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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 Archives - 뉴스벨

#이승엽-감독 (36 Posts)

  • ‘기본룰 망각’ 비디오판독 결과마저 뒤집어야했던 오심 야구의 기본룰을 망각한 한심한 오심이 촌극을 빚었다.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좌완 선발 브랜든 와델 호투와 김택연의 세이브, 그리고 강승호 3점 홈런 등을 묶어 6-2 승리했다.두산은 41승31패2무를 기록, 선두 KIA 타이거즈(42승28패1무)에 패한 LG 트윈스(40승31패2무)를 0.5경기 차로 제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외국인 선발 투수의 퀄리티 스타트, 19세 마무리의 세이브, 시원한 3점 홈런 등이 터졌지만, 혼동에 의한 오심으로 경기가 10…
  • '단독 2위 점프' 이승엽 감독 "브랜든 호투 덕에 승리…강승호 홈런 반가워"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주중 삼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두산은 41승 2무 31패를 기록했다.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에 패하며 두산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2위에 위치하게 됐다. 3연승에 실패한 NC는 34승 2무 35패로 6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 와델은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4패)을 수확했다. 구속은 최고 152km, 평균 147km를 찍었다. 총 86구를 던져 직구 33구, 커터 20구, 체인지업 16구, 슬라이더 14구, 커브 2구, 싱커 1구를 구사했다. 김택연은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5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강승호가 빛났다. 강승호는 결승 3점포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강승호는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최고 성적은 2022년 기록한 10홈런이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첫 20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이승엽 감독은 "선발 브랜든이 호투하며 주중 첫 경기 승리할 수 있었다. 1회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면서 6이닝을 책임져 줬다. 이영하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김택연은 오늘도 두둑한 배짱을 앞세워 팀 승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이어 "강승호의 홈런도 반갑다. 지난 주말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였는데 2회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 3회에는 박준영이 풀카운트에서 상대 실투를 잘 받아쳤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내일(19일) 선발투수로 최원준을 예고했다. NC는 대니얼 카스타노가 출격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최정 홈런 단독 선두…대체 외국인 투수도 합격점 SSG 랜더스가 5할 승률을 지켜내며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SSG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전날 패하면서 5할 승률이 무너질 뻔했던 SSG는 시즌 전적 30승 29패를 기록했고, 삼성은 5연승 행진이 마감됐다.승부는 조기에 엇갈렸다. 2회 선취점을 내줬던 SSG는 3회말 하재훈과 정준재의 연속 안타로 1점 따라 붙더니 5회말을 빅이닝을 만들어냈다.주자들의 활력 넘치는 플레이로 1사 2, 3루 기회를 이어갔고, 최지훈의 땅볼 때 고명준이 홈을 밟…
  • '아쉬운 소통 부재' KBO, 전일수·이용혁 심판에 각각 벌금 50만 원 및 경고 조치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큰 혼란을 초래했던 4일 창원 경기 심판진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징계를 받았다. KBO는 "4일 창원 두산-NC전에서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를 잘못 적용하여 혼란을 초래한 전일수 심판위원(팀장)과 이용혁 심판위원(2루심)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의거해 각각 50만원의 벌금 및 경고 조치했다"고 5일 알렸다. 또한, KBO는 향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루간 주루 방해와 관련한 규정 보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두산이 1-0으로 앞선 9회초 1사 1루, 1루 주자 이유찬이 2루를 훔쳤다. 원심은 세이프 판정이 내려졌고, NC는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판정이 아웃으로 정정됐고, 이에 이승엽 감독이 항의했다. 이승엽 감독은 '비디오 판독에 관한 항의'로 규정에 따라 퇴장됐다. 심판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벌어진 사건이었다. 앞서 이용혁 2루심은 주루 방해에 의한 세이프를 선언했다. 전일수 주심은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비디오 판독 요청을 받아들였다. 2루에서 벌어진 주루방해는 비디오 판독의 대상이 아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 두산이 3점을 뽑아내며 4-1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점잖은 이승엽 감독, 퇴장 각오하고 거센 항의 ‘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이승엽 감독은 4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9회초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두산이 1-0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유찬이 볼넷을 골라나갔고, 조수행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때 NC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세이프가 아웃으로 번복됐다.선수 시절부터 순하고 점잖은 스타일의 인물로 분류됐던 이승엽 감독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라운드…
  • '5월 승률 1위' 두산 이승엽 감독 "한 팀으로 뭉치는 힘이 컸다…양석환 리더쉽 훌륭"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5월 승률 1위를 확정 지은 두산 베어스가 6월에도 질주를 예고했다. 두산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잠실 라이벌전'을 치른다. 헨리 라모스(우익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김기연(포수)-전민재(유격수)-이유찬(3루수)-조수행(좌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브랜든 와델이다. 경기에 앞서 이승엽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리드오프' 라모스를 칭찬했다. 이승엽 감독은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1번 타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까 좋다"고 밝혔다. 라모스의 1번 기용은 '임시'임을 못박았다. 이승엽 감독은 "(정)수빈이가 좋아져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라모스가 출루율이 좋았다. 저희가 1번 타순에서 자꾸 막히고 있었고, 수빈이는 1번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양)의지를 넣을 순 없지 않나. (조)수행이도 출루율이 떨어지고"라면서 "라모스가 출루율이 최근 좋았다. 그래서 라모스를 넣었다.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라모스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5월 팀 타율(0.290) 1위, OPS(출루율+장타율, 0.805)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엽 감독은 김한수 타격코치를 비롯한 코치진에게 공을 돌렸다. 이승엽 감독은 "박흥식 수석코치도 타격 부분에 관여를 한다. 김한수 코치, 이영수 코치까지 3명이 선수들과 대화를 잘 하면서, 기술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격 코치들의 힘이 크다. 작년하과 상번되는 팀컬러를 보여주는 데는, 선수들도 열심히 해줬지만 코치들도 경기를 잘 준비해 줘서 승리가 많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두산은 지금까지 5월 16승 2무 7패 승률 0.690으로 월간 승률 1위를 확정 지었다. 3-4월은 16승 17패 승률 0.485로 6위에 그쳤지만, 5월 상승세를 타며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승엽 감독은 "우리 정말 많이 빠졌다. 외국인(라울 알칸타라) 빠지고, 주전 유격수(박준영) 빠지고 좀 힘들었는데, 어린 선수들이 그 공백을 잘 메웠다"고 말했다. '주장' 양석환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이승엽 감독은 "양석환 주장을 중심으로 한 팀으로 뭉치는 힘이 컸다. 그래서 이 공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캡틴의 리더십이 한 달은 굉장히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양석환에게 감사를 전했다. 허경민은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 복귀한다. 허경민은 전날 퓨처스리그에서 복귀전을 치러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 감독은 "크게 타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어제 가벼운 캐치볼을 했고, 오늘은 조금 강도를 높여서 공을 던진다고 했다. 조만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복귀하면 수비는 조금 시간을 줘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포수 윤준호가 1군에서 말소됐고 투수 최종인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윤준호는 6월 20일 상무야구단에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엽 감독은 "곧 입대인데 좋은 경험을 하지 않았나 싶다. 어차피 잠시 후면 1년 반을 못 쓰기 때문에 뒤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일단 포수가 3명인 것은 엔트리를 운영하는 데 힘이 든다. 기본적으로 2명의 포수가 몸에 문제나 피로가 있으면 한 명씩 (백업 포수를 2군에서) 부르는데, (김)기연이가 정상적으로 스타팅에 나설 수 있으면 3명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신바람 4연승+2위 도약' 두산 이승엽 감독 "타자들 집중력 돋보였다"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4연승을 달린 두산은 29승 2무 21패로 단독 2위가 됐다. 4연패를 당한 SSG는 25승 1무 24패를 기록, 6위로 내려앉았다. 2회가 승부처였다. 두산은 2회에만 스리런 홈런 포함 7안타 2볼넷을 집중하며 9득점을 올렸다. 이승엽 감독은 "타자들의 엄청난 집중력이 돋보인 하루였다. 2회 김재환의 안타를 시작으로 모든 타자들이 매섭게 몰아쳐 빅이닝을 완성했다. 양석환은 최근 5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때려냈는데, 캡틴의 한 방이 나올 때마다 팀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타자들을 칭찬했다. 주전의 공백을 메꾸는 젊은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 허경민 등 주축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빠졌지만, 젊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 김기연, 전민재가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호도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이승엽 감독은 "선발 최준호는 오늘도 잘 던졌다. 1회 만루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며 벤치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불펜 이교훈도 1⅔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아주 좋은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중 3연전 든든한 팬들의 존재 덕분에 연승에 성공할 수 있었다. 늘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한편 두산은 금요일부터 광주로 자리를 옮겨 1위 KIA 타이거즈와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승엽 감독, '오늘 달달하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2사 2,3루 두산 양석환의 홈런 때 홈인한 선수들을 이승엽 감독이 맞이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파죽의 8연승' 패배 잊은 이승엽 감독 "팬들 없었다면 지금 결과 없었다"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8-4로 승리했다. 앞서 더블헤더 1차전 역시 12-4로 대승을 거둔 두산은 주말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또한 3일 LG 트윈스전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8연승까지 늘렸다. 경기 종료 후 이승엽 감독은 "곽빈이 공격적인 투구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100% 해냈다. 묵직한 속구는 물론 낙차 큰 커브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효율적으로 섞어 쓰는 영리한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김기연의 리드 역시 칭찬한다"며 곽빈과 김기연 배터리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2차전에서도 타선이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내며 투수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1회 득점 기회에서 연달아 적시타를 때려낸 강승호와 양의지가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3회 나란히 터진 라모스와 전민재의 홈런포 덕에 리드를 벌릴 수 있었다. 전민재의 홈구장 첫 홈런을 축하한다. 3안타-2도루를 기록한 조수행의 활약도 주효했다"면서 장단 11안타를 터트린 타선도 주목했다. 이승엽 감독은 "쉽지 않은 더블헤더 일정을 소화하며 최상의 결과를 낸 선수단 모두 고생 많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온종일 두산베어스와 함께하며 목청껏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도 없었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두산은 다음 주 광주로 이동해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3.1이닝 1실점→3이닝 1실점→4.1이닝 2실점, 두산 '퀵후크' 또 적중…하늘까지 이승엽 편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LG와 만나기 전부터 '라이벌전'에 대한 의식을 강하게 표출했다. 맞대결 첫 경기는 내줬지만 다음 경기부터 내리 4연승. 4승 1패로 지난해 5승 11패로 철저하게 밀렸던 상대 전적이 올해는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그 배경에는 불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퀵후크'가 있었다. 두산이 LG를 상대로 거둔 4승 가운데 3승이 퀵후크에서 나왔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시즌 5번째 맞대결도 그랬다. 3-2로 이기는 과정에서 선발투수 최준호에게 5이닝을 다 맡기지 않았다. 두산은
  • "재밌고 즐거운 야구로 팬들과 호흡" KBO 감독들의 2024시즌 출사표 [소공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BO리그 10팀의 감독들이 새 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KBO의 10구단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각 구단 감독을 비롯해 대표 선수들 12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210명의 야구 팬들이 함께해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열기를 더하며 각 팀을 응원했다. 이날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과 임찬규, 오지환, KT 위즈는 이강철 감독과 박경수, 고영표, SSG 랜더스는 이숭용 감독과 최정 서진용, NC 다이노스는 강인권 감독과 손아섭, 김주원, 두산 베어스는 이승엽 감독과 양석환, 곽빈, KIA 타이거즈는 이범호 감독과 이의리, 정해영,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과 전준우, 김원중, 삼성 라이온즈는 박진만 감독과 구자욱, 원태인, 한화 이글스는 최원호 감독과 채은성, 노시환, 키움 히어로는 홍원기 감독과 김혜성, 송성문이 참석했다. 각 팀 감들과 선수들은 이 곳으 찾은 팬들과 '하이파이브 존'을 통해 손뼉으 맞추며 당당히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입장하며 환호를 받았다. 이번 시즌 지난 시즌 못지 않은 KBO리그 흥행이 예상된다. 2연패를 노리는 LG와 그를 막기 위한 9팀들의 경쟁,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독수리 군단에 합류한 류현진 등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을 불러 모으겠다는 각오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즌을 앞둔 10구단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는 어떨까. <@1> ■ 다음은 KBO 팀 감독들의 새 시즌 각오다. □ LG 트윈스 - 염경엽 감독 "저희 선수들 스프링캠프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히 준비했다. 고참 오지환, 임찬규부터 모든 선수들이 시즌을 준비했다. 작년에 너무나도 좋은 시즌을 경험했다. 선수들, 감독인 저 역시 올해도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겠다. 2연패를 목표로 달리겠다. LG 팬분들 올해도 열띤 응원 부탁드린다" □ KT 위즈 - 이강철 감독 "마법의 여정을 보냈던 지난 시즌이다. 올해는 '위닝(Winning) KT'로 항상 이기는 야구로 팬들께 다가가겠다. 유연하고 강하게 나아가겠다" □ SSG 랜더스 - 이숭용 감독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물음표로 시작해 느낌표로 돌아왔다. 시범경기를 통해 더더욱 노련해졌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르 5강 밑으로 예상했다. 야구가 재밌는 것은 늘 예상과 다르다는 것이다. 올해 재밌게 경기를 펼치겠다" □ NC 다이노스 - 강인권 감독 "지난 시즌 팬들께서 주신 응원과 선수들의 열정을 감격적이고 감동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해도 팬들과 호흡하며 가을야구에 나가겠다" □ 두산 베어스 - 이승엽 감독 "올 한해 선수들이 호주에서부터 시작해 시범경기까지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했다. 내일부터 2024시즌 끝마칠 때까지 즐거운 야구, 팬들께 행복을 드리겠다. 올해 두산의 슬로건은 '247'이다. 24시간 7일 내내 즐거움 선사하겠다" □ KIA 타이거즈 - 이범호 감독 "가장 늦게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렇지만 작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올해는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롯데 자이언츠 - 김태형 감독 "가을야구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 롯데 팬들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꼭 가을야구로 보답하겠다" □ 삼성 라이온즈 - 박진만 감독 "지난 시즌 승패와 상관없이 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팀 모두가 느꼈고 감사드린다. 올 시즌에는 삼성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지는 날보다 이기는 날이 많게 노력하겠다. 올해는 삼성이 꿈의 가을야구로 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 한화 이글스 - 최원호 감독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류현진, 안치홍이 들어왔다. 올해는 더더욱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팬들과 함께 가을야구를 하겠다" □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감독 "지난 시즌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 끊임없는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큰 변화…2024년 승자는 우리 두산이길"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변화하는 환경에 승자가 되도록 각자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영섭 두산 베어스 신임 사장이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년 창단 기념식에 참석해 명문 구단다운 행보를 이어 가자고 강조했다. 행사
  • 양의지 "이승엽 감독 힘드셨을 듯…내년엔 환호성 들려드릴 것"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단독 2위로…"감독님께 비빌 레벨 아냐" 2023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에는 양의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 미라클 없었던 이승엽 감독…쓰디 쓴 가을야구 마무리 흔들리던 곽빈 교체 위해 불펜 조기에 가동했어야 투수 운용도 시즌 중 저질렀던 실수 그대로 되풀이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명성을 높였던 이승엽 두산 감독의 사령탑 첫 시즌이 5위로 마무리됐다. 두산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3 KBO리
  • 두산, 2년 만에 포스트시즌 복귀…가을 야구 출전 5개팀 확정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이승엽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벌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3-2
  • “개막전부터 보내주신 응원 덕분…” 부임 첫 해 두산 PS 진출 이끌었음에도 팬들에게 공 돌린 국민타자 [MK잠실] “개막전 첫 경기부터 오늘까지 팬들이 보내주신 열성적인 응원을 잊지 않고 있다. 덕분에 코치진과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었다.” 부임 첫 해 두산 베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음에도 이승엽 감독은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 감독이
  • 두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막차…KIA 6위로 탈락(종합) 삼성 오승환, 홈 최종전서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달성 한화 노시환, 역대 최연소 2위 '30홈런-100타점' 위업 한화는 극적으로 4년 연속 최하위 탈출…키움 꼴찌 오명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이승엽 감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0
  • 베어스 국대 우완 AG 합류 전 QS 반등…국민타자 마음 편히 보내고 대표팀도 격하게 반긴다 두산 베어스 우완 에이스 곽빈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직전 반등에 성공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웃으며 곽빈을 보내고, 대표팀 류중일 감독도 웃으며 반길 수 있게 됐다. 곽빈은 9월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등판해 6
  • 두산 허경민, 부상 속 9회 대타 끝내기 "엔도르핀 치솟는 느낌" 손 타박상으로 선발 제외…승부처서 서진용 상대로 짜릿한 적시타 끝내기 적시타 친 허경민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 2-2로 맞선 9회말 2사 2,3루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
  • 이승엽 감독 “판독 일관성 없다” vs 염경엽 감독 “미리 가로 막았다” 첨예하게 엇갈린 양의지 홈 블로킹 논란 사령탑으로서 첫 퇴장 조치를 받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홈 블로킹 비디오 판독 번복과 관련해 판정 일관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과거 포수 양의지가 홈 블로킹 비디오 판독에서 아웃 당했던 판정 사례와 비교해 이번 판정이 납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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