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좋겠다, 사병(私兵) 많이 거느려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위증교사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그는 이날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을 맹비난했다.“총칼로 나라를 어지럽히던 군사독재 정권이 물러간 지가 수십 년인데 이제 영장을 든 검사들이 독재국가를 만들고 있다.”이 대표 한 사람 잡자고 대한민국의 검찰이 독재국가를 만든다는 뜻이겠는데 21세기에 천동설(天動說) 같은 궤변을 듣는 기분이 어이없고 떨떠름하다. 명색이 거대 야당의 대표다. 지난 대선 때는 0.73%포인트의 표 차로 아깝게 진 정치 스타였다. 그런 정치적 위상에 비해 대응 태도…
'사법리스크 분수령'에 연일 검찰 때리기…野 '이재명 지키기' 당력 총동원오는 1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되면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분수령을 앞두고 있다.지난 주말 강득구 민주당 의원이 대관을 주선한 특정 성향 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의 이른바 '탄핵의 밤' 행사가 국회에서 열린 후 큰 파장을 낳으며, 민주당은 일시적으로 '탄핵 빌드업'과 관련해 개인 차원에선 자제를 촉구했다. 하지만 이 같은 자제령도 불구하고, 이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 혐의 검찰 구형을 전후로 '무죄'를 주장하는 동시에 이 대표를 수사한 '검사 때리기' 등 정권을 겨냥…
이재명 ‘위증교사 의혹’에 검찰이 내린 구형량: '정치 보복'인지 '정당한 구형'인지 살 떨리는 갑론을박 예상된다‘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옛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김동현)의 심리로 30일 열린 이 대표의 위증교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진성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국민으로 하여금 검사 사칭 가담 여부 및 사법부의 판단에 심한 혼란과 불신을 야기하고 그 상태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불법과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李 법원 출석한 날 韓 재보궐선거 현장 찾아 지지 호소【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사건’ 속행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현장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꾼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한 대표는 “강화는 그동안 많이 발전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다. 인천까지 가는 교통이 너무 어렵다”며 “해결하기 위
"이재명, 김문기 알았을 것" 48.7% "몰랐을 것" 35.9% [데일리안 여론조사]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가운데,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48.7%는 이 대표가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처장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 실무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7%가 '알고 있었을 것'을 택했다.김 전 처장은 이 대…
이재명 대표, 재선거 격전지 영광서 '최고위원회의'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 최대 격전지인 영광을 찾았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영광읍 옥당로 134번지에서 전남 영광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영광·곡성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최고위원, 중앙당 당직자, 신정훈 행안위원장, 주철현 도당위원장, 이개호 의원,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언론인, 영광군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선군수 후보가 압도적인 선거승리를 다짐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을 잘 살리는 지방정부가 한번도 정치적 결정을 하지 못했다"면서 "영광·곡성에서 승리를 거둬 완전히 다른 지방자치시대의 모범을..
[이재명 2기 한달 ③] '민주 적통' 주도권 싸움…계보 누가 잇나지난달 1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지도부가 추석 연휴 기간 '출범 한 달'을 맞았다. '친명(친이재명)' 세력화에 집중한 1기 지도부와 다르게 차기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비명계 끌어안기'에도 돌입한 모양새다. 정치권에서는 친문계가 소수파로 쪼그라들면서 '민주당의 적통(嫡統)'을 누가 계승할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함께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 …
대통령 지지층 15%, 윤석열 정부의 마지노선상황을 명확히 하기 위해 두 개의 숫자를 도출하자.지난 9월 2~3일 통신사 뉴스핌에 따르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 29.4%, 잘못하고 있다는 67.8%이다. 여기서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히 잘못하고 있다가 아니라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무려 58.2%에 달한다. 강력한 반대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것인데 논의의 편의를 위해 매우 잘못하고 있다 60%를 하나의 분석틀로 하기로 하자.다음으로 의대 증원 문제와 그에 따른 의견 분화를 보자. 1. 정부안대로 증원(33.5%), 2 이후에는 증원규모 조정(38.3),…
[10·16 재보선 ③] '호남 맹주' 자존심 싸움부터…민주당 후보 누구누구 뛰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2기' 체제 출범 후 첫 선거전을 앞두고 있다. 10·16일 재보궐선거에선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4개 자리를 두고 정면승부를 펼치게 된다. 조국혁신당이 전남 곡성·영광군수 재선거에 당운을 걸면서 민주당이 호남의 맹주 자리를 계속해 지킬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부상했다.특히 영광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할 것이란 기존 예측이 깨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이재명 대표가 전통적인 당의 '강세 지역'을 수성하지 못할 시에는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0·1…
[이재명 2기 한달 ②] '25만원' '금투세'…이재명표 먹사니즘 어디까지 왔나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임 한 달을 맞이한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7월 10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2027년 민주당의 집권을 염두에 두듯 '수권정당'이란 키워드와 함께, "먹사니즘(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슬로건)이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랬던 만큼, 이재명 2기 출범 후 만 한 달 동안 이 대표의 '먹사니즘'이 얼마만큼 나아갔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지만 이재명 2기 체제 들어 민주당이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기…
[이재명 2기 한달 ①] 지도부, 新주류 전면 배치…'친명 대오' 확장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재등장한 '이재명 2기' 지도부가 추석 연휴 기간 중인 오는 18일 출범 한 달을 맞는다. 이 과정에서 기존 친명(친이재명)계가 2선으로 물러나 후방을 지원하고, 대여 공세에 특화된 인사가 전방에 배치되면서 당내 주류교체가 이뤄졌다. 정치권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확장되고 강화된 명심(明心) 단일대오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친명 신(新) 주류들은 연일 정부·여당을 향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차기 대권' 이재명 42.4%·한동훈 20.7%·오세훈 7.1%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표를 추격하곤 있지만, 여론조사를 거듭할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이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0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4%가 이 대표를, 20.7%는 한 대표를 꼽았다. 직전 조사 대비 이 대표 호감도는 1.7%p 오른 반면, 한 대표는 3.5%p 하락했다.이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7.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6%로 조사됐다. …
추경호 "민주, '사법리스크' 정치퇴행"…野 고성, 李 '옅은 미소'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국회는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한 정치 퇴행과 극한의 대립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조심하세요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 대표의 사건 대부분이 민주당 내부 폭로로 드러났다는 사실 잊었나"라고 발언하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이 같은 고성이 빗발쳤다. 추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에 민생 입법 패스트트랙·국회의원 윤리실천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견해차가 크지 않은 비쟁점 민생법안이라도 속도감 있게 처리하자는 이유다. 그는 이날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29쪽 분량 연설에서 '개혁' 33회, '민생' 24회, '미래' 13회, '청년' 12회를 각각 언급하며 협치를 강조했다. 여당의 이런 제안에도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친일 정당'·'검사 독재 어떻게 할 건가'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추 원내대표가 '이재명'을 거론할 때마다 민주당 의원들..
이재명發 '계엄령 폭탄'에 뿔난 與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회복 어렵다"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엄령 발언에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이 대표가 정부·여당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뒤흔들기 위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단 지적이다. 당 안팎에선 이 대표가 본인이 약속했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낸 것 자체가 협치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한 대표가 정치개혁을 더 강하게 밀어붙여 이 대표와 민주당에 역공을 가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온다.한동훈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전날 여야 대표 회담 모두발언에서 언급한 '계엄령'을 …
여야, 김용현 청문회서 ‘계엄 의혹’ 격돌...국민의힘 “가짜뉴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여야는 2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계엄 준비 의혹’을 두고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김 후보 지명과 계엄 선포 연관성을 주장하며 공세를 퍼부었고,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먼저,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이진우 소방사령관과 여인형 방첩사령관을 한남동 공관으로 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두 사람의) 출입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고 입구에서 경호처 직원 안내로 불러서 무슨 얘기를
與 '의료대란' 난색 표했지만 결국 공동발표문에…이재명 무엇을 노렸나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여야 대표회담을 가졌다. 여야는 '전국민 25만원 살포법'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필두로 한 정국 쟁점에 대해 논의했지만, 기존에 견해차가 컸던 만큼 이렇다 할 접점을 찾지 못했다.여야는 '공통공약 협의 기구 구성'을 포함한 8개 사항에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정책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실상 빈손 합의나 마찬가지라는 평가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다만 회담 직전까지 여당이 난색을 보여 공식 의제가 아니었던 의료대란이 결국 테이블에 올랐고, 회담의 큰 비중을 차지하…
한동훈, 이재명 상대로 받을 건 받고 막을 건 막고…정치력 입증 [정국 기상대]'정치력 입증'.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성과는 이 한마디로 축약된다. 한 대표가 추진해 온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문제는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지만, 의료개혁 주도권을 대통령실이 아닌 국회로 가져온 점,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폭주를 견제한 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하며 여론의 주목도를 높인 점 등이 꼽힌다.양당이 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여야 대표 회담 종료 후 공개한 공동발표문에 따르면,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양당의 민생 공통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 기구를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기구는…
[이번주 재판] '상습 마약' 유아인 1심 결론…'고발 사주' 손준성 항소심 선고도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 대한 1심 판단이 이번주 나온다. 아울러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도 예정돼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공범 최모씨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40여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다가 이를 목격한 모 유튜버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 7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일반인으로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5억 상당의 비용을 들이며 쉽게, 상습적으로 마약 투약했고,..
대표 회담 '극적 성사'에도…與 "왜 생중계 안하나" 부글부글 [정국 기상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1일 대표 회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직 채상병 특검법과 의대증원 문제 등 핵심 의제를 둘러싼 신경전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국민의힘이 '생중계'를 양보하면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에선 국민들이 대표 회담 과정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고집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 도중 긴급 브리핑을 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차기 대권' 이재명 40.7%·한동훈 24.2%·오세훈 7.3%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2기' 지도부 출범 이후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해 사실상 '대권 전략팀'을 구성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최근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절충안을 제시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격하는 양상이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7%가 이 대표를, 24.2%는 한 대표를 꼽았다. 직전 조사 대비 이 대표 호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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