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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위페르 Archives - 뉴스벨

#이자벨-위페르 (3 Posts)

  • 9년 여친은 어디에? 최근 홀로 공식석상에 선 감독 홍상수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 심사위원대상 수상…어떤 작품?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여행자의 필요'는 25일 오전(한국 시간) 진행한 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자) 발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심사위원대상은 최고 상인 황금곰상에 이어 2등격에 해당하
  • ‘불륜’ 홍상수, 김민희 드디어 떨어졌다 (+충격 근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다. 그의 연인이자 뮤즈인 제작실장 김민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9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은 '여행자의 필요' 배우들과 함께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을 소화했다.
  • 홍상수 "영화는 계획적으로 만들기보다 주어지는 것"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영화제 기자회견 이자벨 위페르 "현재와 인간의 상태 포착" 홍상수 감독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홍상수 감독이 19일(현지시간) 열린 베를린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24. 2. 19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홍상수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영화를 계획적으로 만들기보다는 내게 주어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제74회 베를린영화제를 찾은 홍 감독은 이날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작 '여행자의 필요'에 독백 기법을 쓰지 않은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홍 감독은 "꼭 어떻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관객을 생각하고 찍는 것도 아니다"며 "딱히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영화를 만드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믿는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작품 속 등장인물의 대사나 독백을 빌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연출 방식을 즐겨 써왔다. 그는 '연출 방식이 전혀 한국적이지 않다. 외국인의 시선이냐'라는 질문에도 "과거에는 이유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려 했지만, 지금은 딱히 그렇다고 할 수 없다"며 "내 안에 있는 것들이 하루하루 표현된다. 캐릭터는 그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나이 많은 여배우의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작품에 담은 이유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 그 감정이 나한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무책임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도 내가 뭘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답변에는 폭소가 터졌다. 홍상수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이자벨 위페르(오른쪽)가 19일(현지시간) 열린 베를린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4. 2. 19 홍 감독의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한국에 왔다는 이리스(이자벨 위페르 분)가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생활하는 이야기다. 프랑스 배우 위페르가 '다른나라에서'(2012), '클레어의 카메라'(2018)에 이어 세 번째로 홍 감독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위페르는 "홍 감독이 작업하는 방식은 매우 독특하고 경험을 되풀이하는 데 열정적"이라며 "사실대로 말하면 이야기 안에서 역할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이야기와 세계에 투영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점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다. 그는 "세상에는 스토리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현재의 순간과 특정한 세계에 직면한 인간의 상태를 포착하는 방식이 있다"며 "이런 관점에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위페르에 대해 "용감하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서 예술가로서 그를 믿는다. 이자벨과 작업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올해 64세인 홍 감독은 영화 속 이리스가 소주 아닌 막걸리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 "내가 이제 나이가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소주를 마실 수 없다"고 답했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제작실장으로 영화에 참여한 김민희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dada@yna.co.kr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복지차관 말실수에 느닷없이 불거진 '의새' 논란…의료계, 고발 류현진, 12년 만의 한화 컴백 임박…모그룹도 "복귀 논의 중" 룸카페서 초등학생에게 성범죄 저지른 40대…경찰 수사 "마스크 써달라" 한마디에 병원 응급실서 난동 부린 20대 체포 인천서 "현금 10억 절도 당했다" 112 신고…용의자 추적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中귀환은 4월 3일 예상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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