익 역시 환수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최근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영상과 녹취록에 따르면 이른바 '렉카 유튜버'라 불리는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는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그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갈취했다. 이에 사이버 렉카들의 범법 행위에 대한 엄격한 제제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유튜브 채널 '전국진']
  •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 제13차 EMEAP GHOS 참석 금융감독원은 이준수 은행중소금융 부원장이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제13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의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 16명 등이 참여했다.이 부원장은 회의에서 '디지털 시대의 금융혁신에 대한 감독·규제', '바젤Ⅲ 등 새로운 국제규제가 역내 금융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40개 이상의 디지털 은행이 출범해 빠른 성장을 시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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