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토리] 엔진 레이아웃, 자동차 MBTI를 결정한다18세기 말 처음 등장한 자동차는 산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내연기관 자동차가 처음 등장한 1885년 이후 약 140년이 흐르는 동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모델이 등장하고 또 사라지기도 했으며 때론 시대적 요구에 따라 부활하기도 했습니다.자동차 역사의 흐름 속에서 많은 메이커들은 자신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차를 꾸준히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자동차를 만드는 여러 방식, 구조를 다양한 메이커들의 역사 속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자동차를 분류하는 다양한 방법 중, 엔진 레이아웃과 구동계에 따라 구분하
현대차 팰리세이드, 9인승으로 버스전용차로 질주한다최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 공개를 앞둔 현대차의 대형 SUV 신형 팰리세이드가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9인승으로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델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려면 9인승 모델로 6인 이상이 탑승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가 업무용으로 구매하면 부가세 환급도 된다. 아울러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일 경우 취등록세 면제가 가능하다. 이런 혜택은 그간 버스 이외에는 기아 카니발의 고유 영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
[카스토리] 포르쉐 터보를 새긴 첫 차 ‘포르쉐 930’2024년은 포르쉐 911에 ‘터보’라는 아이덴티티를 새긴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포르쉐 911 터보는 911 라인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모델이 되었고, 오늘의 주인공인 포르쉐 930은 바로 그 시작점이 되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포르쉐 930은 포르쉐라는 브랜드에 있어 가장 뜻깊은 단어 ‘터보’를 이해하는데 반드시 짚어야 할 매우 중요한 차입니다.포르쉐 930을 알기 위해선 먼저 되짚어야 하는 모델이 있죠. 바로 196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레이싱카 포르쉐 917로부터 시작합니다. 당시 포르쉐로선 레이싱카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1974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포르쉐’ 그리고 ‘911’ 여기에 덧붙는 ‘터보’ 이 세단어의 조합만으로 가슴을 뛰게 만드는 용어는 흔하지 않다. 속도, 성능, 열정을 최상으로 표현한 ‘터보’라는 단어는 포르쉐 911과 더해지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뜻하는 절정의 의미로 재탄생했다. 지난 50년간 포르쉐 911 터보가 일궈낸 결과임에 분명하다.1974년 등장한 포르쉐 911 터보는 압도적인 성능과 자신감 넘치는 우아함 그리고 순수한 드라이빙 감성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50년간 증명했다. 포르쉐 AG는 이를 기념해 911 터보 50주
제네시스 GV70 가변형 스포일러, 의외 장소서 등장제네시스 인기 SUV GV70의 가변형 스포일러가 의외의 장소에서 등장했다. 12일 공개한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는 제네시스 GV70 가변형 스포일러가 커스터마이징 파츠 소개 부문에서 일부 공개된 것.GV70은 제네시스 가운데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차에 커스터마이징 파츠로 가변형 스포일러가 등장했다. 가변형 액티브 스포일러는 일정 속도 이상이 되면 차량 뒷부분의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부품이다. 주로 날 형태로 된 날개 부분이 상승하면서 공기저항을 차량
현대차 아이오닉 6 N 포착, 고성능 전기차 의외 디자인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현대차 아이오닉 6 N 스파이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E-GMP 기반 전기차 가운데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특히 아이오닉 6 N는 이전에 출시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보다 공력 성능 측면에서 더 우월한데다 낮고 넓은 프로포션 덕분에 스포츠카의 성능 목표를 이루기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었다.아울러 이번에 포착된 아이오닉 6 N은 직전 아이오닉 6의 디자인과는 다른 부분변경 이후 모델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스파이샷 사진 상으로 봐도
전기차 BMS란 무엇인가?전기차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제조사나 정부에서 배터리 이야기하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자주 나오는 말이 있는데, 바로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다. BMS란 대체 무엇일까?BMS는 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배터리를 관리하는 장치다. 전기차 배터리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높은 출력으로 사용하다 보니 화재와 같은 위험이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배터리를 안전하게 제어하는 것이 BMS의 역할이다.BMS는 모니터링, 관리, 제어 등 많은 부분에 관여한다. 전력을 사용할 때는
현대차 차세대 넥쏘 포착, ‘연료통 커지나?’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의 차기 버전이 최근 유럽에서 포착됐다. 기존 보다 더 커진 연료통과 차체 크기 그리고 신기술을 담고 2세대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이번에 포착된 넥쏘 2세대 모델은 자세한 모습을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위장막을 짙게 두르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아직 드러난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 포착된 사진은 우선 전면부의 헤드램프가 사각형 타입으로 기존의 날카로운 전면부와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휠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이 디자인은 곧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프론트 범퍼도 1세대의 것과 달라진
BYD 후륜구동 핫 해치 ‘씰 06 GT’ 2024 청두모터쇼 공개 예정BYD가 이달 30일에 열리는 2024 청두모터쇼에서 자사의 새로운 전기차 ‘씰 06 GT’를 공개한다. 이미 중국 곳곳에서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데뷔 시점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했었다. BYD는 이 차의 최종 소비자 인도일을 9월로 지정했다.BYD 씰 06 GT는 BYD로선 최초의 후륜구동 방식의 핫 해치를 지향하고 있다. BYD 오션 시리즈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씰 06 GT를 포함해 씰 미니, 씰 05 EV, 씰 X까지 모두 4종의 파생모델도 만들 예정이다. 다만 해당 모델들은 모두 차명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지금까지 공개된
日 닛산자동차, 자동차 온도 낮추는 특수 도료 공개일본 닛산자동차는 6일 자기 방사 냉각 도장 실증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험은 자동차의 열복사 방식을 활용한 도장실험으로 일반 자동차 도장 대비 최대 12도까지 표면온다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 방사 냉각 도장은 메타물질을 적용했다. 메타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은 물성을 구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제조한 물질이다.원리는 2종류의 마이크로 구조 입자가 자동차 도료로 각기 다른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입자는 태양광 성분에 있는 근적외선을 반사하고 또 다른 입자는 온도가 상승했을 때 열을 전자파로 변환한다. 전자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미작동? 업계 曰 ’낙수 민원 무서워 다 끈다’인천 청라 지구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 벤츠 EQE 화재의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 당시 해당 아파트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리사무소 근무자가 이를 일부러 작동하지 않도록 끈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관련 업계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도록 끈 이유에 대해서 “스프링클러는 화재 감지기와 연결되어 수문이 열리고 불길에 헤드가 터지면서 소화수가 분출되는 방식”이라며 “준비 작동식 설비 특성상 스프링클러 헤드에 일정량의 수압이 가해지는데 이 수압 변화로 인해 낙수가 생겨 차량 위로 떨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포착, 수직 헤드라이트 눈길기아의 신형 스포티지 스파이샷이 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됐다. 스포티지는 기아의 준중형 SUV로 현대 투싼과 형제 차이며,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4만 5,534대가 팔렸다. 이번에 포착된 스포티지 부분변경은 보다 얇아진 위장막을 입어 차체의 실루엣과 램프 형상이 드러났다.신형 스포티지(코드명 NQ5)는 앞모습에 많은 변화가 보인다. 직사각형 그릴을 적용하고 헤드램프를 수직으로 바꾼 것이 주요 특징이다. 세로형 해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은 쏘렌토와 비슷한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옆모습은 국내 모델
기아 EV4 시험 주행 장면 포착, ‘패스트백 디자인 눈길’기아의 차세대 세단형 전기차 EV4 스파이샷이 30일(현지시각) 유럽에서 포착됐다. 앞서 콘셉트카로 먼저 선보였던 기아 EV4는 기존 세단형 디자인에서 뒤를 패스트백 타입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기아 EV4는 테슬라 모델3와 같은 차급으로 현대차 아이오닉6와도 같은 맥락의 차다. 기아 EV4는 기술적 제원이 공개된 바는 없지만 콘셉트카로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는데, 업계에 따르면 대략 2025년 하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차다.기아 EV4는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고급형보다는 대중화 전략을 취할 전망이다. EV9의 8
[인터뷰]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CEO "상위 모델 추가 도입할 것"24일 렉서스코리아는 LM 500h를 한국에 출시하며 모터플렉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CEO는 렉서스 LM에 이은 상위 모델 추가 출시를 암시했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CEO는 "상품 도입 관련해서는, 한국 고객들의 기호나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했을 때 아직 렉서스 라인업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 언급했던 차량을 포함해, 상위그룹의 차량은 확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곧 소개해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출시할 상위 모델은 현재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고객과 팬 접점 이룬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분당에 전시장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and Sales Officer, CMO)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Region Director of Automobili Lamborghini Asia-Pacific)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가 행사에 참석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
KGM 토레스 픽업트럭 스파이샷 포착, 데뷔 임박했나?KGM의 새로운 토레스 가지치기 모델 '토레스 픽업트럭이 최근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토레스의 외형에서 짐공간을 픽업트럭 베드로 변경한 이 모델은 토레스가 처음 출시때 부터 공개를 알렸던 모델이기도 하다. KGM은 전통적으로 기존 모델을 변경해 트럭으로 출시하는 이른바 튜닝화 모델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다. 토레스 픽업트럭은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콘셉트카로 화제를 모으며 모터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바 있다. 이번에 포착된 토레스 픽업트럭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우선 전면부는 기존 토레스 EVX와 큰 차이가
기아 EV3 4세대 NCM 배터리 ‘최고보다 최선’기아가 16일 대중형 전기차 EV3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 가운데 EV3에 들어간 최초의 배터리 모듈에 대해 현장에서 취재했다. 전기차는 대중화 목전에 들어선 판매 절벽 시기를 겪고 있다. 이 시기 판매량을 채우는 차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인기는 역대 최고조를 이루고 있다. 기아는 EV3와 EV4 그리고 EV5가 전기차 판매 절벽기를 해소할 대안으로 보고 있는데 여기에서 핵심은 배터리, 즉 4세대 NCM배터리다.우선 기아 EV3 배터리는 두가지 롱레인지와 스탠다드 버
답 없는 재규어, F-페이스 하나 남기고 모두 단종재규어가 최근 자사의 6개 모델 라인업 가운데 F-페이스 하나만 남기고 모두 단종하기로 했다. 재규어는 이후 내년부터 전기차 세단 등 EV 라인업으로 모두 교체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재규어는 5개의 모델 즉 F-타입 스포츠카, E-페이스, I-페이스와 XE, XF를 단종시켰다. 이제 쇼룸에는 F-페이스 SUV 단 한종만 전시된다. 물론 그마저도 한국을 비롯해 브랜드 철수를 단행한 나라에선 해당되지 않는다. 사실상 재규어의 축소 혹은 종말 직전까지 몬 이유는 판매 부진이다. JLR CEO 아드라인 마르델(Adrian Mardell)
기아 PV5, 시험 주행 프로그램 가동 ‘곧 선보일 것’기아의 Platform Beyond Vehicle(PBV) 아키텍처 기반 PV모델인 PV5가 최근 유럽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되 PV5 모델은 당초 2024 CES에서 처음 그 개념을 공개했었다. 국내에서도 기아 PV 모델들에 대한 다양하 개념들을 선보였는데, 2024 부산 모빌리티쇼가 그 무대였다. PV5는 기본, 밴, 하이루프 및 섀시 캡 변경으로 제공되며 각각 승차, 배달, 유틸리티 등 다양한 도로 환경과 사용목적에 걸맞는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소유자는 섀시에 연결된 모듈을 변경하여 차량의 구성을 즉석에서 변경할 수
6월 중고차 실거래량 대폭 감소, '성수기 옛말 됐다'지난 달 중고차 실거래 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카이즈유 2024년 6월 중고차 등록데이터에 따르면 6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총 18만 2,399대로 전월대비 10.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9.5% 감소했다. 유종별로 보면 휘발유와 경유 그리고 엘피지, 하이브리드 등 전기차가 3.5%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10% 이상 추락한 판매량을 보여준다. 이런 수치는 최근 국내 신차 판매량이 추락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모습이다. 중고차 거래 대수 가운데 국산 승용차 모델은 기아 모닝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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