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월례강좌,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초청 강연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고대월례강좌는 고려대 수당 패컬티 하우스에서 열린 제449회 고대월례강좌 연사로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부영그룹 회장)을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홍용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강좌에는 약 140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성화는 꺼져도 올림픽 정신은 이어가야'라는 평창올림픽 비망록을 출간 후 책의 제목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위원장은 올림픽 유치 당시 북한의 연이은 위협과 약 3000억원의 적자 상황 속에서 시작된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기까지 겪었던 비화 등을 강연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왜 올림픽을 유치하고자 노력했는지' '나아가 한반도에서 평화가 이뤄지길 바라는지' 등을 담아 책을 출간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과 흑자올림픽으로 전환하기 위해 숨 가쁜 노력을 했다"며 "그 노력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 개막식 동시입장..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e-모빌리티 분야 다보스포럼으로”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전기차(EV)를 넘어 전기선박·도심공항교통(UAM) 등 e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최 측은 내년 세계적인 기업과 업계 리더 등을 적극 유치해 글로벌 행사 위상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전기차(EV)를 넘어 전기선박·도심공항교통(UAM) 등 e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최 측은 내년 세계적인 기업과 업계 리더 등을 적극 유치해 글로벌 행사 위상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
검찰, '골프채 수수' 배우 손숙·이희범 前장관 기소유예검찰이 골프채 판매대행업체로부터 고가의 골프채를 받은 혐의를 받는 배우 손숙씨와 이희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은 지난달 30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손 씨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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