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소득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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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소득·고소득 가계 간 소득 격차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저소득과 고소득 가계 간의 소득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등 정부 지원금에 힘입어 저소득 가계의 소득이 증가한 반면 고소득 가계는 세금 부담이 확대되면서 감소했다는 분석이다.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가계분배계정'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0~2022년 1~3분위 가계의 총본원소득(GNI) 점유율은 상승한 반면 4~5분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분위 GNI 점유율은 지난 2020년 5.5%에서 2022년 6.8%로 1.3%포인트(p)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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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18~2022년 가계 소득격차 줄어"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지난 2018년~2022년 가계 소득분위간 이전소득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5일 '가계분배계정'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총본원소득(GNI)과 총처분가능소득(GNDI)의 가계 소득분위별 소득 점유율 변화를 살펴본 결과 소득 격차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이전소득은 가구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을 말한다. 여기엔 공적 보조금 등이 합산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인 2020년 1~3분위 가계 점유율은 상승했고, 4~5분위는 하락했다. 총본원소득은 가계가 생산에 참여하거나 생산에 필요한 자산을 소유해 얻은 소득을 말한다. 분위별로 보면, 1분위는 2020년 5.5%, 2021년 5.6%, 2022년 6.8% 등으로 점유율이 상승했고, 2분위는 같은 기간 10.3%, 10.8%, 11.7% 등으로, 3분위는 15.5%, 15.5%, 16.0% 등으로 높아졌다. 반면, 4분위와 5분위는 점유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득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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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3분기째 늘었지만…실질 근로소득 '역대 최대' 감소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올해 1분기 가계소득이 1.4% 늘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사업과 이전소득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하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근로소득은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1인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은 512만2000원으로 1년 전(505만4000원)보다 1.4% 증가했다. 소득 항목별로 보면 가장 비중이 높은 근로소득은 329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1.1% 줄었다.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으로 주요 기업이 상여금 지급을 축소한 영향이 컸다고 정부는 분석했다. 사업소득은 8.9% 늘어난 87만5000원이었다. 임대소득 증가와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소득 증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전소득은 81만8000원으로 5.8% 증가했다. 국민·기초연금 등 연금 수급액 상승과 부모 급여가 늘어난 결과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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