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24개 지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상반기 심사를 통해 24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정에는 제조업 분야 15개, 서비스 분야 9개가 지정됐다. 대표 사례로는 비즈니스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티맥스티베로 연구소, 세계 최초로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 패널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한 세니젠 기술연구소 등이 꼽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부설연구소 성장을 돕고 다른 연구소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2017~2018년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
과기정통부, NASA와 우주개발 미래 협력방향 모색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팸 멜로이 미국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탐사·과학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지속 소통해왔다. 이번 면담은 우리나라가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면서 우주 업무가 우주청으로 이관된 후, 양 기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면담에 앞서 이창윤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도달을 목표로 2025년 처음으로 우주 R&D 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차관은 또 우주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거나 우주 연구와 연계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소재, 원자력, 극지 등 분야에서 과기정통부가 추진..
과기정통부,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본격 착수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차세대 원자력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식을 열고 전국 원자력학과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개최된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행사와 전국 원자력학과장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차세대 원자로를 포함한 미래 원자력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를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동 센터는 주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출연 또는 기업 연구기관에서 진행중인 미래 원자력 시스템 설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25년까지 총 3개 센터를 지정할 예정이며, 센터당 5년간 연 14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대를 주관대학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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