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 이혼 사유 이유 무엇 나이차이 결혼식 재산분할 내용 충격걸그룹 티아라 지연(31)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kt 위즈)이 법원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이혼했다.지연과 황재균이 제기한 이혼 사건 조정이 지난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성립됐다고 21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조정기일에 두 사람은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소송대리인들이 장시간에 걸쳐 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
이혼 언급 이후 지연-황재균 부부가 전한 새소식: 용기 있는 선택에 일단 박수 치고 싶다진짜 끝났다.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kt위즈 소속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이 확정됐다.오늘(21일) 뉴시스는 지연과 황재균이 제기한 이혼 사건 조정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성립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재산분할 등을 조정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정기일 두 사람은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소송대리인을 대신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지난달 5일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황재균도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수년간 폭행 당했다!”며 전처에 고소당한 김병만 : 검찰이 내린 판단은 이러했다개그맨 김병만이 전처를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에서 벗어났다. 경찰과 검찰로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억울함을 풀게 된 것. 의정부지검은 20일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병만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도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와 관련해 19일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만의 전처 A씨가 그를 경찰에 고소한 건 지난 2월이었다. A씨는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병
“그렇게 하면 안 돼” 황정음, 의미심장한 말 남겼다황정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을 예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혼 당시 김새롬에게 서장훈이 보낸 연락 한 통: 그 흔한 한마디가 이보다 뭉클할 수 없다그 흔한 "힘내라"는 말이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김새롬이 이혼 8년 후 일상을 공개, 리포터 동료였던 박슬기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슬기는 이날 "중간에 네가 큰 일 있을 때, 연락 못 했던 게 후회됐다"라고 먼저 말을 꺼냈는데.김새롬은 "그때 아무도 나에게 연락을 못 했다. 근데 그 마음을 안다.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박슬기 지금 나한테 연락 못 하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 들었던 사람들 만나면 이 이야기를 꼭 한다. 마음이 닿는가 봐"라며 쉽게 연락하지 못했던 박슬기를
김새롬이 강산 한번 바뀔 동안 쌓은 커리어 한순간에 물거품 된 이유: 개연성은 흙탕물에 빠졌나 싶다이혼이 커리어의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애초에 결혼으로 쌓은 커리어도 아니었다. 방송인 김새론이 전남편인 셰프 이찬오와 이혼한 뒤 6년간 원치않은 공백기를 가졌다고 고백했다.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2004년 김새롬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하고 이듬해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tv 섹션 연예통신 리포터, '가족오락관', '순위 정하는 여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데뷔 10년차를 막 지난 2015년 8월에는 JTBC 쿡방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던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
'돌돌싱 팬과 결혼' 김병만, 이혼 충격 전말 “하루 만에 6억 7천만 원 빼돌렸다”개그맨 김병만은 전처 A 씨의 집착과 금전적 피해로 이혼 소송을 벌였으며, 법원은 A 씨에게 10억 원 반환과 재산 분할을 결정했다.
율희 임신 무대 사진 혼전임신 충격 모습 공개 5년만에 이혼한 이유는 대체 무엇율희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21살에) 전남편을 만나게 돼 많이 의지했었고 서로 위로를 많이 받았다. 전 남편도 고민이 많았던 시기여서 서로 고민 나누면서 유대감도 생기고 다독임도 받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연애 시절에 대해 말했다. 연애를 시작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았던 2017년 9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일본 진출을 하면서 막 해외 활동을 시작한 라붐의 입장에서는 타격이 컸다. 심지어 열애설 기사가 난 바로 다음날 율희는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임신사실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지만 임신사실을 숨기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결혼 반년 만에 찾아온 위기, 아내와 이혼을 결심한 남성의 사연 “결혼 반 년, 이제는 한계를 느낍니다.” 과거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 Read more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제 혼자다' 벤이 이혼을 할 수밖에 없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돌싱맘 가수 벤이 출연했다. <@1> 이날 벤은 "어느 누가 이혼 할 줄 알고 결혼하겠냐. 내 인생엔 절대 없을 일이라 생각했다"고 이혼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자라온 제 집에서는 가장 하면 안 되는 것이 거짓말이었다. 저도 그렇게 커서 그런지 거짓말이 정말 싫었다. 신뢰가 완전히 와르르 무너졌다. 아기를 낳고 나선 더 이상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벤은 "저는 리아를 낳고, 그런 많은 일을 또 겪고 나서야 용기가 생겼다. 그만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저는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 사람이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벤은 "이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데 온전한 가정 안에선 키울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결정을 했다"고 이혼 결심 배경을 전했다. 또한 벤은 "이런 고비가 한두 번은 아니었다. 그땐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제가 안고 가고,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근데 리아가 생기고 난 뒤에도 똑같은 일상을 보내면서 이젠 아기도 책임져야 하고, 그러면 제 정신도 올바라야 하고 제가 행복하고 제가 온전해야 아이를 돌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가정은 제가 생각한 가정도 아니었다. 아이를 위해서도, 제 삶을 위해서도 그런 선택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다만 벤은 "이혼 후 많이 피폐한 삶을 살았다. 처음으로 우울증도 겪었다. 저는 14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나는 진짜 되게 건강하고 단단한가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냥 완전 다 포기 상태였다. 제가 (이혼) 결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그땐 제가 없었다. 그냥 죽었다. 저는 제가 제자리로 못 돌아올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안 좋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거의 놓다시피 살았다. 그 상황에서도 안 좋은 일이 생겼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저를 살렸다고 생각했다"고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김병만 검찰 송치된 이유: 전 아내의 고심 끝 고백 듣고 나니 찬물 뒤집어쓴 기분이다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김병만. 그는 2011년 결혼 후 1년 만에 별거를 했고, 그 뒤 10년 동안 이어진 별거 끝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당시 “무명 시절 쌓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질까 두려워 끈을 놓지 못했다. 속으로는 슬프고 불행했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해야 했다”며 비통한 표정으로 이혼 소식을 전한 김병만. 많은 이들이 그의 절절한 고백에 위로를 전했다.그러나 오늘(12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병만의 전처 A씨의 말은 180도 달랐다. A씨에 따르면 둘은 2019년 갑
[로펌 zip터뷰] "어른 싸움에 고통받는 '아이' 먼저 생각해야죠"아시아투데이 김채연·임상혁 기자 = "사이가 극도로 나빴으나 아이는 너무 사랑하던 부부의 이혼 사건을 맡은 적이 있어요. 어떻게든 공동 양육으로 조정해 보려고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면접교섭실에서 만났죠. '친구랑 뭐하고 놀았니', '읽기 시간이 좋니 공놀이하는 게 좋니' 같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풀어가던 중 아이의 머리에 생긴 원형탈모를 보게 됐어요. 그때부터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법조인이 돼야겠다고" 법무법인 YK 배인구(사법연수원 25기) 대표변호사는 1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가사상속 분야 전문 법률가로서 지침이 되어준 사건을 묻자 이렇게 회상했다. '오지라퍼 가정법원 판사'이자 굵직한 이혼·상속 사건의 '구원투수'로 등판 중인 배 변호사는 언뜻 드라마 '굿파트너'의 이혼전문 변호사 '차은경'을 떠올리게 한다. 배 변호사는 자타공인 가사상속 분야 베터랑으로 부산지법, 대전지법, 서울지법 판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5년간 서울가..
율희, 최민환 폭로 후 첫 심경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겠다" [이슈&톡]율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 아일랜드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에 대해 폭로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율희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소통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오랜만에 이런 시간이 필요했고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는 것조차도 애매할 정도로 모든 게 복잡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율희는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집에 머물며 독서를 했다면서 "그러다 햇빛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 자연 속으로 나왔다"고 했다. 율희는 이혼 후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많이 놓치고 산 느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늦게나마 건강한 나를 찾고 싶다"고 새로운 목표를 전했다. 또한 율희는 "그동안의 아픈 추억을 지우려 했던 건 앞으로 남은 날들을 상처 없이 보내기 위해서였다"면서 "아이들 엄마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율희는 이혼을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많은 억측이 있었지만 난 아이들의 엄마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다. 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는 폭로 이후 많은 응원을 받았다면서 "저와 같은 아픔과 상처를 가진 분들이 많더라. 반성도 하고 저도 돌아보면서 용기를 얻었다. 엄마로서 찾아가야 하는 길을 확실히 느끼기도 했다. 목표를 위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야겠다고 느꼈고 과거의 제가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외면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외면한 거였다. 너무 지옥같이 힘들다는 이유로, 힘이 없다는 이유로. 어차피 부딪혀야 되는 일이었는데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 이듬해 임신과 함께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슬하에 세 남매를 뒀으며,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혼 당시 아이 양육을 최민환이 맡아 하기로 하면서 양육권을 가져갔다. 이 가운데 율희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최민환이 혼인 기간 동안 유흥업소 출입을 해왔고, 이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것. 율희의 폭로로 최민환은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미디어 활동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또한 경찰이 최민환을 상대로 성매매처벌법 위반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율희에게 너무나 가혹한 비난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26)에게 아직까지도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한다며 그 변호인이 ‘악의적인 게시물, 악의적 댓글을 남겨두거나 향후 작성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 청구 등 민,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 내용에 대해서 또 율희에 대한 비난이 나온 것이다. 율희가 어떻게 하든 무조건 비난이 집중되는 모양새다.최근 1년여 간 율희는 우리나라 연예계에게 가장 악플을 많이 받은 사람 중의 한 명이었다. 포털에선 주기적으로 율희의 근황 …
로버트할리 아들 사진 이름 직업 나이 무엇 근황 무엇 하고 있나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마지막 회에서는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로버트 할리의 아내가 이혼 숙려 기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셋째 아들은 5년 전 아빠의 과거사건 후 공황장애를 앓게 됐음을 고백한다. 이에 엄마는 “혹시 아빠를 원망했던 적은 없었어?”라고 묻는다. 아들은 “당연히 원망도 했지 아빠랑 같이 방송 일들 하면서 (모델 겸 방송인으로서) 스케줄도 많았었는데 그 사건 후로 일이 다 끊겼으니까”라며 답했다.더불어 아들은 “아빠가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남몰래 배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해 눈길 끌었던 배우 장가현, 심각한 근황 공개했다배우 장가현은 이혼의 고통과 후유증을 고백하며, 부모의 이혼이 남긴 트라우마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집안일 왜 전부 여자 담당?” 팬 고민에 '문희준♥' 소율이 남긴 의미심장 답변소율은 팬들과의 대화에서 육아와 집안일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결혼과 육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민환 옹호하던 이홍기, 오늘(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눈길FT아일랜드 이홍기가 최민환이 빠진 공연 포스터를 공유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최민환 성매매 혐의로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고, 이홍기는 멤버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비판받았다.
'최민환 폭로' 율희 "양육권 넘긴 것 후회, 바로 잡을 것"(이제혼자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제 혼자다'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율희를 보자마자 "되게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1> 율희는 "제 입장에서도 어느 부분은 숨기고 싶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스스로 조율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것,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을 편하게 드릴 수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방송 후) 아이 엄마로서 살아왔던 것과 너무 다르게 봐주셨던 속상함도 있었다. 아이들을 버린 적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도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진짜 밝히고 싶지 않았다. 그 누구보다도. 아이를 맡기게 된 선택도 1년 동안 너무 힘들었었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제가 애들을 데려온다 했을 때 당시 따질 수 없던 게 (이혼) 지식이 없었다. 제가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는 것을 느껴 무서울 수밖에 없었다. 결정적인 이혼 얘기가 나왔 때 '(전 남편이) 소송 말고 합의 이혼으로 가자'라더라. 저는 소송할 기력이 안 되니 아이들을 위한 선택으로 하자였다"고 밝혔다. 또한 양가 경제적 상황이 너무 차이가 났기에 더욱 양육권을 넘길 수밖에 없었다고. 율희는 "진짜 많이 반성했다. 그때 내 생각이 짧았구나. 내가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다면 그럼 그 선택을 안 했을 텐데. 전 엄마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기 위해 제 삶을 열심히 살 것이고, 아이들의 곁에 있을 수 있게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 있게"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율희는 "최대한 싸우기 싫고 좋게 좋게 하고 싶었는데, 1년 전에는 시도 조차 안 해보고 그런 선택을 했다. 그래서 어려운 길이 됐지만 긴 싸움이 되더라도 잘 싸워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 최근 최민환의 업소 출입 의혹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지난 4일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솔로라서' 황정음 "子, 엄마 자랑스러워해…엄빠 역할 최선"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배우 채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채림은 "아들은 제가 유튜버인 줄 안다. 아직 티비로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1> 이에 신동엽이 황정음에게 "아이가 엄마가 뭐하는 사람인지 정확이 아냐"고 물었다. 황정음은 "티비에 나오는 사람인지는 인지를 하는 것 같다. 티를 내진 않지만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후 채림은 방학을 맞은 아들과 갯벌에서 게잡이를 나섰다. 이를 본 황정음도 "저도 애들 방학이었다. 저도 가만히 못 있긴 하다. 애들과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엄빠 역할을 다 해야 한다. 애들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데 힘들긴 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황정음은 "수영장에서 아들과 놀고 있었다. 어떤 형아가 와서 '너희 아빠는 어디있어'라고 묻더라. 우리 애가 '우리 엄마 아빠가 이혼했어'라고 했다. 물어본 형아의 엄마가 와서 '우리도 이혼했어. 그러면 우리 같이 놀까'라고 해서 재밌게 놀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 황정음은 아들들에게 이혼한 사실을 얘기하기도 했다고. 그는 "물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얘기했다. 엄마랑 아빠랑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너는 축복같이 우리에게 찾아와 줬다. 서로 더 많이 웃고 행복하기 위해 따로 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 너와 아빠의 관계는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언제든 아빠랑 행복하게 지내고 단, 엄마랑 같이 살면서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얘기했다. 윤세아가 "황정음은 정말 씩씩하다"고 하자 황정음은 "씩씩하지 않으면 어떡하냐"고 해 윤세아를 울컥하게 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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