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간부 횡령액 2배 늘어난 3089억…"수법도 씀씀이도 믿기지 않아"은행에서 거액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경남은행 간부가 1652억원을 추가로 횡령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총 횡령액은 1437억원에서 3089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면서 각종 명품을 구매하는 등
경남은행 간부 1천600억원 횡령 추가 적발…피해액 총 3천억원검찰, 공소장 변경 신청…김치통에 돈 숨긴 아내 등 8명도 재판에 BNK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씨가 횡령자금으로 환전한 골드바와 현금 [서울중앙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1천억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국과수 정밀검사 의뢰한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의 다리털이 '감정불가' 판정을 받았다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의 다리털 정밀감정을 의뢰했지만, 혐의 입증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이씨의 1차 조사 당시 이미 모발과 함께 다리털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
1주일 만에 또 경찰 출석하는 이선균…이번에는 입 열까2차 소환 핵심은 마약 투약 혐의 인정 여부…3차 소환도 예정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이선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배우 이선균(48)씨가 시약 검사 후 1주일 만인 오는 4일 다
'마약 의혹' 이선균 "재벌가 3세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이씨 변호인 "아내 150억대 건물 매각, 사건과 관련 없어" 이선균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배우 이선균(48)씨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함께 받는 재벌가 3세와 전혀
배탈났다며 전국 횟집서 784만원 뜯은 공갈범 징역 1년서울 북부지방법원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가지도 않은 횟집에 전화해 배탈이 났다며 합의금을 뜯어낸 공갈범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인형준 판사는 사기·공갈 등 혐의로
얼짱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 남편 전처 명예훼손 고소→SNS 폐쇄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남편의 전처를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정다래는 지난해 9월 18일,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이씨와 결혼했다. 그러자 이씨의 전처 A씨는 정다래의 유튜브, SNS 등에 이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댓글
1억 원 이상 횡령한 맞춤 양복 회사 직원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맞춤 양복 회사 직원 이모(34)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범행 과정이씨는 입사 2년차인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회사 본점에서 발주·제작·발송 업무를 담당하면서
[단독] ‘주식 여신’ 주부 인플루언서 이슬비 징역 8년 확정… 160억원 받아 가로채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식 고수인 듯 행세하며 조작한 주식투자수익을 내보이고, 고급 외제차와 명품 사진을 올리는 등 부를 과시하면서 일명 ‘주식 단타 여신’으로 불렸던 주부 인플루언서 이슬비가 160억원대 사기 범죄로 징역 8년의 중형을 확정받
배우 수지 기사에 '악플'…8년 만에 모욕죄 인정벌금 50만원 형 확정…'국민 호텔녀' 유죄 판단 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29·본명 배수지)를 대상으로 모욕적인 내용의 인터넷 댓글을 단 누리꾼이 약 8년 만에 벌금 50만원을 확정받았다. 대법
"승객 탈출 도운 의인인데…" 오송 747번 버스기사 '가짜뉴스'에 피눈물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침수 사고를 당한 급행버스 747번에 대해 "버스
빌라왕 '서울 경기 인천' 일대 497채, 편취한 금액은 어마어마한데 '징역 8년'서울 중앙지법에서 전세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임대사업자 이씨에게 징역 8년이 결정되었다.이씨는 497채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84억 원 규모의 전세금 사기를 저질러 대다수의 피해자를 낳았다.서민, 사회초년생들 피해…총 84억 4200만 원 편취
“재범 위험성도…!!”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사이코패스’ 점수가 공개됐는데,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함께 언급된 이유가 있었다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과 성범죄를 시도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가해자가 받은 점수는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뉴스1
반성 없는 반성문…돌려차기 피해자 "숨이 조여와"귀가하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A씨는 가해자 출소 후 보복을 우려하고 있다. 가해자가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은 A씨에 대해 미안함이나 반성하는 기색은 찾아보기
아시아나 비상문 수리비 6억 이상…구상권 청구 검토지난달 발생한 '비행 중 비상문 강제 개방' 사건 관련 국토교통부의 중간조사 결과 당시 파손된 부분에 대한 항공 수리비만 6억이 넘게 소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측은 이와 관련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회 국토교
제자 성폭행 묵인 논란 '일타강사' 이지영 "사실 아니다"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가 동료 강사의 성폭행 사실을 묵인하고 오히려 피해 학생을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31일 새벽 이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
"내말 왜 안들어줘"…경찰서에서 문신 내보이며 소란경찰 폭행도…20대 피고인에 징역 6개월, 집유 1년 서울남부지법 [촬영 이율립]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경찰관과 민원 상담이 잘 진행되지 않자 팔에 새긴 문신을 보여주며 소란을 피운 20대 남성에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9일 법조계
경찰, '회삿돈 횡령 의혹' 가수 이선희 소환조사기획사 대표 재직 시절 수차례 자금 유용 의심 이선희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25일 오전 가수 이선희(59)씨를 불러 회삿돈 횡령 의혹을 조사 중이
"이태원 갔던 딸 핸드폰으로 음성메시지 지금도 온다""집사람이 아침에 습관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거나 혹은 퇴근해서 우리 해린이 핸드폰을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는데요. 지금도 친구들 동생들 동아리 활동 친구들 톡도 보내고 때로는 술을 마셨는지 음성메시지 보이스톡이 지금도 계속 오고 있어요." 10·2
이정근, '돈봉투 녹음파일' 방송금지 가처분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발단이 된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에 대해 당사자인 이정근(61)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이 파일의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JTB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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