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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입성 도전' 이현중, 서머리그 첫 출전서 2점 2리바운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NBA 입성을 꿈꾸고 있는 이현중이 처음 서머리그에 출전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유니폼을 입은 이현중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바 빌리온에서 열린 NBA 2K25 서머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 출전해 9분 39초를 뛰면서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3번의 3점 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이현중은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 성공에 이은 추가 자유투도 얻어냈으나, 실패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64-68로 패배했다. 이현중은 지난해 7월 호주 일리와라 호크스와 3년 계약을 했고, 최근 일본 오사카 에베사에서도 코트를 누볐다. 그러나 이현중은 NBA 입성의 꿈을 놓지 않은 채 다시 미국으로 향했고, 워크아웃을 거쳐 포틀랜드 소속으로 서머리그를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이현중, 韓 선수 최초 '호주 NBL' 진출… "NBA 도전은 계속" 미국프로농구(NBA) 문을 두드리고 있는 국가대표 포워드 이현중이 호주 프로리그 NBL에 진출한다. 이현중의 매니지먼트사인 A2G는 11일 "이현중이 NBL 소속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한국 선수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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