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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Archives - 뉴스벨

#이천수 (65 Posts)

  • “손흥민·이천수까지”…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에게 '불편한 '소식 전해졌다 이천수가 홍명보 감독에게 조언하며 대표팀의 부진을 우려했다. 손흥민 부상 속에도 한국은 월드컵 예선에서 연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다.
  • '10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이대호, 2위 김민재, 1위는 바로… 손흥민이 2024년 10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김민재가 2위, 이대호가 3위에 랭크됐다.
  • 안정환도 이천수도 아니다...종료 5분 전 투입돼 골 넣은 '국대 레전드', 팬들 눈물 한국 축구 전설 박지성이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에서 극적으로 그라운드를 밟아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PK를 성공시키며 감정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 이천수 작심 발언 .. “싹 바뀔 거야” 홍명보 감독의 운명은? 이천수 “싹 바뀔 거야”요르단전 앞둔 대표팀에 던진 뼈 있는 한 마디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긴 이 ... Read more
  • “자질 문제다”… 이천수가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유) 이천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어려운 상황과 감독 교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팬들의 응원 부족이 선수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 홍명보 전술은 뭘까? 국대 출신 이천수가 오만전 본 뒤 짤막한 평가를 내놨고 왠지 모를 찝찝함이 길게 남는다 전술은 보이지 않았고, 선수들의 개인 실력만 유독 돋보였던 오만전. 과연 홍명보의 축구는 뭘까? 전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는 "경기력은 솔직히 마음에 안 든다"면서도 "그래도 이기면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물론 경기력은 찝찝함으로 남았다. 이천수는 10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오만전 전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홍명보가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오만을 3대 1로 제압하며 첫 승을 기록하며 B조 2위로 올라섰다. 이천수는 전반 10분 만에 황희찬이
  • 심현섭, 여친 부모 만남 칼 거절에 "기차표만 얼마 든 지 아냐"(조선의사랑꾼2)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기 위한 설득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코미디언 심현섭,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후원회장 이천수를 여자친구에게 소개해줬다. 심현섭은 이천수 조언대로 여친 부모님을 뵙기 위해 베란다에서라도 인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너무 늦은 시간이다"라며 거절했다. <@1> 이천수는 "바로 집으로 가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늦었으니까"라며 "점수의 느낌, 나중에 보지만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내 딸을 생각해 주네 고맙네'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여친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는 "내일 행사가 있는데 멀리서 지켜보시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심현섭은 "나의 진면목은 마이크 잡고 웃기는 거다.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TV중계를 하는 게 아니다.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그런 내 모습을 멀리서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여친은 "알겠다. 말씀드려 보겠다. 멀리서 보고만 가시는 걸로"라고 응했다. 하지만 행사 시간을 확인하더니 "(김다현) 콘서트 보러 가셔야 한다. 시간이 안 맞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30분 동안 혀가 늘어지도록 웃겨드리겠다"며 이천수와 필사적으로 설득했다. 이어 "내가 마이크 잡고 축제를 하는 건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다"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여친이 "맨날 오빠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물어보는 게 아니라 거의 강요에 가깝다"고 하자 심현섭은 "이제까지 기차표만 얼마 든 지 알아?"라고 내뱉었다. 이후 심현섭은 "김다현이랑 여친 부모님이랑 사진 한 장 찍게 해달라 부탁했다. 끝나고 독단적인 포토타임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또 거절당했다. 이에 삐친 심현섭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따라나간 여친은 부모의 성격을 존중해 달라며 "떼쓸 일이 아니"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정상이었다면 이런 문제…!” 축구협회 폭로한 박주호가 또! 남긴 작심발언 : 체계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하고 나선 박주호(37) 축구 해설위원이 또 한 번 아쉬움을 드러냈다.박주호 해설위원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FC세븐일레븐 위드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정성 등 모든 면에서 정상이었다면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며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축구협회 전략강화위원이던 박주호 위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 장미란 차관 "KFA 잘못 찾자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자는 것"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의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에 대해 들여다 보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잘못한 것을 찾겠다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홍명보 감독을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감독 선임 절차, 선임 과정의 불투명성 등으로 인해 축구 팬들의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문제를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이동국, 구자철 등 많은 축구인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체부가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절차 등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정관 등을 들며, 문체부의 움직임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다는 엄포도 나왔다. 그러자 장미란 차관이 설명에 나섰다. 장 차관은 18일 공개된 스포츠서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문체부가 주무 부처다. 조사해서 잘못을 찾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며 "다만 지금까지 운영이나 선정 과정에서 일이 발생했다면 주무 부처에서도 손을 놓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정부 유관기관이 포함됐으며,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보조를 받는 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때문에 문체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등의 조처를 취할 수 있다. 다만 FIFA는 또한 정부의 간섭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정관 14조 1항에는 '회원 협회는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제삼자의 간섭을 받아서는 안 된다', 15조에는 '모든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구자철 "이렇게 가면 미래는 없다"→"박지성과 박주호 의견 무조건 지지해"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이 대한축구협회(KFA) 행정을 비판한 박지성과 박주호의 의견에 무조건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조건 협회의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가면 솔직히 미래는 없다. 하루빨리 협회의 행정이 제자리를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자철은 "(박)지성이 형과 (박)주호 형의 의견을 무조건 지지한다"며 "전에도 (관련 사안으로) 대화를 자주 했고, 오늘도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자철은 17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 제주와 김포FC의 경기 직후 "대표팀이 힘든 시기인 게 맞지만, 무조건 비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구자철은 오해를 바로잡고자 직접 SNS에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KFA가 지난 7일 홍명보 당시 울산 HD 감독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한 뒤 축구계의 반발이 이어졌다. 협회 전략강화위원으로 감독 선임 과정에 참여했던 박주호 위원이 선임 과정을 폭로하면서 방아쇠를 당겼고, 이영표 위원과 이천수, 박지성 등이 공개적으로 협회를 비판하며 파문이 확산됐다. 감독 선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정부와 국회로까지 번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팬 활동의 두 얼굴, 아이돌과 팬덤은 ‘괴롭다’ [도 넘은 팬심, 사생②] 평범하고 건전한 팬들에게 사생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괴롭히는 '공공의 적'이다. 사생은 단순한 팬심을 넘어선 과도한 집착으로 아이돌의 일상과 사생활을 침해해 문제를 일으킨다. 20대 후반의 A씨는 과거에 사생팬 활동을 했던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어느 사생팬의 고백A씨는 한 케이팝(K-POP) 아이돌 그룹의 팬이다. 무대나 TV에서 보는 멤버의 모습을 가까이 보고싶어 공개방송, 팬사인회에 응모했지만 만족하지 않았다. 모두의 앞에서 정돈된 멤버의 모습이 아닌, 일상에서의 멤버의 모습이 궁금해졌다. 그렇게 시작된 호기심으로…
  • "선배들이 못났다" '축구계 왕따' 이천수가 축구협회 내부 고발한 박주호 보면서 느낀 감정: 유튜브 영상 화면을 뚫고 마구 느껴진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는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을 폭로한 박주호를 보며 "선배들이 못났다"고 자책했다. 국내 감독 선임 결정을 예언했던 이천수는 10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축구인들이 멋있게 늙어야 하는데 멋없게, 얼마나 답답했으면 주호같은 후배가... 난 진짜 주호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후배가 내부 고발 이미지까지 쌓으면 걔 솔직히 엄청 힘들어진다"며 "제2의 이천수가 된다"고 걱정했다. 이천수는 "어떤 일 있으면 또 이야기해달라고 그러고 걔는 축구계에 정착을 못 한다"며 "주호야 나랑 상의
  • 국산 파프리카 필리핀 수출…검역요건완화 협상 후 11개월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필리핀과 국산 파프리카 수출검역요건 완화 협상을 완료한 지 11개월 만에 첫 수출을 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강원도 평창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오대’는 7월 10일 수출검역에 합격한 파프리카 360㎏(56박스)을 필리핀 마닐라로 수출했다. 국산 파프리카는 일본,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필리핀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2014년 필리핀과 파프리카 검역협상 타결 당시 선박화물로만 수출할 수 있었으나 검역본부는 2022년부터 꾸준히 협상을 진행해 2023년 8월 항공화물로도 수출이 가능하도록 수출검역요…
  • 키움證 “ISA 내 해외투자 선호…美지수 추종형 인기↑” 올해 상반기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한 국내상장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키움증권이 공개한 회사 IS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들어 투자자들의 국내상장 해외 ETF의 편입 비중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지난달 말 기준 중개형 ISA 계좌 내 국내상장 해외 ETF 편입 비중은 27%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급증했다. 같은 기간 국내 ETF 편입 비중이 6%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증가한 것과 사뭇 대비된다.또 중개형 ISA의 ETF 잔고 내에서 국내…
  • 서부발전, 업무 혁신 이끌 '디지털 인재' 육성 강화 한국서부발전이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서부발전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다.서부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선발·운영하고 있다.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활동 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발전 운영 최적화, 신사업 모델 창출 등이다.서부…
  • 6월 취업자 수 9.6만명 증가…2개월째 10만명 밑돌아(2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제조업 취업자 수 증가 폭은 감소했으며 건설업은 2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90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6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3월 17만3000명에서 4월 26만1000명으로 오른 뒤 지난 5월 8만명으로 꺾였다.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에서 25만8000명, 30대에서 9만1000명, 50대에서 2000명 늘었다.반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
  • "12명은 X구라…명보 형은 콜" 이천수, 축협 행태를 꿰뚫은 선견지명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가운데 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천수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9분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감독이 내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오늘(8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홍명보 감독 국가대표 내정 브리핑이 열렸다. 이번 브리핑은 대표팀 감독 선임을 이끌었던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진행했다. 이임생 기술총괄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외국인 감독 후보 2명을 대면 인터뷰를 하고 4월 한국에 돌아왔다. 스스로 한국 축구를 위해 많은 고민은 했다. 7월 5일 경기를 하고 돌아오는 홍명보 감독 집에서 밤 11시에 만났다. 홍명보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홍명보 감독에게 몇 차례 한국 축구와 A대표팀과 헌신해달라는 부탁을 몇 차례나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홍명보호에 많은 사랑과 격려,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천수는 홍명보 선임 사태를 예견했다. 이천수는 지난 6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외국인 감독 섭외를 계속 실패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황)선홍이 형 임시감독 세울 때 어떤 생각이었어? 정식감독 세운다고 생각하고 임시 감독을 한 것이다. 파리(올림픽)가 이렇게 될 일이 없다고 생각한 거다. 올림픽 2차 예선은 말도 안 되게 통과된다 이렇게 본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파리 올림픽 예선 되면 선홍이 형이 감독 됐을 것이다. 파리 끝나고 나서 정식 감독을 세웠을 것이다. 그런데 파리가 잘못되니까 선홍이 형이 날아갔다. 이렇게 되는 판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수는 "그리고 두 번째 판, 김도훈 임시감독. 갑자기 김도훈? 이건 뭐야. 플랜B 감독을 세운다는 입장이다"라고 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0일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축구'라는 한국 축구의 기술철학을 공개했다. 당시 이임생 기술총괄은 대한축구협회의 기술철학과 맞지 않는 감독과는 함께 가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천수는 "한국적인 스타일을 해야 한다. 한국적인 스타일에 맞는 감독을 데리고 와야 한다. 몇 년 전에 했던 똑같은 패턴을 가지고 다시 이야기하고 있는 거다. 지금 와서 한국적인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다"면서 "우리가 봤을 때 (전력강화위원회 등) 전문가가 '한국 감독을 뽑으려는 거구나', '12명은 개구라(거짓말)고 한국 감독을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론은 이제 국내 감독으로 많이 각이 잡히고 있는데 국내 감독에 시킬 사람이 없다. 나는 인정한다. (신)태용이 형이나 명보 형이 하면 나는 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수는 "그나마 하면 다른 사람보다 그나마 욕을 안 먹을 거니까. 그것 때문에 지지를 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천수의 말대로 '한국적인' 축구에 어울리는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임생 기술총괄은 "(외국인 감독 후보들의) 축구철학이 너무나 강하고 확고하지만 과연 축구철학이 현시점에서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을까. 이것이 첫 번째였다"라고 답했다. 17일 전 이천수의 발언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셈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이 부르면 놔준다… 이천수가 콕 찍은 신태용, 차기 사령탑 급부상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인 신태용 감독이 한국 대표팀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회장은 한국 대표팀의 오퍼를 받게 된다면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발언은 신태용 감독의 한국 대표팀 부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 이천수 분노 폭발… 대한축구협회 작심하고 저격했다 (+이유) 이천수, 대한축구협회 비판. 외국인 감독 실패, 젊고 비전 있는 감독 필요.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한국인 감독 선임하려는 분위기. 좋은 외국인 감독 데리고 오는 게 최선.
  • 전 축구 국가대표 폭탄 발언 “은퇴 다음 날, 15억 이적 제안 거절” 2002년 월드컵 주역 이천수가 유튜브에서 자신의 은퇴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호주팀에서 받은 15억 원의 이적료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천수는 아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영상에서 과거의 이적 제안을 고백하며 아내를 놀라게 했다. 이천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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