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월세 3건 중 1건 100만원 초과…강남3구 51.5%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해 서울에서 월세 거래된 아파트 3채 중 1채는 월셋값이 1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100만원 이상 고가 월세가 과반을 차지했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2023년 전국 아파트 월세 거래를 거래 가액 대별로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100만원 초과 거래 비중은 17.2%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16.4%보다 0.9%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또 전국 아파트 10가구 중 약 2가구는 100만원이 넘는 월세를 내고 있었다. 같은 기간 10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 월세를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임차인 비중도 13.6%에서 14.2%로 0.7%p 증가했다. 세입자들의 임대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서울은 100만원 초과 아파트 월세 거래 증가 움직임이 더 빠른 편이다. 31.7%에서 34.5%로 2.8%p 늘어났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중 50만원 이하는 37.6%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셋값 '100만원' 돌파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서울 아파트 임차인이 지불한 평균 월세 금액이 1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아파트 월세(전세보증금은 제외) 계약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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