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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Archives - 뉴스벨

#이병규 (3 Posts)

  • 프로야구 후반기 달굴 관전 포인트 셋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숨 가쁘게 달려온 프로야구가 올스타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가을야구 경쟁이 본격화할 후반기에는 순위 싸움은 물론 역대 국내 타자 최초 40-40클럽(한 시즌 홈런·도루 40개 동시 달성) 가입자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야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9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소화한다. 포스트시즌(PS) 싸움에서는 현재 1위 KIA 타이거즈(48승 2무 33패)가 유리하다. KIA는 2위에 3.5게임차 앞선 가운데 후반기를 맞는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등은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LG(46승 2무 38패)는 후반기 역전극을 노린다. 뒤이어 두산(46승 2무 39패)과 삼성(44승 2무 39패)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게임차가 크지 않아 큰 의미는 없지만 이들 팀들은 포스트시즌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놓은 상태다. KIA와 LG는 후반기 첫 시리즈인 9∼11일 잠실구장에서 1·2..
  • '30홈런-30도루 도전' KIA 김도영, 실책도 34개 페이스…최초 30-30-30 가능성↑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역대 9번째 30-30클럽을 노리는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실책 역시 30개를 넘기려 한다 김도영은 지난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첫 타석 2루수 김혜성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을 뿐,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회 1사 만루에서 고영우가 3루 방면 땅볼을 쳤다. 김도영은 이를 잡아 홈을 택했지만, 송구가 옆으로 빠졌다. 3루 주자 송성문은 물론 2루 주자 최주환까지 이를 틈타 홈을 밟았다. 이범호 감독은 5회 시작과 동시에 변우혁을 투입, 김도영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다. 지난 화요일(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된 실책이 나왔다. 팀이 14-1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나승엽이 친 땅볼이 김도영에게 향했다. 김도영의 송구는 1루수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향했고, 이 실책 이후 제임스 네일이 흔들리며 KIA는 4회에만 6점을 내줬다. <@1>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클럽에 가입한 김도영은 이를 뛰어넘어 30-30에 도전 중이다.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김도영은 이번 시즌 38홈런 43도루를 기록할 수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30-30은 8회 있었다. 박재홍-이 1996년을 시작으로 1998년, 2000년으로 총 세 번 달성했다. 1999년 홍현우, 이병규-, 제이 데이비스가 각각 30-30 고지에 올랐고, '40-40' 테임즈도 이를 돌파했다. '김도영의 롤모델' 이종범은 1997년 30-64를 기록, 30-30클럽 가입자 중 최다 도루를 적어냈다. 30-30클럽 달성자 중 실책도 최다 페이스다. 1일 기준 김도영은 78경기에서 19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144경기로 환산한다면 34실책이 된다. 34실책은 지난 2021년 김혜성(32개)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실책을 넘어서는 수치다. <@2> 공교롭게도 이종범이 30-30 달성자 중 최다 실책의 주인공이다. 이종범은 97년 27실책을 기록한 바 있다. 김도영이 홈런과 도루, 실책까지 모두 30개를 넘어선다면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된다. 다만 김도영도 수비 불안을 개선하려고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도영은 경기 전 수비 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박기남 수비 코치의 조언도 빠짐없이 듣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BO리그가 이번 주면 올스타전을 맞이하며 반환점을 돈다. 김도영이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이정후, 이병규, 박민우, 박한이 다 아니다… '최강야구' 악마 정근우가 뽑은 '최고의 1번 타자'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정근우가 최고의 1번 타자로 이종범을 뽑았다. 이종범은 16시즌 동안 많은 기록을 세우며 야구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정근우는 이종범을 완벽한 1번 타자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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