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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Archives - 뉴스벨

#이승만-대통령 (10 Posts)

  • '건국전쟁' 이승만 대통령 인연 하와이 상영 시작, 미 전역, 전세계 개봉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이승만 최대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의 개봉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 내 비영리단체인 한미동맹USA재단(회장 김명혜)은 28일 건국전쟁이 3월 2일 하와이를 시작으로 미국 각 도시에서 개봉되고, 호주·뉴질랜드·영국·캐나다·프랑스·브라질 등에서의 개봉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CGV 극장에서 개봉된 바 있다. 하와이 상영회는 한미동맹USA재단과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회장 김동균)의 공동주최로 세 차례 개최된다. 하와이는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운동을 한 곳이면서 대통령 하야 후 서거할 때까지 약 30년 반을 지냈으며 건국전쟁의 주요 촬영지 중 한곳이다. 한미동맹USA재단은 하와이에 이어 3월 중 미국 시카고·뉴욕·시애틀·댈러스·산호세·필라델피아·플로리다주 잭슨빌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영화관을 대관해 상영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
  • ‘건국전쟁’, 운동권의 관점과 평가가 뒤집혔다 이승만, 4.19 학생 위로 사진 왜 이제서야 1954년 8월 뉴욕 카퍼레이드 매우 인상적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한국군 현대화 이뤄 이승만과 김구에 대한 평가 관점 수정해야 필자가 건국전쟁을 봤다. 나는 주사파·운동권의 관점에서 이에 대한 독후감을 써보겠다. 첫째, 4.19에 대한 인상은 이승만 독재정권이 학생과 시민들을 잔인하게 탄압한 후 4월 26일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것이다. 영화에는 4월 23일 서울대 병원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학생들을 위로하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 영화 장면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내가 이전에 이 사진을 본 적이 있는 것일까? 선배들 또는 4.19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이 사진을 의도적으로 감춘 것일까? 아니면 내가 사진을 봤음에도 무신경하게 모른 척하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온 것일까? 어쨌든 그것이 사실이라면 4.19에 대한 우리의 인상은 교정되어야 한다. 연로한 이승만 대통령(당시 85세)은 말년에 정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대통령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이승만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린 상태에서 즉 4.19 유혈사태 등이 이승만의 적극적인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벌어졌는데 뒤늦게 이를 안 이승만 대통령이 학생들을 위문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하다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달라진다. 일정한 책임은 있겠지만 지금처럼 4.19 유혈사태를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무자비한 독재자는 아닌 것 같다. 나는 이 사진 한 장으로 4.19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바꿔야 할 듯하다. 둘째, 한미동맹과 관련된 부분이다. 1954년 8월 뉴욕에서 있었던 카퍼레이드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다. 자료에 따르면 무려 100만명이 이 카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 장면은 영화 상영에 맞춰 발굴한 것이라고 한다.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났을 때 한국은 풍전등화의 상황에 있었다. 미국은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서 손을 떼기를 바랐고 북한과 중국·소련 등은 여전히 침략 야욕을 거두지 않고 있었다. 여기서 이승만의 놀라운 외교적 수완이 작동한다. 이승만 대통령은 거제 포로수용소의 포로를 전격 석방하는 것을 지렛대로 미국과 협상을 끌어내고 이 협상을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주한미군의 주둔과 한국군의 현대화를 이끌어낸다. 위 카퍼레이드는 한국전쟁과 그 이후 과정에 대한 미국민의 신뢰와 애정을 보여준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한미동맹을 부정·폄훼 입장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최근에는 한미동맹이 갖는 위치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영화는 거기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했던 잘 보여주었다. 셋째, 압권은 이승만과 김구에 대한 평가이다. 일반적으로 이승만은 단선단정, 김구는 남북을 포괄하는 통일조국으로 대비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김구는 순수한 통일지상주의·민족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중반 재야와 학생운동은 김구를 중심으로 한 통일관을 정립한다. 이 과정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분단주의자 등으로 격하되었다. 이런 관점이 강화되면서 김구는 단순한 정치지도자가 아니라 민족의 이익을 대변하는 민족적 지도자로 격상되었다. 김영환·구해우 등 주사파의 핵심 리더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김구를 존경했던 점,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김구 주석이 국부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한 점 등은 김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잘 보여준다. 건국전쟁에서 유엔한국위원회 중화민국 대표 유어만(劉馭萬) 공사가 김구와 나눈 대화록을 소개한다.(유어만 공사는 1948년 7월 11일 오전 11시 경교장으로 김구를 방문했다고 한다.) “유어만 공사는 백범이 부통령이 되어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을 돕길 바란다는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권유를 내비쳤지만, 거절당한다. 백범이 밝힌 이유는 이렇다. 나는 얼마 전 평양 남북한 지도자 회의에 참석했을 때 이미 완벽한 국가체제를 갖춘 북한의 엄청난 인민군 열병식을 보았다. 그런 병력과 무기를 가진 현대군대가 밀고 내려올 텐데 남쪽에 국가를 만들어봤자 곧 파괴될 뿐이다”(‘유어만 보고서’) 참으로 놀라운 보고서다. 유어만 보고서가 맞는다면 첫째, 김구는 순수한 민족주의라기보다는 정략적 이해에 민감한 정치지도자라 할 수 있고 둘째,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확고한 의지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승만-김구에 대한 평가는 주사파·운동권 평가에서 핵심적인 지위를 갖는다. 이승만-김구에 대한 평가가 흔들린다면 주사파·운동권의 역사 인식·통일관 전체가 흔들린다고도 볼 수 있다. 사실 필자가 그랬다. 우리는 통일조국을 위해 구차한 생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김구의 절절한 소회를 기억하며 통일운동을 했다. 유어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는 이승만-김구에 관한 판단 그리고 역사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 전체를 수정해야 할 것 같다. 글/ 민경우 시민단체 대안연대 상임대표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이낙연 '결별 통보'에 이준석 대답…"오늘만큼은 겸허한 성찰" 한동훈의 궁금증…"민주당 시스템공천, 왜 모든 함수를 통해 이재명이 원하는 결과만 나올까" 푸틴 '사살' 명령, 망명 러 헬기 조종사 총격 사망
  • 오세훈 "지난 60년 이상 이승만 과오만 부각…기념관 건립 필요" "공은 애써 무시한 '편견의 시대'"…페이스북 글 오세훈 서울시장 "'편견의 시대'는 이제 마감합시다"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이제라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초대 대통령의 공과를 담아낼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지난 60년 이상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선 공(功)은 애써 무시하고 철저하게 과(過)만 부각해왔던 '편견의 시대'"였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피해야 할 '두 마리 개(견)'가 있다는 진중한 우스개가 있다. 바로 '편견'과 '선입견'"이라며 "한편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사회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 북한·중국·러시아가 공산화된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수립했다"며 "독립운동·자유민주주의·한미동맹 이 중 하나라도 없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런 사실조차 인정하지 못하는 편견의 사회를 자녀들에게 물려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세훈TV'에 올린 영상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당시) 토지개혁이 없었으면 6·25 때 '내 땅을 지킨다'라는 확고부동한 목적을 가지고 공산당과 목숨 걸고 싸우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어질 수 있었다"며 "토지개혁이 나라를 지키는 초석이 됐다"라고도 말했다. 지난해 11월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오세훈 TV, 오세훈이 알려주는 '반드시 알아야 할 이승만 전 대통령 업적' 쇼츠 영상 [오세훈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 尹대통령 "건국전쟁, 역사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與 릴레이 관람후기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에 대해 "역사를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설 연휴 중 참모들에게 이
  • 여의도순복음교회·새에덴교회,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여정 등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교회 차원에서 단체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근의 상영관을 대관해 13일 약 1500명이
  • 국민의힘에 부는 '건국전쟁' 바람…안철수·나경원·김종혁·배철순 등 후기 줄이어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건국 과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누적 관객 수 2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예비후보들의 '관람 후기'도 줄을 잇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경원 전 원
  • 尹, 해병 청룡부대 방문…"적 도발 시 압도적 대응으로 의지 분쇄"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해병 청룡부대(2사단)을 방문해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
  • 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감독 "건국 세대에 미안한 마음 담았죠" '김일성의 아이들' 김덕영, 4년 만의 신작…2~3월 개봉 목표 1954년 이승만이 뉴욕서 카퍼레이드하는 영상 입수해 처음 공개 하와이에서 '건국전쟁' 제작 중인 김덕영 감독 [다큐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기부 비판에 "과오 감싸자는 것 아냐" 이영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에 기부로 뜻을 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이영애는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기념관 건립에 기부한 건 이승만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 원로배우 신영균 "이승만기념관 부지로 4천평 땅 기증 의사" 기념관건립추진위 발족 회의서 밝혀…"이 전 대통령이 낚시한 곳" 2019년 단성사 영화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한 원로배우 신영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원로배우 신영균(95)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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