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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Archives - 뉴스벨

#이우석 (19 Posts)

  • [파리 피플] 리우 탈락·도쿄 불운, 김우진만큼 빛난 이우석 생애 첫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과 개인전 첫 메달을 수확한 남자 양궁 대표팀 이우석(코오롱)이 파리에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렸다.특히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서 단체전 3연패를 차지한 데에는 결승서 이우석의 신들린 활약이 결정적이었다.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팀을 이뤄 2024 파리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우석은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상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6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한국의 금메달을 견인했다.한국은 이우석의 활약에 힘입어 개최국 프랑스를 5-1(57-57…
  • “에이, 이건 좀 아니잖아? ” .. 같이 금메달 땄는데 한 명은 ‘300만 원’, 한 명은 ‘1억 원’? 홍콩은 최대 포상금으로 10억을 준다는데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사격,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 Read more
  • [파리 2024] 한국 양궁 전원 개인전 16강 진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 선수 6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김제덕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페데리코 무솔레시(이탈리아)를 6-4(26-27 29-29 29-28 29-27 28-28)로 꺾었다. 지난 올림픽 개인전에서 운이 좋지 않았던 김제덕은 우천 연기 끝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개인 첫 올림픽 16강에 올랐다. 김제덕은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 2관왕에 올랐지만, 개인전에서는 32강전 탈락을 아픔을 겪었다. 김우진, 이우석에 이어 김제덕이 16강에 합류하면서 이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양궁은 다시 금메달을 정조준하게 됐다. 대진표에 따라 김우진과 이우석은 준결승까지 진출하면 맞대결을 펼치고, 김제덕은 결승까지 오르면 한국 선수를 만난다. 한국 선수들끼리 결승전 가능성이 있다. 여자 대표팀의 전훈영과 임시현도 이날 나란히 16강에 올랐..
  • '하느님이 BOW하사' 한국 신궁 6인, 모두 개인전 16강 안착…金 정조준 (종합)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주몽의 후예들이 양궁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빛 시위를 당길 준비를 마쳤다. 한국 양궁 대표팀 6인은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16강전에 진출했다. 앞서 양궁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을 석권하며 '세계최강'임을 입증했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호흡을 맞춘 여자 양궁 대표팀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중국을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단체전 10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양궁 단체전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도입됐고, 지금까지 10번의 대회에서 모두 한국이 최정상에 올랐다. '에이스' 임시현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미를 보였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임시현은 총점 694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임시현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싹쓸이하며 3관왕에 등극, 여자 양궁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파리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단체전 10연패를 이끌었다. 남수현과 전훈영은 첫 올림픽 진출에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는 강심장을 선보였다. 남자 대표팀도 금빛 화살을 날렸다.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이 호흡을 맞춘 남자 양궁 대표팀은 30일 단체전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세트 스코어 5-1(57-57 59-58 59-56)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 양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이번 파리 대회까지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맏형' 김우진은 리우와 도쿄, 파리에 출전해 모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 대회 '2관왕' 김제덕도 멋진 활약으로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이우석은 결승전 6발을 모두 10점을 쏘며 금메달의 일등공신이 됐다. 누리꾼들은 양궁 선수단의 활약을 보고 애국가의 가사를 비틀어 '하느님이 BOW(활)하사'라는 재치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1> 이제 한국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빛 과녁을 노린다. 개인전은 6명의 선수가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6명 모두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64강과 32강을 뚫었다. 개인전은 양궁은 집안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대진표 상으로 임시현과 전훈영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남수현은 결승까지 올라가야 한국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남자 양궁도 동일하다. 김우진과 이우석이 승리를 거듭하면 4강에서 격돌한다. 김제덕은 남수현처럼 결승에서야 한국 선수를 만난다. 혼성 단체전은 김우진과 임시현이 출전한다. 한국은 16강에서 대만과 격돌한다. 파리에서 한국 양궁은 금메달 3개를 목표로 정했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챙겼고, 남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빛 화살을 쏠 준비를 마쳤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끝까지 이어지길 빌어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MBC, 4일 연속 올림픽 중계 시청률 1위 2024 파리올림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BC가 2024 파리올림픽 중계 방송에서 시청률 1위 행진을 4일 연속 이어가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인 7월 31일 펼쳐진 종목에서 MBC는 펜싱과 유도뿐 아니라 탁구와 양궁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올림픽 3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8.4%, 2049 3.1%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고, 계속된 준결승에서는 수도권 가구 7.6%, 2049 2.8% 전국 가구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부문 1위를 싹쓸이했다. 또한,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장우진의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6.5%, 2049 2.7%, 전국 가구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부문 1위를 달성했고. 유도에서는 세계랭킹 1위와 맞붙은 한주엽의 8강전에서 수도권 가구 6.6% 2049 2.2%, 전국 가구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MBC가 대회 시작 후 한번도 시청률 1위를 놓친 적이 없었던 양궁에서도 질주는 이어졌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우석의 32강전은 수도권 가구 9.2%, 2049 3.5%, 전국 가구 8.3%, 여자 단식 남수현의 32강전은 수도권 가구 6.7%, 2049 2.7%, 전국 가구 5.9%의 시청률로 타사대비 압도적인 시청률 1위 성적표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칼과 활, 그리고 총' 한국, 金 6개 모두 펜싱·양궁·사격서 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그야말로 '무기의 민족'이라 부를 만 하다.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30분 기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도합 12개를 수확했다. 금메달을 기준으로 한다면 영국(금메달 6개, 도합 17개)에 이은 전체 6위가 된다. 한국이 따낸 금메달은 총, 활, 칼을 쓰는 종목에서 나왔다. 먼저 펜싱이 금맥의 서막을 올렸다. 오상욱은 28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빛 찌르기를 선보이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1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두 번째 금메달 역시 따냈다. <@1> 전통의 강호 양궁도 2개의 황금 시위를 당겼다. 양궁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라는 대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파리까지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누리꾼들은 양궁 선수단의 활약을 보고 애국가의 가사를 비틀어 '하느님이 BOW(활)하사'라는 재치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제 양궁은 남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김우진과 이우석, 남수현은 남녀 개인 16강에 안착한 상태다. 김제덕은 악천후로 예선이 연기된 상태지만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2> '새로운 효자종목' 사격도 금빛 과녁을 쐈다. 오예진이 28일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금메달을 더했다.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 반효진(16)은 29일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수확, 하계 올림픽 1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사격은 박하준과 금지현(공기소총 10m 혼성) 오예진(공기권총 10m)도 은메달을 더하며 4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앞서 한국은 이번 파리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로 정했다. 여자 핸드볼을 제외하고 모든 구기종목이 떨어졌고, 개인 종목도 단체로 부진하며 48년 만에 최소 규모 선수단을 꾸리기도 했다. 역대 최악의 성적을 쓸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펜싱과 양궁, 사격이 시름을 지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서 3연패 예고…양궁 남녀 개인전도 메달 나올까 [오늘의 올림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31일)도 선수단이 짜릿한 환호와 뜨거운 감동을 준비한다. 먼저 '어펜저스' 남자 펜싱 대표팀이 단체전 3연패를 노린다.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팀을 이룬 한국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에서 캐나다와 맞붙는다. 한국은 2012 런던 대회,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3연속 금빛 찌르기에 도전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펜싱 단체전 '종목 로테이션'이 있어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한국이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오상욱은 대회 2관왕에 오른다. 사브르 단체전 결승은 8월 1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린다. <@1> 남녀 단체전을 석권한 양궁은 개인전에서도 금빛 과녁을 정조준했다. 이우석은 오후 9시 36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전에 나선다. 남수현은 오후 10시 15분 같은 곳에서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전을 치른다. 김제덕은 잠시 후인 8월 1일 오전 12시 45분 64강전에 돌입한다. 한국 양궁은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앞으로 남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이 남았다. 양궁 대표팀은 전체 5개의 금메달 중 3개를 목표로 삼았다. 벌써 2개를 수확했고,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선전을 바라고 있다. 맏형 김우진은 개인전 16강에 안착한 상태다. <@2> 12년 만에 메달을 따낸 탁구도 개인전 메달을 위해 뛴다. '삐약이' 신유빈은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탁구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게오르기나 포타(헝가리)와 격돌한다. 신유빈은 지난 2020 도쿄 대회서 32강에서 탈락했고, 포타를 꺾는다면 개인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한다. 장우진은 오후 11시 같은 곳에서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토가미 ��스케(일본)과 일전을 벌인다. 30일 신유빈-임종훈이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는 12년 만에 탁구 종목 메달이다. 한국 탁구는 지난 2012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0 도쿄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쳤고, 신유빈과 임종훈이 12년에 걸친 한을 풀었다. 수영 황금세대도 도전을 계속한다. 이주호는 오후 6시 21분 프랑스 파리의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영 경영 남자 200m 배영 예선전에 출격한다. 총 31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상위 16명의 선수만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준호는 3조 2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배주호가 결승에 오른다면 한국 배영 역사상 최초가 된다. 허미미와 이준환의 기운을 받아 유도도 금빛 메치기를 꿈꾼다. 한주엽은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도 남자 90kg급 32강전에서 콘 카멜(부르키나파소)과 싸운다. <@3> 배드민턴도 금빛 스매시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 김가은이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 H조 고진웨이(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전혁진은 오후 9시 같은 곳에서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예선 J조 나라오카 고다이(일본)와 대결한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8월 1일 오후 2시 30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 A조 취셰페이(프랑스)와 격돌한다. 이번 경기에서 안세영이 승리하면 8강행을 확정짓는다.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자리잡은 사격도 금빛 총성을 꿈꾼다. 박하준은 오후 4시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리는 남자 50m 소총 3자세 예선전에 출전한다. 소총 3자세는 슬사, 복사, 입사 자세로 총을 쏴 순위를 가린다. 57명의 선수 중 8명만 결승에 오른다. 박하준은 지난 27일 금지현과 함께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보나와 강지은도 같은 시각 여자 트랩 예선 4~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트랩은 상위 6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승마의 황용식은 오후 5시 프랑스 샤토 드 베르샤유 승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장마술 그랑프리에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파리 2024] 맏형부터 막내까지 완벽 팀워크, 男양궁 3연패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이 단체전에서 '막강 팀워크'를 앞세워 올림픽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김우진(32·청주시청)·이우석(27·코오롱)·김제덕(20·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치른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세트스코어 5-1(57-57 59-58 59-56)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에 이은 올림픽 3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 내내 촘촘한 팀워크가 빛났다. 3차례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목에 건 '맏형' 김우진은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 부담감이 가장 큰 3번 사수 역할을 자처했다. 김우진은 "부담스러운 자리이긴 하지만 맏형으로서 아무래도 내가 모든 부담을 지고 대신 다른 선수들을 더 편하게 쏠 수 있게끔 했다"고 말했다. 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딴..
  • 윤석열 대통령,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축전 "선수들 대견해"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대통령실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지난 3일 동안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 14명 각자에게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7일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의 물꼬를 텄다. 이어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이 첫 금메달을 땄고, 수영 자유형 400m에서는 김우민이 동메달을 보탰다. 한국의 메달 행진은 28일에도 이어졌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오예진이 금메달, 김예지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는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이 금메달을 합작하며 올림픽 10연패 신화를 썼다. 기세를 몰아 한국은 29일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이 금빛 총성을 울렸고,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이 출전한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빛 화살을 날렸다. 유도 여자 57Kg급에서는 허미미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로,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에게 보낸 축전에서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막내 선수의 마지막 단발 승부에 함께 숨을 고르고 0.1점 차 승리에 온 국민이 환호했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의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반효진의 집중력과 담대함에 찬사를 보냈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10연패의 놀라운 역사를 만든 한국 여자 양궁팀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에게 보낸 축전에서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화살이 쏘아 올린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전훈영에겐 "연륜으로 팀을 이끌었고, 어려운 순간을 흔들림 없이 이겨냈습니다"라며 전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전했고, 최연소 양궁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남수현에겐 "성과가 빛나는 미래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임시현에게는 "임 선수가 보여준 담대함에 감탄했습니다"고 축하했다.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양궁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에게도 올림픽 3연패의 쾌거를 축하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응원했다. 남자 양궁팀 맏형인 김우진에게는 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가 된 것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대들보"라며 격려했고, 이우석에게는 "12년 동안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금메달을 딴 것을 축하했다. 김제덕에게는 "패기 넘치는 자신감과 열정 가득한 파이팅이 팀을 하나로 묶었다"고 응원했다. 유도 여자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허미미에게는 "할머니를 향한 마음에서 시작한 허 선수의 도전과 태극마크에 대한 자부심이 국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유도의 거목으로 성장해 가기를 국민 모두와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에게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이며,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운 대단한 경기였기에 더욱 자랑스럽다"라며 응원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에게는 "경기 마지막에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는 모습에서 굳센 의지와 자신감을 보았습니다. 사격 선수 중 유일하게 두 종목에 출전한 엄마 사수, 김 선수의 남은 경기를 국민 모두와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보냈다. 또 수영 남자 4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에게도 "대한민국 수영의 새 장이 열렸습니다. 김 선수가 이끄는 우리 수영의 황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김우민은 한국 수영 역사상 5번째 올림픽 메달이자 박태환 선수 이후 첫 수영 메달을 획득했다. 대통령은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이번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준 오상욱에게도 "오 선수의 전광석화 같은 찌르기와 호쾌한 포효에 힘을 얻었고, 승리를 위한 집념에 국민 모두가 함께 감동했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번째 메달을 안겨준 금지현, 박하준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금지현에게는 '멋진 엄마'라며 응원니다. 대통령은 축전에서 "훈련과 육아를 병행하여 훌륭한 성과를 낸 금 선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출전 결심과 훈련 과정에 큰 힘이 된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고의 사격 선수이자 멋진 엄마, 금 선수의 남은 경기를 국민 모두와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함께 은메달을 획득한 박하준에게는 "첫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박 선수가 대한민국 사격의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축하했다. 대통령이 보낸 축전은 대한민국 선수단 관계자를 통해 현지에서 각 선수에게 전달된다. 윤 대통령은 "밤늦은 시간이나 아침 일찍 일어나면 선수들의 경기를 꼭 챙겨본다"며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우왕좌왕 파리올림픽'...은메달 국기 맨 아래 게양 '실수'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딴 개최국 프랑스의 국기가 동메달을 딴 튀르키예 국기보다 낮게 게양되는 실수가 발생했다.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프랑스 국기가 3위를 차지한 튀르키예 국기보다 낮게 올라가는 일이 벌어졌다.이날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토마스 치로, 장 샤를 발라동, 밥티스트 에디스가 나선 프랑스를 5-1(57-57…
  • 尹 “우리 선수 땀과 노력이 韓 위상 더욱 높여”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전 중인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대표 선수단이 연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전 중인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대표 선수단이 연
  • [파리 2024] '승리요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 응원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을 찾아 응원했다. 정의선 회장이 현장 응원할 때마다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해 '승리 요정'이라고도 불린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올림픽 10연패 신화를 달성한 여자 양궁 국가대표(임시현·남수현·전훈영) 등과 함께 경기장 관람석에서 만세를 하며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날 김우진·김제덕·이우석 선수 선수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세트 점수 5-1로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016 런던· 2020 도쿄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한결같이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최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는 국내 단일 스포츠 종목 후원으로는 최장기간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회를 위해서는 국가대..
  • 남자양궁 이우석, 결승서 만점 실화?…올림픽 한 제대로 풀었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서 단체전 3연패를 차지한 데에는 결승서 이우석(코오롱)의 신들린 활약이 결정적이었다.대표팀 맏형 김우진(청주시청), 막내 김제덕(예천군청)과 팀을 이뤄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우석은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상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6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한국의 금메달을 견인했다.결국 한국은 이우석의 활약에 힘입어 개최국 프랑스를 5-1(57-57 59-58 59-56)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 단체전에서 올림픽 3연패에 성공했다.이우석에게 올림픽 무대는 너무도 간절했다…
  • 男양궁, 단체전 8강서 일본 완파…4강 진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이 호흡을 맞춘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 승점 6-0(57-53 59-55 57-54)으로 완파했다.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양궁은 파리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난 25일 랭킹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직행, 멕시코를 꺾고 올라온 일본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 순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은 1세트부터 한 수 위에 기량을 보여줬다. 2발 모두 10점을 쏜 이우석의 활약을 앞세워 첫 세트를 57-53으로 쉽게 따냈다. 기세를 탄 한국은 2세트 첫 3발에서 이우석과 김제덕, 김우진이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일본을 압도했다. 이후 3발에서도 10점 아니면 9점만 쏘며 2세트를 59-55로 마무리 지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3세트에서도 김제덕의 활약을 앞세워 57-54로 승리,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잠시 뒤 진행되는 4강에서 중국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양궁 임시현·김우진, 랭킹 라운드 1위…혼성 단체전 출전 확정(종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임시현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랭킹 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1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들이 남녀부 1위를 싹쓸이 했다. 임시현은 25일(한국시각) 오후 4시 30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부 랭킹 라운드에서 총점 694점을 기록,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임시현이 기록한 694점은 기존 세계기록(692점, 2019년 강채영) 보다 2점 높은 세계신기록이다. 임시현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며 한국 여자 양궁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부상했다. 올림픽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랭킹 라운드부터 세계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다가오는 경기들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이날 임시현은 총 72발 가운데, 2/3인 48발을 10점 과녁에 적중시켰다. 특히 21발은 엑스텐(정중앙 10점)이었다. 임시현에 이어 남수현이 개인 최고 기록인 68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양샤올레이(중국)이 673점으로 3위, 케이시 코폴드(미국)가 672점으로 4위에 랭크됐다. 전훈영은 664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에서 2046점으로 새로운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전체 1번 시드를 차지했다. 중국이 1996점, 멕시코가 198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양궁은 여자 단체전에서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으며, 이번 대회에서 10연패에 도전한다. 여자부 선수들이 선전하자, 남자부 선수들도 기세를 이어갔다. 오후 9시 15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남자부 랭킹 라운드에서 김우진이 686점을 기록,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도쿄 올림픽 2관왕 김제덕은 682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이우석은 681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2049점을 합작, 프랑스(2025점)와 인도(2013점)를 제치고 1번 시드를 거머쥐었다. 한편 랭킹 라운드 남녀부 1위를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은 혼성 단체전에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혼성 단체전은 남녀 각 1명씩 2명이 팀을 이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올림픽 양궁 대표 '제7멤버' 정의선 파리행…현대차그룹도 총력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33회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양궁 국가대표팀이 값진 성과를 거두고 모든 경기를 마칠 때까지 그룹 회장으로서의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서 뒷바라지에 매진한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림픽 양궁 경기일정에 앞서 파리에 도착해 사전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26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지만 양궁 경기는 이보다 앞선 25일 남녀 개인 랭킹 라운드부터 시작된다.정 회장은 파리 현지에서 양궁 대표팀을 위해 마련된 휴게실과 훈련장소 등 지원…
  • 개막 앞둔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골든데이는?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악의 대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딛고 선전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개막이 임박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과 별개로 대한민국은 축구대표팀이 올림픽 본선에서 탈락하는 등 역대 최악의 성적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있는 상황이다.실제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선수단 최소 규모인 142명만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단체 구기종목의 부진 등 여파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
  • 종지협,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격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10일 충북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제 33회 파리올림픽 참가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종지협 공동대표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공동대표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윤석산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종지협 운영위원장 도심스님(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운영위원 여운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국장, 한재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 조계종 체육인전법단장 호산스님과 제 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도 함께 했다. 또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장재근 진천선수촌장, 이혁렬 한국대표선수단지원단장, 전기범 대한체육회 훈련기회부장 등도 배석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파리 하계올림픽은 프랑스 파리 시간으로 7월26일 센강 선상 행진으로 개막해 8월11일 열전을 마무리한다. 전..
  • 이우석-김우진-임시현 출격...2023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개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계 양궁의 왕중왕을 가리는 양궁 월드컵 파이널이 멕시코에서 막을 올린다.대한양궁협회는 "오는 9~10일, 양일에 걸쳐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대회가 개최된다"고 지난 7일 전했다.해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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