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생활 전전 손흥민 바라기, 힘 없이 토트넘 떠나야 할 운명이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선 모양이다. 이적 시장 소식을 주로 전하는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세르히오 레길론(브렌트포드)을 이적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 임대 복귀해도 나가는 것은 확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구성해 끌고 가는 선수단 내에서 변화를 크게 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난 레길론이 다음 시즌 구성에 이미 없다는 뜻과 같다.이미 레길론 외에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
'손흥민에 밀렸잖아' 토트넘을 떠나는 이유…"이적 협상 진행 중"[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리안 힐(23)이 이번 여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힐이 이번 여름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로 이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힐은 지난 2021년 여름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주전 자리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에 밀리고 말았다. 지난 1월에는 티모 베르너가 합류하면서 더욱 입지를 잃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토트넘은 올여름 베르너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할 선택권이 있다. 힐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
손흥민과 충돌→포스테코글루도 명단 제외…"토트넘에서 쫓겨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리안 힐(토트넘)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8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힐을 미래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토트넘은 올 시즌이 끝나고 힐을 붙잡는 데 관심이 없다. 이번 여름 그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힐은 스페인 축구계에서 인정받는 유망주였다. 토트넘은 힐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2021-22시즌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이적료는 2,1
'손흥민과 함께 즐거운 듯'…감독도 인정 "토트넘에 뺏길 것 같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과 티모 베르너(28)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 감독은 토트넘 이적으로 베르너를 잃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베르너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마르코 로제 라이프치히 감독은 베르너가 토트넘 생활을 즐기고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로제 감독은 "베르너와 따로 연락은 하고 있지 않다. 나는 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 그는 다시 득점을 하기 시작했다. 편안하고, 기분이 좋았기 때
김민재 떠나고 주가 '급상승'…이적료 '2165억' 책정 "나폴리는 지키길 원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가 올여름 팀을 떠날까.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를 1억 5,000만 유로(약 2,165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을 동시에 잃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떠난 뒤 나폴리 선수 중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건 바로 오시멘이다. 최소 1억 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책정된 오시멘은 뛰어난 득점력을 통해 최전방을
자하 공짜로 보낸 바보 팰리스, 게히는 비싸게…'맨유! 5천만 파운드부터 들고 와'[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형적인 중위권 팀이자 런던 연고의 크리스탈 팰리스에는 준척급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이적 시장에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지난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측면 수비수 아론 완-비사카가 5,000만 파운드(약 848억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것을 제외하면 대형 이적이 거의 없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였던 윌프리드 자하와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그만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줬고 그는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향했다. 공격수 급했던 맨유
손흥민, 거구의 드라구신 아닌 리버풀의 고메즈와 한솥밥 가능했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을 2,500만 유로(약 362억 원)에 영입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의 엄격함으로 인해 다른 구단들이 선수 영입에 거액을 지급하기 주저해 최고액 이적생이 됐다. 드라구신은 아직 주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부상에서 복귀한 미키 판 더 펜의 호흡이 갈수록 농익고 있어 시간이 흘러야 출전 시간이 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존재감은 확실하다. 워낙 체격이 좋아 주장 손흥민
겨울 잠잠했던 사우디 프로축구, 올여름 또 '광폭 행보' 예고사우디 프로축구리그 부회장 "장기 투자…한 시즌만 하지 않아" 알이티하드와 알나스르의 경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오일머니를 토대로 '축구 굴기'를 시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가 겨울 잠행을 깨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의 사드 알라지즈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파이낸셜타임스(FT)가 개최한 연례 축구 산업 콘퍼런스에서 스타들을 대거 영입한 지난해의 기조를 올여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T, AP통신, 비인스포츠 등에 따르면 알라지즈 부회장은 "이건 장기적인 투자다. 단순히 한 시즌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낸 성취에 만족한다. 사실은 예상보다 더 앞서가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2022년 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영입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활약한 스타급 선수들을 대거 자국 리그로 데려왔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브라질 간판 네이마르가 알힐랄, 프랑스 대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알이티하드에 입단하는 등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꺼이 감수한 사우디로 스타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대어'가 사우디로 이동한 사례가 없었다. 오히려 리버풀(잉글랜드)의 주장 출신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아약스)이 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알에티파크를 떠나 '탈출'을 감행하는 등 평판을 떨어뜨릴 소식만 전해졌다. 알라지즈 부회장은 헨더슨의 탈출 사례를 돌아보며 "우리가 체결한 최고의 계약 중 하나다. 덕분에 큰 이득을 봤고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조던 헨더슨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이어 "우린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93명과 계약했다. 28∼30명은 최고 선수 300인을 뽑으면 들어가는 인물들"이라며 "이들 선수가 전부 남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 상황이 잘 안 풀리고, 선수가 적응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며 "헨더슨은 훌륭한 사람이다. 잘되지 않았을 뿐이고, 그게 인생"이라고 덧붙였다. 알라지즈 부회장은 이런 스타 영입에 큰돈을 쓴 게 '투자' 측면에서는 전혀 아깝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지점에서든 시작 시에는 돈을 더 써야 할 때도 있다"며 투자에 따른 '수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경제·사회 개혁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리그 자체의 시장 가치를 현 1조원가량에서 2030년 2조8천억원 규모로 올리고자 한다. 자금 규모 6천억달러(약 800조원)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가 주요 팀의 지배권을 쥐고 선수 영입 등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사우디는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도 단독 개최한다. 이런 '축구 굴기'를 둘러싸고 인권, 언론 탄압 문제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 사우디가 '스포츠 워싱' 전략을 쓴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다만 비판 속에서도 연일 박차를 가하는 당국의 움직임과 달리 프로축구 현장에서는 저조한 열기 등 '태생적 한계'가 부각되는 모양새다. 올 시즌 프로페셔널리그 한 경기 평균 관중은 8천명가량으로 파악된다. FT에 따르면 이는 잉글랜드 3부리그보다 적은 수치다. 이와 관련, 알라지즈 부회장은 관중, 시청률 등 리그 전반적 인기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짚었다. 알나스르 팬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이재욱 소속사 "비방과 악의적 모욕, 법적 대응할 것"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기 꺾겠다" 돌쟁이 폭행 사망…친모·공범 징역 30년 구형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싱가포르, 약혼자 살해 방글라데시 남성 사형…올해 첫 집행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토트넘에 맨유·아스널·AC밀란까지 합류 "시만스키 영입한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벌써부터 여름 이적 시장의 전초전이다.영국 매체 '팀 토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AC 밀란이 페네르바체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영입 경쟁을 펼친다. 이들은 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시만스키를 데려오려 한다"고 알렸다.시만스키는 꽤 오래 전부터 토트넘이 지켜봤던 선수다. 폴란드 대표팀 출신으로 중원에서 모든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개인 기술이 워낙 좋다. 공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에 능하며 플레이 메이커로서 창의적인 패스가 돋보인다.폴란드 대표팀에서 로베르
손흥민 동료로 점찍었다…"이번 여름 1425억으로 영입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 용(26)이 어디로 향할까.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더 용 영입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4년 계약을 제안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를 부인했다. 더 용의 연장 계약을 예상했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더 용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그와 계약을 연장하려고 할 것이다"라며 "그들은 더 용을 믿고 있다. 현재까지 더 용이 클럽을 떠나고 싶어 하는
'865억' 맨유·리버풀도 탐내는 재능…아시아 최고 몸값 데려온다 "영입 경쟁 중"[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영입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축구 매체 '포포투'는 1일(한국시간) "맨유와 리버풀이 쿠보 영입 경쟁에 나서고 있다"라고 보도
SON 옛 백업 → KIM 동료로 점프?…바이에른 뮌헨, 베르바인 영입 착수[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스티븐 베르바인(아약스)이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ESPN' 네덜란드판은 3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베르바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측면 공격수에
'가성비' 토트넘, 하지 않던 패닉 바잉 시도? SON 옆에 솔란케 두는 그림 구상[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5,000만 파운드(약 845억 원)를 지르는 결단을 내릴까. 토트넘은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완전 이적 조건으로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영입했다. 이어 제노아에서
맨유 뭐하고 있나, '볼로냐 신성' 향해 아스널이 먼저 움직인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상대로 골맛을 봤던 193cm 장신 공격수 요슈아 지르크지(볼로냐) 영입을 시도하는 모양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지
'손흥민 절친' 또 토트넘 떠나나…호이비에르, 뉴캐슬 이적 임박[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영입 1순위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은 겨울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중원을 강화하려고
손흥민에게 '혼쭐'→입지 좁아졌다…"1월에 토트넘 떠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리안 힐(22)이 토트넘을 떠나게 될까.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힐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인디
김민재에 밀린 더 리흐트, 올여름 맨유 간다…"뮌헨에선 자리 없어"[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때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중심이었지만 이젠 김민재에게 밀렸다. 옛 스승과 재회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바이
SON 옆에서 기량 만개 중인데…맨시티 호출 가능성에 토트넘 초비상[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고비마다 구하는 공격포인트로 박수 받는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를 향한 맨체스터 시티의 시선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고 있는 포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7도움을
"김민재 때문에 언해피"…감독과도 불화 생겼다 "여름에 이적할 수도"[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테이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출전 비중에 대한 불만과 함께 토마스 투헬 감독과 불화까지 생겼다.독일 매체 '빌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더 리흐트와 투헬 감독의 관계에 긴
손흥민과 갈등→벤치 신세→임대로 떠난다…"세 번째 이적이 될 듯"[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리안 힐(토트넘, 22)이 임대로 떠나게 될까.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가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 보도를 인용해 힐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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