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29세 이하 청년 중 44만명은 '그냥 쉰다',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이종찬 광복회장 사퇴해야", 한미일 정상 캠프데이비드 선언 1주년 공동성명◇'그냥 쉰다'는 청년 44만명…75%는 '자발적 취업 포기' 상태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대다수인 75%는 일하기를 원치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작년 동월보다 4만2000명 늘어난 4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일하지 않는 청년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넘어서며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7월 쉬었음 청년은 2013∼2017년 20만명대였으나 2018년 …
이종찬의 치기(稚氣)와 박찬대·조국의 추임새광복절 경축식을 정부가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이 주도하는 것은 이날의 의미를 국가적으로 되새기면서 독립운동가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국권 회복의 공적을 기린다는 뜻이다. 그런데 광복회가 15일 광복절 행사를 따로 열었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이를 주도했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이런 당명을 정한 것으로 봐도 이 사람은 아주 교활하다) 같은 사람들이 추임새를 넣었다.이 회장의 심사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 단체의 상징성이나 존립의 의의를 생각하더라도 국가적 기념식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
광복회, 광복절 경축기념식 참석 요청 '거절'…이종찬 "상당한 배신감, 戰前 일본과 같이 간다는 위기감"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광복회가 오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정부의 '광복절 경축기념식'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10일 광복회학술원이 운영하는 청년헤리티지아카데미 특강에서 인사말을 통해 "용산에서, 국가보훈부에서 여러 회유책을 들어 행사에 참석하라는 회유가 왔으나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에 있는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해 오히려 전전(戰前) 일본과 같이 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결단한 것이 경축식 불참"이라고 결정 배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청년들 앞에서 "전쟁 전 일본이 준 피해를 무조건 잊으라고 하는 것은 한일 국교정상화 이래 우리 정부가 견지해 온 '일제 식민지배정당화는 안 된다'는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광복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으로 설정해 광복회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지탄을 받아왔다. 독립..
이종찬 광복회장 "독립기념관장 임추위 결정 전면 무효 요구"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김태완 인턴기자 = 이종찬 광복회장이 불법적으로 진행된 독립기념관 관장 임원추천위원회의 결과에 불복하고 독립기념관장 관장 임명에 대한 임추위 결정의 전면 무효를 요구했다. 이 회장은 국가보훈부에 독립기념관 관장 임추위를 조속히 새로 구성해 선임을 위한 절차를 다시 밟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임추위는 위계를 통해 광복회장을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자에 대한 심사 과정에서 배제시키는 불법을 자행했다"며 "관장 후보에서 탈락한 독립운동가 후손이 임추위 결정의 무효확인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오늘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후보자 추천 결정 과정에서 임추위원장이 당연직 임취위원인 광복회장을 제척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독립운동가 후손의 독립기념관장 후보 평가에서 배제시켰는데, 이는 어떤 규정에도 근거가 없는 불법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임추위의 불법적인 독립기념관장 후보자 추천 결..
SK C&C, 현대이지웰 ‘기업 복지몰 특화 DX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SK C&C는 25일 현대이지웰의 ‘기업 복지몰 특화 DX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복지 서비스와 상품, 콘텐츠를 제공하는 B2B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현대이지웰 복지몰 쇼핑 채널이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SK C&C는 현대이지웰이 고객 기업 B2B 쇼핑몰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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