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이승만 대통령 인연 하와이 상영 시작, 미 전역, 전세계 개봉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이승만 최대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의 개봉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 내 비영리단체인 한미동맹USA재단(회장 김명혜)은 28일 건국전쟁이 3월 2일 하와이를 시작으로 미국 각 도시에서 개봉되고, 호주·뉴질랜드·영국·캐나다·프랑스·브라질 등에서의 개봉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CGV 극장에서 개봉된 바 있다. 하와이 상영회는 한미동맹USA재단과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회장 김동균)의 공동주최로 세 차례 개최된다. 하와이는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운동을 한 곳이면서 대통령 하야 후 서거할 때까지 약 30년 반을 지냈으며 건국전쟁의 주요 촬영지 중 한곳이다. 한미동맹USA재단은 하와이에 이어 3월 중 미국 시카고·뉴욕·시애틀·댈러스·산호세·필라델피아·플로리다주 잭슨빌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영화관을 대관해 상영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
오세훈 "지난 60년 이상 이승만 과오만 부각…기념관 건립 필요""공은 애써 무시한 '편견의 시대'"…페이스북 글 오세훈 서울시장 "'편견의 시대'는 이제 마감합시다"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이제라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초대 대통령의 공과를 담아낼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지난 60년 이상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선 공(功)은 애써 무시하고 철저하게 과(過)만 부각해왔던 '편견의 시대'"였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피해야 할 '두 마리 개(견)'가 있다는 진중한 우스개가 있다. 바로 '편견'과 '선입견'"이라며 "한편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사회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 북한·중국·러시아가 공산화된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수립했다"며 "독립운동·자유민주주의·한미동맹 이 중 하나라도 없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런 사실조차 인정하지 못하는 편견의 사회를 자녀들에게 물려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세훈TV'에 올린 영상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당시) 토지개혁이 없었으면 6·25 때 '내 땅을 지킨다'라는 확고부동한 목적을 가지고 공산당과 목숨 걸고 싸우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어질 수 있었다"며 "토지개혁이 나라를 지키는 초석이 됐다"라고도 말했다. 지난해 11월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오세훈 TV, 오세훈이 알려주는 '반드시 알아야 할 이승만 전 대통령 업적' 쇼츠 영상 [오세훈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尹대통령 "건국전쟁, 역사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與 릴레이 관람후기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에 대해 "역사를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설 연휴 중 참모들에게 이
여의도순복음교회·새에덴교회,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여정 등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교회 차원에서 단체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근의 상영관을 대관해 13일 약 1500명이
국민의힘에 부는 '건국전쟁' 바람…안철수·나경원·김종혁·배철순 등 후기 줄이어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건국 과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누적 관객 수 2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예비후보들의 '관람 후기'도 줄을 잇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경원 전 원
尹, 해병 청룡부대 방문…"적 도발 시 압도적 대응으로 의지 분쇄"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해병 청룡부대(2사단)을 방문해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
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감독 "건국 세대에 미안한 마음 담았죠"'김일성의 아이들' 김덕영, 4년 만의 신작…2~3월 개봉 목표 1954년 이승만이 뉴욕서 카퍼레이드하는 영상 입수해 처음 공개 하와이에서 '건국전쟁' 제작 중인 김덕영 감독 [다큐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기부 비판에 "과오 감싸자는 것 아냐"이영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에 기부로 뜻을 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이영애는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기념관 건립에 기부한 건 이승만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원로배우 신영균 "이승만기념관 부지로 4천평 땅 기증 의사"기념관건립추진위 발족 회의서 밝혀…"이 전 대통령이 낚시한 곳" 2019년 단성사 영화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한 원로배우 신영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원로배우 신영균(95)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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