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IPTV' 가입자 감소에 온디바이스 AI로 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최근 인터넷TV(IPTV) 가입자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이통3사가 AI 경쟁력을 강화해 셋톱박스에 AI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년간 반기별 유료방송 가입자수'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평균 기준 2092만명으로 전 반기 대비 0.5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IPTV 가입자 증가율은 지속해 하락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대의 증가율을 유지하던 IPTV 가입자 수는 점차 감소하며 2023년 상반기 증가율은 1.21%로 떨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IPTV 서비스의 통신 오류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있었다"며 "시청 기기의 제약으로 인한 불편함 등 여러 이유가 복잡적으로 작용해 IPTV 가입자 감소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IPTV 가입자는 모회사인 통신사의 인터넷 이용 및 통신 요금 결합 할인 등을 위해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와..
이통3사,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 운영KT, 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스팸과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업메시징 서비스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통3사가 운영하는 ‘브랜
길 잃은 K-네트워크…5G 놓치고 6G 상용화 가능할까【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28㎓ 주파수에 대한 할당 취소를 계기로 이동통신 3사의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LTE의 20배에 달하는 ‘초고속’이 사실상 공염불이었음에도 통신사들만 배를 불렸다는 것으로, 무리한 상용화를 강행한 정부도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제4이통사 선정도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6G로의 빠른 패러다임 전환도 거론되고 있지만, 이제야 비전 권고안 개발이 이뤄진 수준인데다 5G 서비스 파행으로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도 남아있어 아직은 ‘오리무중’이라는 평가다.■ “이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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