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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Archives - 뉴스벨

#이은희 (7 Posts)

  • [아투포커스] 성수기 다가오는데…숙박 '이중가격' 모르면 '호갱'된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숙박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유가 저렴한 가격 때문인데 현장 결제가 더 싸게 나오니 이건 뭐 '호갱'된 기분이죠. 전화해서 항의라도 하면 내부 규정상 자세한 설명도 듣기 어렵고 연결 자체도 너무 오래 걸려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여행을 계획한 30대 직장인 A씨는 체크인 당일 호텔 직원으로부터 숙박 어플을 통한 가격보다 약 8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대로 투숙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게 됐다. A씨는 "숙박 어플에 문의했더니 '이미 결제할 때 동의한 사안이라 환불도 어렵고 가격 차이는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더라. 수수료 정책 등에 대한 문의에도 '설명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결국 A씨는 1박에 8만원 가량을 더 주고 2박 3일을 투숙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 같은 불만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값비싼 광고비와 높은 입점 수수료 등 숙박 업체들의 부담이..
  • 짝퉁 판매 이슈에도…'위조상품유통방지협의회' 가입조차 안 한 에이블리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에이블리가 이커머스 플랫폼의 가품(짝퉁) 제품 유통 근절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의 공동체 '위조상품유통방지협의회'의 수차례에 걸친 가입 요청에도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업계가 똘똘 뭉쳐 짝퉁 및 디자인 카피 상품 판매 근절을 위해 나서고 있는 것과 상반된다는 지적이다. 협회 가입은 강제성은 없으나 가품 유통 방지를 위해 대다수의 기업들이 정부와 손을 맞잡고 있는 것과는 다른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조차도 가품 판매 이미지를 벗기 위해 지난 5월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상태라, 에이블리가 협회에 가입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특허청에서 2014년 가품 방지를 위해 출범한 위조상품유통방지협의회에 총 25개의 유명 온라인 플랫폼들이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쿠팡 등 대형 플랫폼을 비롯해 동대문 의류 상권에 기..
  • [혼돈의 배달앱②] 수수료 인상 ‘후폭풍’…소비자 피해 불가피 배달앱 시장의 무료 배달 출혈경쟁이 배달 중개수수료 인상으로 이어지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수수료 인상이 물가 상승을 초래해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배달의민족(배민)은 내달 9일부터 ‘배민1플러스’ 서비스의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 인상한다.이에 점주들은 플랫폼 가격 인상에 맞춰 음식값을 올리거나 양을 줄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이 내야 할 음식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실제로 국내 최대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배민 수수료 인상 시 음식값을 2…
  • 엔저에 미소짓는 항공 업계...상반기 日 노선 여객 코로나 전보다 많았다 올 상반기 일본 노선이 국내 항공사의 ‘효자’으로 부상했다. 엔저(円低) 현상으로 일본 여객 수요가 크게 늘어서다.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수요가 예상돼 항공업계는 노선을 증편하며 대응에 나섰다.1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일본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1217만68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67만7898명)보다 40.3% 늘었다. 1월(203만4527명), 2월(203만3268명), 3월(213만7484명)에 20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4월(192만3954명)에 잠시 주춤했으나 5월(202만75…
  • [아투포커스] 물가 상승에 악순환 지속···유통업계 요금 '줄인상'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올해 하반기에도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와중, 유통업계에서도 서비스 이용 금액을 잇달아 인상하는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원자재값을 비롯해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오르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설명이지만 소비자의 부담이 더욱 커져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유료 멤버십 '와우 멤버십'의 월 회비 인상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는 기존 4990원에서 58% 오른 수준인 7890원을 멤버십의 요금으로 받게된다. 이미 지난 4월부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상된 요금을 받아오던 회사는 이번 인상을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달 서비스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업주 대상으로 중개 수수료를 올리며 인상 릴레이에 합류했다. 회사는 다음달 9일부터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기존 6.8%에서 9.8%로 변경한다는 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무료배달 경쟁이..
  • 성인영화 출연한 돈으로 이병헌 먹여 살렸다는 분 1996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인 이지안(이은희였으나 이후 개명).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 배우 이병헌의 친동생이라는 사실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큰 눈과 화려한 이목구비로 이국적 미모를 자랑하는 이지안, 어린 시절 인형이라도 해도 속을 만큼
  • 5만원? 10만원? 축의금 고민된다면…전문가 조언 "기준은 이것" 적절한 결혼식 축의금이 얼마인지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식대를 기준으로 삼아보라'고 조언했다. 이은희 교수는 16일 "결혼식 식대가 얼마쯤 될지 고민하고 액수를 조절하면 어떨까"라며 "식대보다는 좀 더 많은 축의금을 낼 수 있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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