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7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개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제7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준 부 링크드인 총괄디렉터가 ‘디지털 전환과 이커머스의 미래’를 주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제7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준 부 링크드인 총괄디렉터가 ‘디지털 전환과 이커머스의 미래’를 주제
C커머스 공습에…이커머스, 새 서비스·콘텐츠로 고객 잡기 각축전이커머스 업계가 새로운 서비스·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C-커머스) 기업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되자 신규 서비스를 앞세워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관측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체험형 쇼룸과 연계한 새로운 컨셉의 ‘막차탑승’을 론칭했다.매주 2회 고정 편성하고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특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각오다.막차탑승은 카테고리별 담당 상품기획자(MD)가 큐레이션한…
군살 빼기 나선 롯데온… "최소 300명 인력 재배치 나설 듯"롯데쇼핑 이커머스 사업부문인 '롯데온'이 권고사직을 단행한 데 이어, 인력재배치 등 효율화 작업에도 나설 전망이다. 현재 롯데온에서 일하고 있는 인력이 1000명 정도인데, 성과 대비 인원이 많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박익진 대표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3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조정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30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박 대표는 올 초 수장에 오른 직후 회의를 통해 "실적 대비 인력이 많다"며 인력감축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회의에서 기존 인력의 '3분의 1' 가까이를 줄여야 한다는 말도 나왔던 만큼 최소 300명의 인원이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계산도 나온다. 롯데온은 2020년 4월 롯데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하이마트 등 롯데쇼핑 7개 계열사가 모여 만든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하지만 출범 이후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것이 약점으로 꼽혔다. 지난해엔 85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는데, 전년 동기(1560억원)보다는 크게..
'안전불감증' C커머스 엑소더스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우리나라 시장을 잠식해 왔던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매출액에 이어 회원수가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 등 안전성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사용자들이 이용을 꺼리는 것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 역시 당분간 가입자 이탈 및 매출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BC카드가 C커머스의 4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대비 매출액이 40.2% 떨어졌다. C커머스의 매출액은 작년 10월을 100으로 놨을 때 올해 1월 153.7, 3월 238.8로 급증했지만, 4월에는 142.9로 쪼그라들었다. 사용자도 줄었다. 아이지에이웍스 자료를 보면 지난달 테무 이용자 이탈률은 40%, 알리익스프레스는 27%를 기록했다. C커머스 앱 신규 설치 건수도 감소했다. 테무 신규 설치 건수는 지난 4월 1일 기준 11만건에서 이달 10일 5만건까지 급감했다. 같은 기간 알리익스프레스는 약 3만3000건에서..
유모차·완구류·온수매트...KC 인증 없는 ‘해외직구’ 금지된다【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이커머스를 통한 직구(직접 구매)가 일부 금지되는 조치가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16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안전을 해치고, 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 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직구가 금지된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유모차, 완구 등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 전기 온수매트처럼 화재, 감전
알·테·쉬에 반격 '기회'정부가 KC인증(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전기·생활화학제품의 해외직구를 원천 차단키로 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그간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 업체들은 초저가 상품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무섭게 세를 불려왔는데, 이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해외직구는 국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부의 결정에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규제의 첫발을 내디뎌 다행"이라고 입을 모은다. ◇해외직구, KC인증 없으면 이제 못 팔아 이번 조치로 전문가들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제품 대부분이 국내보다 저렴한 해외직구 상품인데, 이제는 KC인증이 없는 상품은 판매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생활용품이나 소형 가전 등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안다"며 "해..
롯데온, 실적부진으로 권고사직 단행롯데온이 저성과 임직원을 중심으로 권고사직에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인사평가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권고사직에 대한 면담을 진행 중이다. 면담 대상은 팀장부터 대리급까지 포함됐다.다만 개별면담을 통해 제안한 권고사직은 강제성이 없어 당사자가 거부하면 계속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결정은 롯데온의 실적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온은 올 1분기에 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의 공습으로 인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실적
해외 직구 국내 반입 강화…이커머스 판도 바뀌나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정부가 KC인증(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전기·생활화학제품의 해외직구를 원천 차단키로 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그간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 업체들은 초저가 상품을 무기로 한국 시장서 무섭게 세를 불려왔는데, 이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해외직구는 국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부의 결정에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규제의 첫 발을 내딛여줘서 다행이다"고 입을 모은다. ◇해외직구, KC인증 없으면 이제 못 팔아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리와 테무 등 중국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인체에 유해한 제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다음 달부터 어린이용품을 비롯해 전기·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 등 80개 품목에 KC인증이 없으면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전문가들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순위에도..
박익진 롯데온, 체질개선 '고삐'… 디지털·모바일 역량 끌어올린다박익진 롯데온 대표가 취임 5개월째를 맞아 체질개선에 한창이다. 핵심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관계 확대'다. 이를 통해 지상과제로 설정했던 '매출액 상승, 적자 폭 축소'를 최단 시간 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롯데온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어떤 사업자와도 제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찾아내기 위한 최첨단 기술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이커머스 시장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그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디지털 역량 강화'에 올인하는 이유다. 이커머스 시장은 2021년 190조원, 2022년 210조원, 지난해 227조원 등 꾸준히 커지고 있다.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박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이 오픈마켓(인터넷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형태), 소..
쿠팡, 회원 37명 나가면 회비 인상 효과 ‘꽝’[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쿠팡(CPNG)은 지난달 13일부터 신규 회원 월회비를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했다. 기존 가입자 월회비는 올 8월부터 오른다. 쿠팡의 회원 수가 1400여만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월회비 인상으로 적잖은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쿠팡은 월회비 인상으로 확보한 실탄을 회원에 돌아가는 혜택 확대의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쿠팡은 회원에게 매주 200여종의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하는 ‘가정의 달 식품 프로모션’ 등을 시행하고 있다.쿠팡의 월회비 인상을 두고
아이쇼핑객 발길 돌린 CRM, 투자자도 붙잡았다…150억 뭉칫돈[이주의핫딜]데이터라이즈 150억 시리즈B 투자 유치벤처·스타트업 투자흐름을 쫓아가면 미래산업과 기업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주간 발생한 벤처·스타트업 투자건수 중 가장 주목받은 사례를 집중 분석합니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인터넷 쇼핑에서 흔히 말하는 '아이쇼핑'(eye shopping)만 하고 나가는 방문객 비율은 약 97%에 이른다. 이곳저곳 들러 상품을 비교해 보고 조금 괜찮다 싶으면 일단 장바구니에 담는다. ...
적자전환 쿠팡, 지속적인 투자로 중국 이커머스 대응한다쿠팡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7분기 만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지난 8일 쿠팡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쿠팡의 매출은 9조4505억원(71억1400만 달러·분기 평균환율 1328.4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531억원이었다.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후 처음이다. 당기순손실은 3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160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2022년 2분기 이후 첫 순손실로, 7개 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
“4,990원→7,890원” 총선 끝나기 무섭게 '와우 멤버십' 가격 올린 쿠팡: 기존 회원도 '이때'부터는 오른 가격을 내야 한다1,400만 유료 회원을 보유한 쿠팡이 2년 4개월 만에 와우멤버십 월 회비를 58% 인상하기로 했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가 격화하자 본격적인 전쟁 대비를 위한 ‘실탄’ 장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총선이 끝나자마자 전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물론, 저가 공세로 시장을 장악한 뒤 가격을 인상하는 플랫폼 기업의 전형적인 전략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비판이 일 것으로 보인다.쿠팡은 12일 보도자료를 내어 “유료 멤버십인 와우멤버십 월 회비를 현재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강심장VS' 박지윤, 이혼 후 '갓생' 중 "새벽까지 육아·사업 병행"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강심장VS' 박지윤이 '갓생' 일과를 설명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박지윤, 이승국, 장동민, 가수 이장원,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욕망이라는 키워드가 제 이름 앞에 붙다 보니까 사람들이 욕심 있게 본다. 부정적인 느낌이 있어 '갓생'으로 부른다"고 얘기했다. 박지윤은 "'욕망 아줌마'란 별명이 붙게 된 건 둘째 낳고 21일 만에 복귀를 했다. 출산 다음날도 녹화를 할 순 있었는데, 삼칠일을 채워야 몸 상하지 않는다는 시선이 있어서 참다가 복귀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 현재 일, 육아, 여가 생활까지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박지윤은 "일도 하지만 아이도 있다. 집은 제주도다. 여기에 이커머스 사업도 5~6년 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주중에는 서울로 당일 출장을 올 때가 있다 그럼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서울로 와서 업무를 보고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오면 아이들 야식을 챙겨준다. 재우고 나면 회의 자료를 검토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박지윤은 "바쁘게 살지만 노는 것에 대한 열정도 있다. 엄마들과 커뮤니티도 있어 정보 교류를 위해 돈독하게 관계를 유지해햐 한다"며 "잠은 죽어서나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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