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이원석 "검찰 '악마화' 현상 심화…양측 비난 책임감으로 버텨"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13일 퇴임하면서 "이해관계에 우리하면 갈채를 보내고, 불리하면 비난하는 등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심화됐다"며 "양측으로부터 받는 비난과 저주를 묵묵히 견디고 책임감으로 버텨왔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극단적 양극화에 빠진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면 고함, 비난 조롱, 저주, 혐오, 멸시가 판을 친다"며 "'보고 싶은 것만 보이고, 듣고 싶은 것만 들리는' 그리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쪽에선 검찰독재라 저주하고, 한쪽에선 아무 일도 해낸 것이 없다고 비난한다"며 "만약 그 일이 상대 진영에서 일어났다면 정반대로 손가락질하며 평가했을 것"이라며 "옳고 그름이 아니라 오로지 유·불리에 따라 험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라는 잣대` 하나만으로 판단하고 국민만 바라보고..
'티메프' 수사 칼 빼든 檢… "판매 대금 돌려막기는 사기"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은 1일 압수수색 영장에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를 사기·횡령 혐의의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날 압수수색에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회사 대표 사무실을 비롯해 경영진 자택 등이 모두 포함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큐텐의 대표이사가 구영배이고 그 밑에 티몬하고 위메프를 큐텐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금에 있어서도 티몬하고 위메프에서 사용이 됐다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이 판매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웠던 시점이 언제였는지 만약 입점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해 상품 판매로 매출을 발생시켰다면 과거 '머지포인트 사태'와 유사한 폰지사기 행태로 규정하고 이들의 '판매 대금 돌려막기'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플랫폼은 소비자의 결제대금을 받아 수수료만 제외하고..
檢, 野 검사 탄핵 청문회 강행에 "외압 굴하지 않을 것"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청문회 개최가 확정된 것을 두고 "삼권분립 원칙을 무너뜨리는 탄핵 절차"라고 날을 세웠다. 31일 대검찰청은 국회 법사위에서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안 청문회를 내달 14일 열기로 하고 김영철 검사와 이원석 검찰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점에 대해 "근거 없는 탄핵 사유로 검사를 겁박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측은 김 검사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서원씨의 관계를 주요 탄핵 사유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미 장씨 측이 김 검사와 장씨가 특별한 관계였다는 사실은 허위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탄핵이 부당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나아가 검찰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 민주당 관련 수사·재판을 담당한 검사와 이를 지휘한 검찰총장을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내 수사 과정을 조사하겠다는 것은 형사사법 절차를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을..
최민희, ‘인민재판’ 지적엔 반성부터 했어야지인격적으로 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국회에만 들어가면 야차(夜叉: 모질고 사나운 귀신의 하나. 염마청에서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죄인을 벌하는 옥졸)의 목소리와 표정(야차를 본 적은 없고, 상상 속의 야차를 두고 하는 말임을 양해하시라)을 흉내 내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국회의원 모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그 중 극히 일부, 정말 듣기 거북한 막말·욕설·모함·모욕적 말투를 버리지 못하는 의원들을 보면 ‘야차 같다’라는 느낌이 들게 된다는 뜻이다.조심하라는 위원장의 사전 경고도대체 이들은 어디서 그런 말투를 배웠을…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사과 지시한 적 없어"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개 소환 및 사과 관련 지시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이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대검찰청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총장은 김 여사에 대해 규정에 따라 '비공개 검찰 소환'을 지시했고 사과를 받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검찰이 다룰 문제가 아니므로 관여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중앙지검에서도 (검찰총장으로부터) 공개 소환과 사과 지시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일부 정치권의 주장은 모두 일고의 가치도 없는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다. 대검은 아울러 "일부 정치권에서 검찰총장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해 사법을 정쟁으로 몰아넣고 있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대검의 이 같은 입장은 이날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이 총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지검장 "대검과 긴밀히 소통해 수사 진행할 것"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조사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측이 소통하며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서울중앙지검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주례 정기보고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현안 사건을 신곡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지검장은 대검과 긴밀히 소통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20분까지 약 11시간 50분 동안 서울 종로구 대통령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비공개 대면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 소환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이 총장에게 사전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패싱' 논란이 일었다.
명품백 수사팀 "김여사 조사, 오후 8시 전 지휘부 보고…3시간 지연 항의"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소환 조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 시작 사실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에 당일 오후 8시 이전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검장이 수사 지휘권자인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한 시점과 3시간 넘게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대검찰청 감찰부는 보고 지체 배경에 초점을 두고 진상 파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검사들은 지난 20일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조사를 마친 뒤인 오후 7시40분쯤 이 지검장 등 지휘부에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 시작 사실을 보고했다고 주변에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검장이 해당 사실을 대검찰청에 보고한 시각은 오후 11시16분 경으로 수사팀이 보고했다고 밝힌 시각으로부터 3시간30여분이 지난 후다. 이에 검사들은 이 지검장에게도 보고가 지연된 것에 대해 항의했고, 전날 이 지검장과의 오찬 제안도 거부한 것..
대검 진상파악에 일선 검사 부글부글…이원석 '잠시 멈춤'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대검찰청이 김건희 여사의 대면조사 사후 보고와 관련한 진상파악에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간 충돌로 비치고 일선 수사팀 검사가 사표를 내는 등 반발이 거세지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대검은 진상조사 자체를 중단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는 서울중앙지검의 진상조사 연기 요청 일부를 수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선 수사팀은 진상 파악 대상에서 제외하고 '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보고 체계에 있는 이 지검장과 김 여사 명품백 수사 지휘 라인인 1차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담당인 4차장에 등 간부급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지검장은 대검의 진상파악 움직임에 수사팀 등 검찰 내부 반발이 거세지자 "나만 조사를 받게 해달라"며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진상 파악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실제..
대검, '김 여사 조사 사후 통보' 진상파악 템포 늦춘다아시아투데이 김임수·박세영 기자 = 대검찰청이 지난 20일 김건희 여사 비공개 소환조사 사후 보고에 대한 진상파악 을 최소한의 범위에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진상 파악을 미뤄달라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요청을 일부 수용하면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는 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차분하게 진상 파악에 나서기도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이 지검장과 김 여사 명품백 수사 지휘 라인인 1차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담당인 4차장에 대해서만 진상 파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결정은 대검 진상파악 움직임에 대해 중앙지검 수사팀 반발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한 김경목 부부장검사가 사표를 제출한 데 이어 또다른 수사팀 검사도 대검이 진상파악을 이유로 면담을 요청해 오면 사표를 고민하겠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이 총장의 진상파악 지시를 '감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박찬대 "한동훈, 채상병특검 찬성표결 당론으로 확정하라"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에 찬성 표결을 당론으로 확정하라"고 요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심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한 대표는 당선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민심과 함께하겠다고 했다"며 "민심은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압도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5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방송4법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강탈 시도를 반드시 저지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께 공영방송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론을 틀어막고 방송장악에만 욕심을 내는 것은 독재자들의 공통된 습성"이라며 "공영방송을 제아무리 '땡윤뉴스'와 '윤비어천가'로 가득 채운다 해도 역대 최악의 국정 실패를 감출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김건희 여사에..
인천항,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컨' 물동량 기록…8.5% 증가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상반기에 처리한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8.5% 증가한 178만 9864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역대 상반기 처리실적 중 최대에 해당한다. 이전 역대 상반기 최대 컨테이너물동량은 2021년 상반기 169만 5867TEU에 이른다.IP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 1592TEU, 수입 물동량은 88만 990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7.2%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만…
삼성전자, ‘갤럭시Z6 올림픽 에디션’ 참가선수 전원 제공삼성전자가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참가선수 전원에게 전달한다.삼성전자는 23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약 1만7000대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배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에서 발표된 신제품 갤럭시 Z 플립6로 제작됐다.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일정에 맞춰 선수들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
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 16억 달러 감소올해 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전분기보다 16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성이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연말 북클로징(마감·결산) 이후 거래액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도 사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77억8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억1000만 달러 줄었다.환율 변동성이 높지 않은 수준을 보인 가운데 현물환을 중심으로 감소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지난 2분기 일평균 환율 변…
XR 생태계 도전장 낸 삼성…HW·SW 모두 만족시킬까삼성전자가 '넥스트 폰'으로 불리는 XR(확장현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XR플랫폼'이라는 에코시스템을 먼저 만든 뒤 디바이스(기기)를 출시하는 방식이다. 메타, 애플에 이은 강력한 플레이어 등장으로 XR 주도권 경쟁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차세대 XR은 그간 단점으로 지적돼온 무게와 가격 한계를 극복한 고성능 기기가 될 전망이다. 생성형 AI 등을 접목한 생태계 구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현실 보다 더 현실적인 '킬러 콘텐츠' 개발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 기기 경험을 뛰어넘는 차별성을 얼마…
전력거래소-포스코이앤씨-포스코DX-파란에너지, 더샵 아파트 10만호 Auto DR 보급 계획한전력거래소는 지난 22일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함께 공동주택 10만호 자동수요관리(Auto DR) 보급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Auto DR은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의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쉼표 제도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Auto DR을 적용하면 가정에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고 …
농정원,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대비 모의훈련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3일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의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부여하고 대응 지침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실행해보며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사고 발생 시 조직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농정원 디지털혁신본부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유출 신속대응팀 구성, 피해 최소화 및 긴급 조치, 유출 통지 및 신고, 피해 구제 및 재발 방지 순으로 이뤄졌다.김기주 농정원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농업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
환경과학원, SK에코플랜트와 폐자원 에너지 연구 협력 MOU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SK에코플랜트와 24일 폐자원 에너지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폐자원 에너지 관련 정책 연구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소각로와 같은 신기술 기반 시설 운영 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핵심기술과 정책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로 폐자원 에너지 연구 분야 최신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인적 자원 교류 협력 ▲탄소중립 이행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 ▲폐기물 자원·에너지화 실현을 위한 데이터 구축 등이다.금한승 국립…
기재부, 경제교육 콘퍼런스…“경제 이해력 높여 위기 극복”정부가 국민의 경제 의식 고취와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경제교육 콘텐츠를 확대하는 경제 교육을 강화한다.기획재정부는 23일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경제교육학회와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지난 40년 경제교육 진단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4 경제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 조동철 KDI 원장,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사회 분야 교사 등 100여명의 경제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김 차관은 “지난 40년간 정부와 민간…
라이온코리아, 굿네이버스와 ‘슈퍼 건강 히어로’ 캠페인 실시라이온코리아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위생교육 캠페인, ‘슈퍼 건강 히어로’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라이온코리아는 ‘슈퍼 건강 히어로’ 온라인 수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완주율이 높은 우수 학교를 선정, 해당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벤트는 약 40분 동안 학교 대강당에서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또한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영상에 출연한 ‘치카쌤…
하나투어, 새벽 출발∙도착 항공 이용 여행객 위한 '하프데이 특전' 선봬하나투어는 새벽 출발∙도착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0.5박 추천호텔 기획전과 함께 ‘하프데이 특전’ 상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항공편은 이른 새벽 시간에 여행지에 도착하거나 한국으로 출발하는 심야 시간대의 스케줄이 많다. 이에 따라 여행 마지막 날까지 관광, 마사지, 쇼핑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0.5박 호텔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하프데이 특전을 적용한 호텔들은 0시 체크인-10시 체크아웃·12시 체크인-22시 체크아웃이 가능하고(일부 상품 제외), 1박 요금보다 합리적인 가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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