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예뻐” … 어려운 청소년들 대학 보내준 여배우의 정체엄마 전문 배우의수년째 이어져 온 따뜻한 선행 1991년 SBS 공채로 데뷔해 배우 이일화는 단아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 Read more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생모 이일화에 단호한 대처 "충격도 없다" [TV나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이일화에게 단호히 입장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31회에선 고필승(지현우)과 그의 생모 장수연(이일화)이 대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고필승과 장수연은 각각 감독과 대표의 자리로 만나게 됐다. 고필승은 "마음 같아선 대표님 때문에 당장이라도 관두고 싶지만, 이미 촬영을 시작했기에 저를 믿고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로 일을 그만두는 건 무책임하다 생각해서 이번 작품은 끝까지 해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고맙다는 장수연의 말에도 고필승은 "대표님에겐 고맙다는 말 필요 없다. 이번 작품이 끝나면 우리 계약은 없던 일로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날을 세웠다. 장수연은 자리를 뜨려는 고필승을 붙잡았다. 그는 "예전에 널 낳은 부모를 알고 싶어 찾아온 적 있지 않냐. 그때 말 못 해줘서 미안하다. 널 그렇게 보내고 나도 마음이 아팠다"라고 사과했다. 고필승은 "이런 얘길 왜 하는 거냐. 이제 들켰으니 이제 와서 왜 버렸는지 변명하고 싶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지키고 싶어서 꽁꽁 숨겨놓고, 이제 와서 뭘 포장하시는 거냐. 난 그날 이후로 날 낳아준 사람들 다 잊었다. 지금 부모님을 내 부모님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대표님이 날 낳아줬다 한들 충격도 없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그동안 우릴 속이고, 가면을 쓰고 우리 옆에 있었단 사실에 실망했다. 사람같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본인 삶을 위해 자신만을 위해 날 버렸으니까, 지금처럼 본인을 위해 살아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로기완' 캐스팅 라인업 공개...송중기→조한철, 재벌집 인연 이어간다(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송중기의 차기작 '로기완'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송중기는 가진 것 하나 없
'유부녀' 아이키 "박보검이 나 좋아한다고 착각"…무슨 일?댄서 아이키가 배우 박보검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착각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져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라스' MC들은 아이키에
이국주, '주방용품계 제니' 등극한 사연…"쓰는 제품마다 완판"개그우먼 이국주가 주방용품계 블랙핑크 제니가 된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져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MBC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이국주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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