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았는데..." 이만기와의 스캔들로 전성기 1년 만에 사라진 트로트 가수의 사연“하루아침에 달라진 상황”스캔들로 15년 생활고를 겪었던 가수 1985년 노래 ‘들꽃처럼’으로 데뷔한 가수 이혜리는 이후 히트곡 ‘자갈치 아지매’로 큰 인기를 얻었다. ... Read more
“데뷔한지 1년 만에”… 스포츠 스타와의 스캔들로 은퇴까지 할 뻔했다는 가수1985년 큰 주목을 받았던노래 ‘들꽃처럼’의 원곡자 이혜리그가 오랫동안 밤무대를 전전한 이유 청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신인가수가 느닷없는 스캔들로 인해 ... Read more
이혜리→박세완의 청춘 에너지…벅차오르는 '빅토리'[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의 힘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시절 향수와 지금의 우리를 응원하는 '빅토리'가 120분동안 울려퍼진다. 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범수 감독,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 ◆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 박범수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지금같이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가까운 주변을 응원하고 나 자신을 응원하고 싶다는 것이다. 또 80~90년대 과거들이 드라마, 예능에서 희화돼 묘사 되는 게 아쉽더라. 멋있었고, 좋은 문화도 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영화 제목을 '빅토리'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 '치얼업'은 유명한 곡이 있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제목에 임팩트를 주기 위해 고민해서 지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혜리는 "승리라는 정의를 어떻게 내릴까 했을 때 물질적 승리, 승부에서의 승리가 아닌 개개인의 인생에서 어떤 승리를 찾을 수 있을까, 각자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화엔 1999년의 자유롭고 유니크한 세기말 감성과 김원준의 '쇼'(SHOW), NRG '할 수 있어', 디바 '왜 불러', 터보 '트위스트 킹'(TWIST KING), 듀스 '나를 돌아봐' 등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플레이리스트까지 담겨 향수에 젖어들게 한다. 박 감독은 "노래를 선곡함에 있어서는 90년대 떠오르는 곡, 춤을 출 수있는 박자의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계속 들었다. 결국 돌고 돌아 선정하게 됐다. 제 취향이 묻어났고, 당시 있었던 노래를 지금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 이혜리X박세완X이정하X조아람의 청춘 에너지 '빅토리'에는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배우들의 청량한 에너지가 담겼다.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의 이혜리,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 역의 박세완, 거제상고 골키퍼 치형 역의 이정하, 치어리딩 FM리더 세현 역의 조아람까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인다. 이혜리는 "굉장히 어려웠던 인물이었다. 감독님, 제작사분들이 저에게 큰 믿음을 주셔서 행복해서 필선에게 다가갔던 것 같다.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열저이 좋았고, 순수함이 예뻐 보였던 것 같다. 보시는 관객들에게도 필선이의 열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완은 "소확행이라고 하지 않나. 춤을 하나 완성할수록 제가 응원받는 느낌이더라. 슬픈 장면이 아닌데 눈물 나고 뭉클한 느낌을 받았다. 보시는 분들도 그 에너지를 받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찍으면서도 미나에 빠져있다고 느꼈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제 영화에 오열하기도 했다. 슬픈 장면이 아닌데, 9명이 나오면 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 그만큼 애정을 담아서 찍은 것 같다"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원래 해오던 느낌의 춤들과 달리 처음 춰보는 춤들이었다. 기본기부터 다시 배웠던 것 같다. 치어리딩 역시 저희 사이에서 스포츠 아닌가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던 장르였다. 모든 친구들이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줘서 영화 보면서 뿌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1>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혜리다. 그는 "'빅토리' 대본을 혼자 읽었을 때는 눈물이 안 났다. 전체 리딩을 할 때 제가 감정이 주체가 안돼 리딩을 못할 정도로 벅차오르더라. 영화 처음 시사를 했을 때도 처음 울었을 때랑 두 번째 울었을 때의 포인트가 다르더라. 또 저희가 홍보를 하고 개봉하기를 기다리면서 저희끼리 '응원을 해드리고 싶다. 여고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드리고 싶다'는 얘기를 해왔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던 것 같다"며 "벅차오르는 마음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하는 "실제로 축구를 하면서 치어리딩 장면을 찍을 때 촬영을 떠나 응원을 받고, 뜨거운 여름날 모두가 힘차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힘든 순간이 없었고, 촬영 쉬는 시간에도 뛰었다. '빅토리'를 통해 여러분에게 응원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아람도 "치어리딩이란 장르가 체력소모가 많은 춤이라 어려울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 같이 함께함으로써 응원을 받았다. 축구부원들 역시 쉬지 않고 경기를 해주고, 다 같이 응원받으며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또래 배우들이 모였기에 더욱 즐거웠던 현장이라고. 이혜리는 "제가 맏언니가 됐더라. 배우들과 융화돼 놀다 온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박세완도 공감하며 "학교에 등교하는 기분이었다. 아침에 출근해서 해가 지기 전에 퇴근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 쉬는 시간에도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아 또래 배우들의 시너지가 담긴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정하는 "같이 어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주셔서 잊지 못할 현장이었다"고 하자 조아람도 "촬영지도 지방이라 풍경이 아름다운 기분이었다. 수학여행에 온 듯해 모두가 촬영을 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빅토리'는 따뜻한 힘을 지닌 영화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작품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빅토리'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빅토리' 이정하, 10년차 짝사랑남 완벽 변신배우 이정하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짝사랑남으로 변신, 영화 ‘빅토리’ 속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빅토리’ 속 치형(이정하 분)의 짝사랑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항상 필선(이혜리 분)의 한 배우 이정하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짝사랑남으로 변신, 영화 ‘빅토리’ 속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빅토리’ 속 치형(이정하 분)의 짝사랑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항상 필선(이혜리 분)의 한
영화 '빅토리', 캐릭터 콘텐츠 공개…'이혜리→조아람, 세기말 청춘치어리딩'이혜리·박세완·조아람 등 Y2K 댄스를 더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청춘감이 콘텐츠와 함께 공개되며 영화 ‘빅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23일 마인드마크 측은 영화 ‘빅토리’의 캐릭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출연배우들의 포인트를 이혜리·박세완·조아람 등 Y2K 댄스를 더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청춘감이 콘텐츠와 함께 공개되며 영화 ‘빅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23일 마인드마크 측은 영화 ‘빅토리’의 캐릭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출연배우들의 포인트를
이혜리·정수빈→강혜원, 하이틴 스릴러 ‘선의의 경쟁’서 뭉친다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등이 10대 고등학생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려나간다.23일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10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선의의 경쟁’ 측에 따르면 이혜리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0.1%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천재 유제이를 연기한다. 이혜리는 외모, 성적, 집안 모든 것…
이혜리, '빅토리'로 뉴욕 아시안 영화제서 라이징 스타상 수상영화 '빅토리'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글로벌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영화 '빅토리'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7월 12일(현지시간) 뉴욕 링컨 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됐다.이날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이혜리, 박세완 배우와 박범수 감독은 드레스업한 모습으로 각국 취재진의 플래시에 미소로 화답하며 입장했고, 영화를 기대하는 뉴욕 관객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영화계 신흥 인재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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