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확대로 달아오른 발효유 시장…1위 잡기에 총력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식음료업계가 2조원대의 발효유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운다. 건강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 확대에 이어 마케팅에 나서며 총력전을 벌일 태세다.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유는 1㎖당 유산균이 100만 마리 이상 있어야 한다. 14일 빙그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보고를 마친 발효유 제품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를 조만가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출시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복분자(1월),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2월)에 이은 세번째 라인업이다. 요플레 라이트는 80g 기준으로 기존 요플레 오리지널 대비 당 함량을 25% 줄여서 선보인 제품이다. 닥터캡슐 프로텍트 및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등도 소비자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빙그레가 이 같이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배경엔 시장 확대가 있다. 유로모니터 기준으로 국내 발효유 시장규모는 1조 7654억원(2016년)..
KBS 측 "'완벽한 가족' 8월 방송, 첫 방·수목 편성은 미정" [공식][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완벽한 가족'이 KBS를 통해 8월 공개될 예정이나 첫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수목 편성에 관해서도 협의 중이다. 8일 KBS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완벽한 가족' 편성과 관련해 "8월 편성을 확정한 게 맞다. 첫 방송 및 편성 요일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일본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여기에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월화드라마와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에 집중을 하던 KBS가 하반기 수목드라마를 부활시킨다는 움직임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완벽한 가족'이 그 스타트를 끊는 게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KBS 측은 편성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한동훈, 친윤 이철규 ‘비례 사천’ 비판에 “프레임 씌우기” 반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 순번과 관련, 당내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후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사천이라고 얘기하는 건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일각에서 사천 프레임을 또 씌우는데, 지역구 254명과 비례 명단 중 제 친분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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