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日 14개 대학 교환학생 29명 파견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선정돼 올해 2학기에는 14개의 일본 교류대학에 총 29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1학기 대비 파견인원이 50% 이상 증가했다. 해당 사업은 국내 대학이 추천한 한국의 우수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은 △한일 미래세대의 교육 교류 강화 △한일 미래세대 간 상호이해·협력 확대 등을 추구하고 있다. 교환학생 중 대학과 국립국제교육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파견 기간 중 매월 70만원 학업 지원금을 받고 왕복항공료도 지원받는다.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성신여자대학교의 일본 교류사업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 국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X백서훈, 검사실을 떠들썩하게 만든 초특급 스캔들 예고[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정은과 백서후 사이 알콩달콩한 기류가 포착됐다. 14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10회에서는 수사관 주병덕(윤병희 분)의 레이더망에 임순(이정은 분)과 고원(백서후 분)이 딱 걸리면서 예상치 못한 오해를 생성한다. 현재 임순은 고원에게 낮과 밤이 다른 자신의 이중생활을 들키고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은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비록 고원이 시도 때도 없이 “누나”를 외친 탓에 당혹스러운 일이 발생할 뻔했지만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관계를 이어오는 중이다. 하지만 유독 친밀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는 시선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 특히 임순과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주병덕은 구내식당에서 임순과 고원의 다정한 식사 현장을 목격하고 대패닉에 빠져 폭소를 안겼다. 이에 주병덕의 의심을 사고 있는 두 사람이 계속해서 비밀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순과 고원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주병덕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는 임순과 고원을 멀찍이서 지켜보는 주병덕의 축 처진 어깨가 어딘지 모를 짠한 기운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고원의 앞을 가로막고 선 주병덕의 굳은 표정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동안 임순과 함께 일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온 주병덕은 마치 임순의 친정 오빠라도 되는 양 고원을 향한 폭풍 텃세를 시전, 각별한 우정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주병덕의 촉을 자극할 임순과 고원의 유쾌한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검사실을 떠들썩하게 만들 인턴 이정은과 아이돌 백서후의 스캔들이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0회는 오늘(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낮밤녀' 백서후, 정은지에 "비밀 지켜줄 테니 걱정 말아라" [TV나우]낮과 밤이 다른 그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정은지에게 비밀을 지켜줄 것을 약속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고원(백서후)에게 비밀을 들켜버린 이미진(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원의 실수로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했던 이미진은 기절했다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리게 됐다. 그가 일어나는 걸 본 고원은 "아직도 많이 어지럽냐. 미안하다"라며 사과했고, 이미진은 그런 그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이미진은 전날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아까 나한테 한 얘기 뭐였냐. 나한테 분명 그러지 않았냐. 곧 해지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들킬 수 있다고. 그거 무슨 뜻이냐. 설마 진짜 다 아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원은 "걱정 말아라. 비밀 지킬 거다"라고 했고, "어떻게 알았냐"라고 되묻자 "계속 보고 있었다. 나 비밀 지킬 거니까 걱정 말아라. 그쪽도 내 비밀 지켜주지 않았냐"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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