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빠지게 기다렸다” 흥행 돌풍 일으킨 '500억' 국내 드라마, 시즌2 제작 돌입디즈니+의 인기 시리즈 '무빙'이 시즌2로 돌아온다. 원작자 강풀은 대본 작업을 시작했으며, 촬영은 2026년으로 예상된다.
“봉석이, 너 정체가 뭐야?” … 이정하 배우의 과거 반전 매력학창시절부터 ‘박보검 닮은꼴’로유명했던 그의 반전 매력 배우 이정하의 놀라운 이력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물류센터 점장에서 아이돌 연습생, 그리고 지금은 인기 ... Read more
하늘로 떠난 보낸 매형 대신, 아빠 노릇하는 배우하늘로 떠난 매형 대신, ‘아빠’가 된 배우 “사랑아, 삼촌이 많이 사랑해.” 배우 이정하(25)가 SNS에 남긴 이 짧은 글과 함께 품에 ... Read more
'빅토리' 이정하, 10년차 짝사랑남 완벽 변신배우 이정하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짝사랑남으로 변신, 영화 ‘빅토리’ 속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빅토리’ 속 치형(이정하 분)의 짝사랑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항상 필선(이혜리 분)의 한 배우 이정하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짝사랑남으로 변신, 영화 ‘빅토리’ 속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빅토리’ 속 치형(이정하 분)의 짝사랑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항상 필선(이혜리 분)의 한
'감사합니다' 김신비, 등장부터 결말까지 시선 끄는 존재감 발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신비가 ‘감사합니다’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앞서 김신비는 ‘오윤우’ 역으로 분해 울분이 섞인 분신 소동으로 등장, 사내 괴롭힘을 차분히 고발하며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8회에서 윤우는 동기 한수(이정하 분)와 함께 기술 유출 범인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박 과장(이중옥 분)의 수상한 메일을 기억하고 있던 그는 다크웹의 실마리를 제공했고, 결국 박 과장의 컴퓨터에 몰래 접근하는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증거를 놓치며 대형 위기에 봉착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곧바로 사건을 수상하게 여기던 차일(신하균 분)과 협력을 시작한 윤우의 활약이 사건을 뒤집었다. J-BIMS 프로그램 시연회 당일, 궁지에 몰린 범인인 지훈(신재하 분)의 뻔뻔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윤우는 개발실 팀원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괴롭히던 박과장을 용서하며 개발실에 복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결말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신비는 급변하는 서사 속에서 캐릭터의 존재감을 다방면으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건의 중심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다가도 진심이 담긴 눈빛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를 선보인 김신비의 변화무쌍한 활약에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감사합니다' 이정하, 여전한 금쪽이 막내 사원 [TV온에어]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감사합니다' 이정하가 여전한 금쪽이 면모를 자랑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7회에서는 회사의 비리를 밝히려는 감사팀 팀장 신차일(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한수(이정하)는 "박 과장(이중옥)이 회사 컴퓨터를 통해 스팸 메일에 회신하는 걸 봤다"는 오윤우(김신비)의 주장만 듣고 그의 J-빔스 프로젝트 기술 유출 시도를 의심했다. 이에 곧장 신차일에게 찾아가 박 과장의 기술 유출 의혹을 제기했지만 신차일은 "박 과장이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확신이 있냐. 다른 근거는 있냐. 박 과장이 그 사이트에 접속했고 회신을 했다는 건 확실하냐"라고 반박했고, "윤우가 봤다"라고 답하자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에게 앙심을 품고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확신하냐"라고 되물었다. 구한수는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윤우는 그럴 애가 아니다"라며 이전의 비리 사태가 드러났을 때와 같은 말을 반복했고, 신차일은 "여전히 제보자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판단력을 잃고 편향된 시선으로 보고 있다. 우린 근거가 필요하다. 개인적인 감정 앞세우지 말아라"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하지만 구한수의 막무가내 수사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증거를 찾기 위해 기술개발팀에 몰래 잠입해 박 과장의 컴퓨터를 뒤져보기로 결심한 것. 하나 곧 보안팀에 의해 들키고 말았고, 설상가상 박 과장의 메일에 남아있던 증거도 사라지며 구한수는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 감사팀이 자신의 팀 사무실에 몰래 들어와 컴퓨터를 들여다본 걸 안 이지훈은 "감사팀이라고 개발실을 함부로 뒤져도 되냐. 이번 일은 사장님께 직접 보고드리겠다"라고 분노했고, 신차일 역시 "지금부터 구한수 씨는 업무 배제다"라고 통보했다. 이후 구한수를 따로 불러낸 신차일은 "기술개발실에 들어가 박 과장 컴퓨터를 뒤질 생각은 왜 한거냐. 남들에게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조사하라고 바로 어제 말하지 않았냐"라고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감사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신하균의 존재감 [D:PICK]차가운 얼굴로 “안일하고 무능하다”는 일침을 날리고, 상사의 욕설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감사합니다’의 신차일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한 팀장 그 자체다. 그러나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결국엔 정의를 구현해 내는 뚝심에 감사팀원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그들의 변화처럼, 시청자들도 신하균의 활약에 점차 빠져들고 있다.tvN 주말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시청률 3.5%로 시작해 지난 4회에서 7.2%를 기록하며 대폭 상승했다. 가장 최근 회차인 5회는 5.9%로 다시 하락했으나, 횡령과 비리, 사건사고가 …
'감사합니다' 이정하, '믿음의 감사유망주' 열연배우 이정하가 다정함과 신뢰를 품은 ‘감사(監査) 유망주’ 구한수로의 완벽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안일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신뢰받는 감사 직원이 되기 위해 진취적으로 변화하는 구한수(이정하 분)의 모습이 비쳤다. 과거 배우 이정하가 다정함과 신뢰를 품은 ‘감사(監査) 유망주’ 구한수로의 완벽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안일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신뢰받는 감사 직원이 되기 위해 진취적으로 변화하는 구한수(이정하 분)의 모습이 비쳤다. 과거
'음악중심' 이영지, 출연 없이 1위…엔하이픈·(여자)아이들 꺾었다쇼! 음악중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쇼! 음악중심' 이영지가 엔하이픈과 (여자)아이들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엔하이픈의 'XO(Only If You Say Yes)', (여자)아이들의 '클락션(Klaxon)', 이영지의 'Small girl'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이영지는 출연 없이 엔하이픈과 (여자)아이들을 꺾고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 MC는 "축하드린다. 트로피는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정하는 스페셜 MC로 활약한 NCT127 정우와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에게 소감을 물었고, 리노는 "역시 '쇼! 음악중심'에 오니까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진다"라는, 정우는 "저도 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정하는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오고 싶을 때 마음껏 오셔도 된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NCT 127, Stray Kids, 이승훈, 하성운, INI, (여자)아이들, 엔하이픈, 드림캐쳐, Weeekly(위클리), STAYC(스테이씨), 다크비(DKB), KISS OF LIFE, n.SSign(엔싸인), ALL(H)OURS(올아워즈), VVUP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TD영상] 류승룡-이정하-곽선영-김성균, '무빙' 모여라![인천=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열렸다. 이날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 이정하, 곽선영, 김성균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MC를 맡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대상은 '무빙'이 받았다. 이날 '무빙'은 대상, 남녀신인상(이정하, 고윤정)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남녀주연상은 '소년시대'의 임시완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이 수상, 남녀조연상은 '마스크걸'의 안재홍과 '킬러들의 쇼핑몰'의 금해나가 수상했다. 또한 남녀예능인상은 'SNL코리아' 신동엽, '여고추리반' 장도연이 차지했으며, 신인예능인상은 '데블스플랜' 곽준빈과 'SNL코리아' 윤가이가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TD영상] 박보영 '레드카펫 물들인 러블리'[인천=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열렸다. 이날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박보영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MC를 맡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대상은 '무빙'이 받았다. 이날 '무빙'은 대상, 남녀신인상(이정하, 고윤정)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남녀주연상은 '소년시대'의 임시완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이 수상, 남녀조연상은 '마스크걸'의 안재홍과 '킬러들의 쇼핑몰'의 금해나가 수상했다. 또한 남녀예능인상은 'SNL코리아' 신동엽, '여고추리반' 장도연이 차지했으며, 신인예능인상은 '데블스플랜' 곽준빈과 'SNL코리아' 윤가이가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이정하, '봉석·우식→구한수' 안방 청춘힐러 각인배우 이정하가 최근 ‘감사합니다’ 속 구한수를 비롯한 거듭된 청춘열연으로 글로벌 안방에 힐링감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 계통에서는 배우 이정하의 청춘캐릭터 열연들이 다각도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받는 지점은 캐릭터들의 청춘상징성을 균일하면서도 다양한 표현들로 감싸안 배우 이정하가 최근 ‘감사합니다’ 속 구한수를 비롯한 거듭된 청춘열연으로 글로벌 안방에 힐링감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 계통에서는 배우 이정하의 청춘캐릭터 열연들이 다각도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받는 지점은 캐릭터들의 청춘상징성을 균일하면서도 다양한 표현들로 감싸안
'감사합니다'→'빅토리' 빛낼 조아람의 두 얼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조아람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조아람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이어 영화 '빅토리'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 '감사합니다'에서 조아람은 원리원칙에 충실한 감사팀 에이스 신입 사원 윤서진 역을 맡아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그린 작품. 공과 사 구분이 명확한 똑 부러지는 신입 역할인 점에서 조아람의 생기 넘치는 매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아낌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앞서 조아람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전소라 역을 열연하며 캐릭터에 완벽 이입한 안정적인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는 공포부터 환희까지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 주연 배우로서의 남다른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한 만큼 '감사합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스크린 진출을 알린 조아람의 극장가 활약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아람의 첫 스크린 도전작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아람은 서울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거제로 전학 온 후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로 합류한 세현 역을 연기한다.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이 조아람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를 만나 새로운 캐릭터로 표현되는 만큼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거제 소녀 필선 역의 이혜리와 색다른 케미까지 선보일 전망.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 조아람이 스크린 진출작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매 작품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주목받은 신예 조아람이 올 하반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펼칠 거침없는 행보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아람이 출연하는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되며, 영화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감사합니다', 영화 '빅토리' 스틸]
'빅토리'→박훈정 감독 '슬픈 열대'…마인드마크 표 영화가 온다[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디어콘텐츠사 마인드마크가 또 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마인드마크는 16일 24/25년도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금번 발표하는 영화는 총 8편으로, 마인드마크가 제작에 참여하고, 하반기부터 크랭크인하는 4편의 스튜디오 라인업과 8월부터 순차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4편의 개봉 라인업으로 나뉜다. 22년 영화 투자배급사업 진입 후 지난해 '30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마인드마크는 2024년을 '스튜디오 마인드마크 원년'으로 규정하며 기존의 한국영화 투자배급사업과 더불어 오리지널IP 발굴과 기획, 제작에도 참여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출범시켰다. 이번에 발표하는 영화 라인업은 참신하고 도전적인 기획을 통해 한국은 물론 글로벌 영화산업에 의미 있는 한 획을 긋고자 하는 마인드마크의 새로운 출발이기도 하다. '뉴 마인드마크'의 헤드라이너는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악마를 보았다'와 '부당거래'의 각본가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신세계''낙원의 밤''마녀Part1/Part2', 곧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폭군' 등 많은 장르물을 탄생시킨 그가 10번째 연출 작품을 마인드마크와 함께 한다. 글로벌 액션 느와르 '슬픈 열대'(제작 영화사금월, 공동제작 마인드마크)는 열대우림의 절대자인 '사부'가 키워낸 어린 킬러 조직인 '슬픈 열대' 소속 아이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감독이 연출한 기존 영화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완성도와 깊이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9월 태국 현지 크랭크인을 목표로 현재 배우 오디션 진행 중이다. '가장 무서운 한국형 아트 호러'를 지향하는 오컬트/공포물 '도깨비: 신체강탈자'(제작 마인드마크)는 프랑스 유학파 윤재호 감독이 연출한다. 2016년 다큐멘터리 '마담B'와 단편 '히치하이커'로 칸국제영화제에 한 해 두 작품이 선정된 진기한 기록을 가진 그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2021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파이터' 등을 연출한 한국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이다.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한국 고전설화 '혹부리 영감'을 모티브로 하는 정통 공포영화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금발의 록커,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파란 눈을 가진 '기이한 아이'가 나타나자 끔찍하고 기괴한 사건이 시작된다'는 로그라인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감독의 첫 상업영화 도전작이며, 24년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반면 SF 로맨틱 코미디 '지구에는 왜 왔니?'(제작 마인드마크)는 가장 큰 웃음을 주는 '세상에 없던' 코미디를 목표로 한다. 우주의 절대자 안드로메다 황제로부터 비밀 임무를 부여받고 지구에 온 사고뭉치 막내 공주가 지구 최강 남자이자 모태철벽남인 건실한 지구 청년을 만나서 일어나는 황당하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포복절도 코미디인 동시에 진정한 사랑과 지구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 수상자인 신예 임유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다. 25년초 크랭크인 예정. 미스터리 스릴러 '파비'(제작 마인드마크, 아이필름)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비참한 삶을 사는 어느 여인이 자신과 똑같은 외모지만 화려한 삶을 사는 여자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서로 존재를 모르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후 비로소 만나, 서로의 삶을 동경하고 훔치려는 기막힌 운명에 놓인 일란성 쌍둥이 자매를 한 배우가 연기하게 된다. 영화 '생일'을 통해 진심 어린 메시지와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종언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25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지난해 여름과 추석 시즌 '달짝지근해: 7510'과 '30일'로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던 마인드마크가 올해도 새로운 영화를 연이어 선보인다. "스탠드업! 텐션업! 치얼업"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빅토리'(제작 안나푸르나필름)가 올해 첫 개봉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1999년, 대한민국의 남쪽 끝 거제도를 배경으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로,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요즘 대세 배우들이 보여주는 열정 넘쳤던 그 시절의 세기말 감성이 포인트다. 김원준 'SHOW(쇼)', 듀스 '나를 돌아봐'를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 디바, NRG, 조성모 등 당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8월 14일 개봉 확정. 서스펜스 드라마 '보통의 가족'(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많은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인정받은 웰메이드 기대작이다.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하며,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깊이 있는 서스펜스 영화다.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많은 웰메이드 장르영화를 선보여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고,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다. 무엇보다도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꾸준히 명작들을 연출해온 허진호 감독의 신작. 해외 매체들은 "너무나 수려하면서도 다양한 면모를 지닌 뛰어난 영화", "허진호 감독이 탄생시킨 마스터피스!"라고 극찬했다. 하반기 개봉 예정. 마인드마크가 첫 외화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한 영화 '미나리''문라이트' 등 현재 미국 최고의 독립영화 배급사 A24의 첫 블록버스터 영화 '시빌 워(Civil War)'. 근미래 배경으로 미국 역사상 최악의 내전 상황을 종군 기자들의 시점으로 그리는 전쟁 액션영화로, 전쟁과 저널리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미국 개봉 시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억 2천만불의 수익을 달성했다.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 하이컨셉 코미디 '보스'(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조직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려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명품 코믹 연기와 대체불가 케미스트리로 강력한 웃음 폭탄을 준비했다. 25년 상반기 개봉 예정. '관객 만족'을 목표로 '명품 장르영화'를 지향하는 마인드마크 영화부문 금번 1차 영화 라인업 공개와 함께 마인드마크 김현우 대표는 "영화 투자배급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진입이 지난해까지의 성과였다면, 올해부터는 '기획-제작-투자-배급'의 통합모델 구축을 통한 스튜디오화를 지향한다"며 "관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향후 영화사업부문의 방향성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감사합니다' 신하균, 감사팀 레벨업 위한 특별 미션 [T-데이]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감사팀원 레벨업을 위한 신하균의 특별 미션이 시작된다. 14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의 지시에 맞춰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와 윤서진(조아람)이 숨겨진 횡령 증거 서류 수색 작전에 돌입한다. 현재 신차일과 감사팀은 소시민들의 꿈이 담긴 주택정비사업을 제 사리사욕에 이용한 횡령범들을 감사하고 있다. 사업을 승인해 준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홍수현)과 전남편 강명철(이신기), 그리고 조합장 오창식(박완규) 사이 유착 관계와 횡령 혐의가 드러났지만 부사장 황대웅(진구)의 방해가 계속되는 상황. 그러나 신차일과 구한수, 윤서진은 믿음을 악용해 배를 불린 극악무도한 빌런들을 응징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황대웅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신차일 대신 구한수와 윤서진이 횡령을 입증할 서류를 찾아 나서면서 감사팀으로서 또 한 번의 레벨업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신차일의 지시를 따라 증거가 숨겨진 듯한 사무실에 잠입한 구한수와 윤서진의 미션 수행기를 확인할 수 있다. 빼곡하게 들어찬 문서들 사이에서 횡령을 입증할 서류를 찾던 구한수와 윤서진, 그리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강명철의 서늘한 시선이 위기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늘 둥글둥글하게 상황을 모면하던 구한수가 단호한 얼굴로 강명철에게 맞서고 있는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엄청난 긴장감을 자아낸다. 구한수와 윤서진은 강명철을 물리치고 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조합원들의 인생이 걸린 횡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하균, 이정하, 조아람의 고군분투는 1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감사합니다’ 4회에서 계속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빅토리' 밀레니엄 걸즈의 핫 데뷔...메인 포스터 공개 '세기말 분위기 물씬'[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세기말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토리' 밀레니엄 걸즈의 핫 데뷔...메인 포스터 공개 '세기말 분위기 물씬'/㈜마인드마크 공개된 포스터는 1999년 잡지 표지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춤생춤사 센터 필선(이혜리), 폼생폼사 미나(박세완), FM 리더 세현(조아람)을 비롯한 밀레니엄 걸즈는 자유로운 의상은 물론, 뽀글 파마부터 브릿지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뽐낸다.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지닌 이들이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로 만나게 되면서 어떤 응원을 펼쳐낼지 기대감을 높여낸다. 여기에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이정하)과 에이스 동현(이찬형)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빅토리'만의 키치하고 상큼한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는 극장가에 밀레니엄 걸즈의 본격적인 출격을 알리며, 기대를 높여내고 있다. 듀스의 ‘나를 돌아봐’ 전주와 함께 리드미컬하게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댄스는 삘이다 삘!”을 외치며 교내 화장실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의 흥겨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마음껏 춤출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던 필선과 미나는 어느 날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연습실을 구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까지 만들게 된다. 치어리딩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기 위해 좌충우돌을 겪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며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탄생을 알린다. 우여곡절 끝에 모이게 된 밀레니엄 걸즈는 응원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김원준의 ‘SHOW’에 맞춰 댄스 치어리딩을 추는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는 흥겨움까지 더한다. 여기에 “나는 나를 응원해!”라는 카피는 올여름 모두를 아우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빅토리'가 안길 유쾌하고 힘 있는 에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CJ프레시웨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콜라보 이벤트CJ프레시웨이가 구내식당을 배경으로 IP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5일까지 급식 점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주요 오피스 구내식당과 사내 카페에서 신작 CJ프레시웨이가 구내식당을 배경으로 IP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5일까지 급식 점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주요 오피스 구내식당과 사내 카페에서 신작
'감사합니다' 신하균 "공격적인 감사, 가스총까지 소지한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감사합니다' 신하균이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영일 감독,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이날 신하균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감사의 신이다.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다. 한번 타깃이 되면 벗어날 수 없다. 지능과 완력, 꼼수를 그대로 받아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품 속 자신의 액션신에 대해 "기대하시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총을 들고 있는 장면에 관련해 "공격적으로 감사를 하다보니, 가스총을 들고다니기도 한다. 충격기도 예비용으로 가지고 다닌다. 그런 장르다. 그리고 굉장히 잘 달리고 빠르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전했다. '감사합니다'는 오는 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임신한 아내 두고...” 어제 '백상'서 사고로 숨진 매형 추모한 배우 (영상)배우 이정하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받고 훈훈한 인사를 했다. 이날 이정하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매형을 추모하며 상을 바쳤다.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가족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천년줌’ 오나라가 유재석에게 전화해 통곡한 이유유재석에게 통곡하며 전화한 오나라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큰 활약하는 배우 오나라. 국민 MC 유재석과는 2020년 '식스센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됩니다. 국민 MC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는 오나라는 프로그램 초반, 마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