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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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버즈', 젠지 '텍스처' "어느 팀이든 만나면 다 이기겠다" 지난 21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퍼시픽 스테이지 시즌 2 결승에서 젠지와 DRX가 만났다.두 팀은 3000여 관중 앞에서 치열한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제 이 열기를 고스란히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서 이어가고자 한다.이번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뜨겁다. 특히나 현 시점 세계 최강팀이라 평가받는 젠지와 리빌딩 이후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DRX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 크다.챔피언스 서울 개막에 앞서 DRX '버즈; 유병철과 젠지 '텍스처' 김나라와 만나 올 시즌을 돌아보고 챔피언스 서울에 대한 각오를 들어볼 수 있었다. ◆ 압도적 우승 후보 젠지, 끝을 모르고 성장하는 DRX젠지는 이번 시즌 위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고, 마스터즈 상하이와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현 시점 최강이자 챔피언스 서울의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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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결승까지 이어진 넥스트필드·이원주 합작 소년만화... 결말은? 10차 넥스트필드 패치와 WH게이밍 이원주가 합작한 소년만화 스토리가 그랜드파이널까지 이어졌다.이제 남은건 엔딩이다. WH게이밍이 최강 KT롤스터를 상대로 로얄로드를 달성하며 화려하게 마침표를 찍을지, 아니면 북산 엔딩으로 막을 내릴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9일과 30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 일정이 마무리됐다. 접전 끝에 WH게이밍이 이원주의 맹활약에 힘입어 젠지와 광동프릭스를 연이어 잡고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경기 내적으로도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난타전이 나오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오프를 만든 주역은 10차 넥스트 필드 패치와 이원주였다.◆ 더 공격적이고 화끈한 축구 만든 10차 넥스트 필드플레이오프를 앞둔 지난 6월 27일 10차 넥스트 필드 패치가 적용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 악명 높았던 10백을 비롯한 수비 전술의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이어 신규 드리블, 협력수비, 컷백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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