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3개 의원연구회 활동 본격 시작[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최은순)는 지난 29일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의원 연구회의 활동을 시작한다.심사위원회에서는 3개 분야의 연구회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서를 심사하고 승인했다.이번 의원연구회는 ‘보령시 정책개발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소설가 이문구의 유물, 유적 보존 방안 연구회’, ‘보령형 생산물품 판매 마케팅 방안 연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서경옥, 이정근, 추보라 의원이 대표를 맡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보령시 정책개발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검경, 文정부 비리 수사 속도…"막힌 혈 뚫렸다"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검찰과 경찰이 지난 문재인 정부 때 이뤄진 각종 비리·부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검찰 직접수사 범위가 복원됐음에도 관련 수사가 지지부진했다는 세간의 비판을 이번에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 측에 다음 달 중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 전 대법원장이 2021년 2월 직권남용 등으로 국민의힘으로부터 고발된 지 3년 6개월 만에 부르는 셈이다. 김 전 대법원장은 정치권의 탄핵 추진 등을 이유로 당시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국회에서 거짓 답변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사실 관계가 비교적 단순함에도 문 정부 당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사건관계인에 한 차례 서면조사를 한 것 외에 별다른 수사를 하지 않았다. 윤 정부가 들어서며 꾸려진 새 수사팀은 당시 법원행정처 처장으로 내막을 잘 아는 김인겸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
'선거법 위반' 이정근 前 민주당 사무부총장 집행유예 확정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2022년 3·9 재보궐선거와 6·1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총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부총장은 2022년 3·9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지역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선거운동원에게 규정을 초과하는 수당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해 6·1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의 지위를 이용해 공천권을 빌미로 출마 예정자들로부터 금품 수백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관련자 증언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 등에 의하면 이 전 사무부총장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특히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서 선거운동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지위에 있었..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윤관석이 말한 '돈봉투 3개'는 이성만·임종성·허종식”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관석 의원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는 현역 의원 명단 일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청탁을 명목으로 10억원 가량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뉴스1 핵심 관련자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증언을 통해서다. 공개된 법정에서 돈봉투 수수 의원과 관련한 직접적인 증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씨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
이정근 "불법취득한 돈 봉투 녹음파일 방송말라" 가처분 신청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사무부총장이 '민주당 돈 봉투 의혹'을 뒷받침하는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을 보도한 JTBC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 전 부총장 측이 지난 2일 서울서부지법에 JTBC가 이정근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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