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곤충산업 발전 방안 모색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곤충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곤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지자체, 곤충 분야 전문가, 관련 기업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곤충 분과의 거점기관인 축평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곤충산업 육성 추진 현황, 규제개선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등 토론을 진행했다.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운영된다. 곤충,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천연물, 식품소재 등 그린바이오산업 6대 분야별 분과…
전력거래소, 노사합동 폭염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한국전력거래소는 3일 나주시청을 통해 올해 예상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지원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의 기관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여름이불세트, 선풍기 및 안전멀티탭 등을 지원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력거래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서 진행한 이번 물품 기부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에프아이에스, 생성형 AI 활용해 가톨릭 정신 알린다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2일 천주교 수원교구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묻고 답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와 이용훈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비롯해 한국천주교 사제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AI 개발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한국 가톨릭교회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고 가톨릭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NH證, 퇴직연금 적립금 7조 돌파…전년比 8%↑NH투자증권은 3일 퇴직연금 적립금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올해 6월 말 기준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7조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7.92%(5148억원) 늘었다.특히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성장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 DC형과 IRP 적립금은 3조7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이러한 성장세는 편리한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NH투자증권은 '연금, 처음부터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퇴직연금 고객관리를 강화해 왔다. 퇴직연금 계좌…
오피스렌탈, 복합기 임대 서비스 전국 확대지난 2013년 설립된 복합기 임대 전문기업 오피스렌탈에서 공식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기존의 서울, 경기 지역 임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복합기 렌탈 및 판매, 유지보수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피스렌탈’은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최신 복합기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기 전문 기업으로 창립 1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말 공식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복합기는 프린터, 팩스, 복사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어 높은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사용빈도가 높아질수록 잔고장이 나는 횟수도 증가할 …
전력거래소, 독서문화 증진 도서나눔 캠페인 진행한전력거래소는 ESG활동의 일환으로 3일에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임직원 개인 소장 도서 400권을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남 나주시 금천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도서관에 전달 했다.이번 전력거래소 기부&테이크 도서 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로부터 책을 기증 받아 지역사회에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일상 속에서 손 쉽게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책을 줄여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동참,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기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기 위해 마…
자영업 대책, 급한 불 껐지만…‘일시·단순 지원’만 가득 [소상공인 대책]정부가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을 목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위기 극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다만, 이번 대책이 단순 지원 위주에 머무는 등 근본적인 구조개혁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정부가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핵심은 배달·임대·전기료 등 5대 고정비용 부담 완화다.고금리와 내수 부진 속에 자영업자가 갚지 못한 사업자 대출 원리금이 역대 최대로 불어나면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됐기 때문이다.2022년 4분기 5.3%였던 자영업자 취약차주 대출 연체율은 올해 1분기 10.2%까지…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 "은행권, 모든 가계대출 차주 상환능력 파악 관리해야"이준수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부원장이 가계대출 증가세와 관련해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차주 소득 등 상환능력을 파악해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3일 이 부원장은 금감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은행권 가계부채 간담회'에 참석해 "가계대출은 경기순응성 경감 차원에서 규모나 증가 속도 관리도 중요하지만, 담보가치에 의존하기보다는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릴 수 있도록' 차주의 상환능력을 엄정하게 심사하는 관행 확립도 매우 중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이 부원장을 비롯해 정우현 은행감독국장, …
가스안전공사, 日 KHK와 제18회 정기회의 개최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3일 일본 도쿄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KHK) 본부 회의실에서 KHK와 '제18회 KGS-KHK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양국의 수소·암모니아 안전정책 추진 현황, 디지털을 접목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KGS는 ▲한국의 수소안전 정책 추진 현황 ▲안전관리 업무의 디지털화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KHK는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일본의 대처 ▲수소사회추진법과 이산화탄소포집·저장(CCS) 사업법과 그에 대한 KHK의 대처에 대해 소개했다.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소…
GS25, 휴게소 인기 음식 간편식으로 선보인다전국 1만8000여개 GS25가 만남의 광장이 된다.GS25는 지난 2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GS리테일 허치홍 MD본부장, 홍성준 간편MD부문장과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정승환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약 200여 개 휴게소 가운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휴게소 인기 음식을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목표는 1억 뷰"…'별의 별걸' 나띠→박제니의 핫한 숏폼 제작기 [D:현장]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뭉쳐 숏폼 제작에 도전한다.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STUDIO X+U 여의도 사옥에서 김기민 PD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참석한 가운데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별의별걸'은 지구를 대표한다 자부하는 핫걸들이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 인생 숏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김기민 PD는 "MZ세대의 핫걸들이 별의 별 숏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 뒤 "이 친구들이 게스트들의 의뢰를 받아 토크,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간다. 최종적으로 숏폼을 제작하고, …
금융위 "내부통제 부실 시 CEO 형사처벌 대상 아냐"금융위원회는 3일부터 시행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사의 대표이사 등의 내부통제 부실 시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금융위는 이날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재부통제 등 관리의무를 위반한 경우 금융사의 대표이사나 임원은 금융당국의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으나, 형사처벌의 대상은 아니다"고 밝혔다.이는 '일탈 사고가 일어났다는 이유로 임원을 징계한다면 은행장 상당수가 교도소를 들락거릴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행정제재는 ▲해임요구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 …
HD현대, STX중공업 품을까...기업결합 승인 여부 오늘 결론HD현대와 STX중공업의 기업결합이 목전까지 다가왔다. 글로벌 선박엔진 부문 1위인 HD한국조선해양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위 한화엔진과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날 전원위원회를 열고 HD현대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 인수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지난해 7월 HD한국조선해양은 사모펀드인 파인트리파트너스와 STX중공업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파인트리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652만4174주…
책무구조도 의무화 첫날…긴장감 엇갈린 C레벨 '촉각'책무구조도 도입을 의무화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은행권 'C레벨' 임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존에는 구체적 책무가 임원 별로 정해져 있지 않아 횡령 등의 금융사고가 발생해도 담당 임원이나 최고경영자(CEO)에 책임을 묻기 어려웠다. 그러나 앞으로는 책무구조에 따라 이들도 제재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3일 은행권은 개정 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으로 책무구조도 제출 시점을 놓고 고심 중이다. 법정 제출 기한인 내년 1월 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작성해 전달하면 되지만, 금융당국…
넥센타이어, ‘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15년 연속 1위넥센타이어는 산업부 산하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넥센타이어 렌탈 및 O2O 서비스 ‘넥스트레벨’이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조사는 산업부 소관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며,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 차를 맞았다.넥센타이어는 올해 조사에서 ▲성능우수성 ▲고객지향성 ▲고객유지관리 ▲가격대비품질 ▲글로벌경쟁력 ▲재구매의향 등의…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 속 '신길 AK 푸르지오' 11일 무순위 신규 청약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세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도 매수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원자재 상승과 서울 분양 물량 축소로 하반기에도 분양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특히 하반기에는 무순위 청약 ‘줍줍’ 물량에 주목해 볼 만하다.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년 새 3배 이상 높아지며 ‘공급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순위 청약은 빠른 입주와 신속한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단비’ 분양으로 불리며 선호되고 있다. 이에 …
보험사도 은행에 돈 맡긴다…예금 이자 올해 벌써 1500억 '쏠쏠'보험사들이 자산을 은행 등 예금에 맡기고 벌어들인 이자가 올해 들어 석 달 동안에만 15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일반 소비자들도 은행 예금에 돈을 맡긴 것처럼, 보험사도 돈을 묶어 이자 수익을 얻는 모습이다.다만 조만간 기준금리가 내려갈 거란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는 예금 외 다른 자산운용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생명·손해보험사들의 예금 이자 수익은 올해 1분기 1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141억원) 증가했다.생명보험사 중에는 …
에코프로, 포항 기회발전특구 지정…“지역 인재 고용 확대”에코프로는 정부와 기회발전특구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포항 지역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및 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을 패키지로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는 1차 기회발전특구로 에코프로의 경북 포항을 비롯해 총 8곳을 지정했다.기회발전 특구 지정으로 에코프로의 지역 인재 고용 및 투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에코프로는 2016년부터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15만 평 부지에 약 2조원을 투입해 연산 15만t의 배터리 양극…
공공요금 인상 억제…제품 용량 등 변경시 소비자 고지[2024 하경방]정부가 하반기 물가 안정기조 안착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한다. 불가피한 경우 시기 분산·이연 등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제품 가격을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 플레이션’ 등 현상을 막기 위해 주요제품 변경시 소비자 고지 의무도 8월부터 시행된다.서민 핵심 생계비를 경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등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성과급을 지급한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기간을 연장한다. 실업자·비정규직 등 대상으로 운영되는 생계비 대출 한도도 1인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액한다.정부는 3일 관계부처 …
"하반기부터 LCD 패널 가격 하락?"…삼성·LG TV 숨통 트일까올해 줄곧 상승세를 보였던 LCD(액정표시장치) 가격이 하반기 들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 TV 제조사들이 한숨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LCD 패널은 TV 제조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상승·하락 여부에 따라 제조사 실적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3일 시장조사기관인 DSCC는 지난 5~6월 정점을 찍은 LCD TV 패널 가격이 7월 이후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가장 대중적인 크기인 55인치 LCD TV 패널 가격은 올해 5~6월 132 달러까지 올라섰다가 이달 들어 130 달러로 하락 전환했다.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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