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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Archives - 뉴스벨

#이정환 (11 Posts)

  • 이정환 신임 창원산업진흥원장 취임 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 제5대 원장이 1일 취임했다. 이상연 경남 경영자 총협회 회장 등 50여명의 초청 인사들이 취임식에 참석해 이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원장은 "100만 창원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를 잡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진흥원의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대체 불가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시와 협업하고 더 나아가 진흥원이 산업정책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전 한국재료연구소)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동안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미래전략 수립, 기업지원 플랫폼 마련, 기관의 연구지원체계 평가 S등급, 부패 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며 연구와 행정 능력을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창원 지역 경제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구상하는 등 조직 경영에 대..
  •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5기 개강 ...9월24일까지 진행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5기, 마을기록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역사·이야기 수집 및 기록화라는 주제로 팀별 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지역 사진 등을 수집해 마을의 역사, 문화, 생활자산을 분류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특색 있는 부분은 개인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기록물을 만든다는 점이다. 접근하기 쉬운 방법을 활용해 마을 영상을 기록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또한 학습한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 이정환 팀장이 '창녕군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녕군 도시재생사업..
  •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 경쟁력 발휘하는 KPGA 투어 선수들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2024 시즌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3.CJ)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생애 두 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여정을 마쳤다.김민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2022년에는 컷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서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를 마친 뒤 김민규는 “나흘 내내 최선을 다했다. 1차 목표였던 컷통과도 달성했고 3라운드와 최종라…
  • 해외 무대서 선전한 KPGA 선수들 "KPGA 투어 코스 셋업이 큰 도움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다. 2024시즌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3, CJ)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생애 두 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여정을 마쳤다. 김민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2022년에는 컷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서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뒤 김민규는 "나흘 내내 최선을 다했다. 1차 목표였던 컷통과도 달성했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나름 경쟁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점과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발견했지만 희망도 볼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대회 코스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했던 코스였다"며 "핀이 대부분 벙커 바로 뒤 혹은 그린 사이드에 꽂혀 있었다. 그린도 공을 쉽게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장점인 탄도 낮은 페이드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규는 KPGA 투어의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을 위한 노력이 이번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KPGA 투어 코스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핀 위치만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코스 전체의 매니지먼트를 꼼꼼하게 세워야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는 코스로 셋업되고 있다.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라며 "이렇게 KPGA 투어에서 경험을 쌓다 보니 해외 무대에서 경기를 해도 적응하기가 수월하다. 해외투어의 핀 위치도 어색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감한 이정환(33, 우리금융그룹)도 같은 뜻을 내비쳤다. 이정환은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 자격으로 본 대회에 참가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는 대회 코스 난도가 대부분 높다. 경기위원회에서 핀 위치도 어렵게 준다"며 "덕분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코스 셋업 자체가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졌다. 핀 위치의 경우 KPGA 투어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탱크' 최경주(54, SK텔레콤)도 지난 5월 출전한 'SK텔레콤 오픈'의 코스 셋업에 대해 극찬을 한 바 있다. 당시 최경주는 "KPGA 투어 코스 자체가 어려워졌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 분명 선수들의 경기력은 향상된다"며 "그린 위에 꽂혀 있는 핀 위치가 심리적인 압박을 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좀 더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게 코스가 준비돼 있다. 선수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분명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경기위원회는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고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코스 셋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PGA 투어 '소니 오픈'이 열리는 대회장을 방문해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대회 운영, 코스 점검과 셋업, 골프 규칙 판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대회기간 동안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국제 규격에 맞춘 코스 셋업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선수들의 실력이 한 층 더 발전해 해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경기위원회는 올 시즌 하반기에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동시에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코스 셋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휴식기 맞이한 KPGA 투어, 선수들은 후반기 대비 담금질 돌입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을 끝으로 KPGA 투어가 약 6주 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KPGA 군산CC 오픈'까지 KPGA 투어는 13개 대회가 열렸고 매 대회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런 만큼 KPGA 투어 선수들은 이번 휴식기가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하다. 현재 5177.86포인트를 쌓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톱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톱10 피니시(8회) 부문 1위를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 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에 위치하고 있다. 상금순위는 2위(6억6462만2420원)다. 장유빈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뒷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라며 "다음주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 초부터 이야기했듯이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라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시즌 끝날 때까지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올해는 PGA투어 큐스쿨에도 응시할 계획인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1년과 함께 PGA투어 큐스쿨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장유빈이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는 이유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 CJ)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현재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김민규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KPGA 군산CC 오픈'까지 1개 대회도 빠짐없이 뛰었다"며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에는 며칠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8월 말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는 맹훈련을 예고했다. 함정우는 "현재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열심히 가다듬는 중"이라며 "상반기에 내지 못했던 성적을 하반기에 회수할 것이다. '제네시스 대상'이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초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한 바 있다.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전가람은 "최근 체중이 좀 증가했다"며 "4kg 정도 감량할 예정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아빠'가 된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은 지난 4월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정환은 "육아도 배워야 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휴가를 떠나기는 힘들 것 같다"며 "집에서 육아도 하고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뒤 올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25, 대보건설)은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고군택은 지난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펼쳐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활동 범위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넓혔다.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한 허인회(37, 금강주택)는 부친이 운영하는 태국의 보난자 골프클럽으로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2024시즌 KPGA 투어는 다음 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여정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임성재, 스코티시 오픈 3R 공동 4위…선두와 4타 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전날보다 1계단 내려간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선두 루드빅 오베리(스웨덴, 17언더파 193타)와는 4타 차.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임성재는 약 2년 9개월 만에 정상을 노린다.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2-4-6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7번 홀 보기를 쳤지만 8번 홀 곧바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파 세이브를 이어오던 임성재는 14번 홀 버디를 솎아냈다. 그러나 16번 홀 보기를 쳤고, 나머지 2개 홀에서 파를 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주형과 이정환은 나란히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43위에 위치했다. 김시우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67위를 기록했다. 한편 1위 오베리는 이날만 5타를 줄이며 1위를 단단하게 지켰다.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15언더파 195타)와의 차이는 2타다. 오베리는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에서 커리어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8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임성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R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2위에서 한계단 하락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루드빅 오베리(스웨덴, 12언더파 128타)와는 2타 차. 임성재는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며,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약 2년 9개월 만의 정상 등극으로 노린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13번 홀과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다만 후반이 아쉬웠다. 1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했고,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이후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결국 전날보다 한계단 하락한 3위로 대회의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내가 원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2라운드까지 이틀 동안 내가 원했던 샷과 퍼트가 너무 잘 떨어져서 이틀 연속 잘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말에 날씨가 좋을지 안 좋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변수가 있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많은 것이 결정될 것 같다"며 "날씨가 좋다면 지금 같이 차분하게 내 자신의 플레이를 믿고 계속 경기할 생각이다. 리더보드 상단에 잘 치는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내기 보다는 한 타 한 타 열심히 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베리는 1, 2라운드에서 각각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앙투안 로즈너(프랑스)가 11언더파 129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테오 마나세로는 10언더파 130타로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콜린 모리카와,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 등이 9언더파 131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주형과 이정환은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7위, 김시우는 3언더파 137타로 공동 63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안병훈(2언더파 138타), 함정우(이븐파 144타), 박상현(2오버파 142타)은 컷(3언더파 137타) 통과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기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임성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1R 2위…선두 토마스와 1타 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첫날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 2위에 자리한 임성재는 선두 저스틴 토마스(미국, 8언더파 62타)를 1타 차로 추격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지난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이후 약 2년 9개월째 PGA 투어에서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날 임성재는 1번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번 홀부터 4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꿨고,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다시 한 번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기세를 탄 임성재는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또 다시 3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후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위에 자리한 채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토마스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으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5언더파 65타를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8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환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34위, 김시우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58위, 김주형과 박상현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77위에 자리했다. 함정우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117위, 이경훈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151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3연속 버디만 3차례 임성재, 스코틀랜드오픈 2위 출발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유럽으로 날아간 임성재가 쉽지 않은 코스에서 시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아쉬움을 시즌 첫 승으로 풀 태세다. 임성재는 1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겸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 등으로 7언더파 63타를 올렸다. 임성재는 8언더파 62타로 선두로 나선 저스틴 토머스(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랭크돼 시즌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지만 올 시즌은 아직 정상을 밟지 못했다.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아깝게 놓친 그여서 이번 대회 우승 기회가 반갑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은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디 오픈의 전초전 성격을 지녀 결과가 중요하기도 하다. 이날 3연속 버디만 3차례 연출한 임성재의 선전 비결은 그..
  •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총 상금 900만 달러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로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11일 개막한다. 이날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DP월드투어, PGA투어, KPGA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또 지난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빅토르 호블란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 선수도 참가하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함정우,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900만달러(약 124억원), 랭킹 포인트 8000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17번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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