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김광규 등 소속된 '김호중 소속사' 공식 발표: 직원에게도, 전속계약 맺은 연예인에게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은 전원 퇴사하고, 소속 아티스트들은 모두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이후 매니저의 허위 자백 및 소속사 측의 메모리 카드 증거 인멸 등의 혐의가 드러나면서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등 범죄에 가담한 이들이 모두 구속됐는데.결국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번
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 폐업 수순음주운전 뺑소니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냈다. 더 이상 공식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지난 22일의 공식입장이 무색하게 보내온 이번 공식입장에서는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안내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호중 소속사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사후조치 최선"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사건 관련 임직원이 전원 퇴사했다고 밝혔다. 27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 이하 생각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싣나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과 관련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멤버들이 이번 사태에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멤버들이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앞서 이들의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서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점에서 멤버들도 민 대표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이번 사태가 터지기 이전 뉴진스와 아일릿(또 다른 걸그룹)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항의하는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낸 바 있다. 하이브 측은 전날(17일)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진정한 '엄마'라..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넌 하이브 VS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여론전 다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2라운드 법률싸움에 긴장 바짝하게 된다국내 최대 가요기획사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자 민 대표는 궁지에 몰리는 듯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민 대표가 기자회견으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여론은 엇갈린다. 케이(K)팝 최대 기획사 수장과 걸그룹 장인이 왜 정면충돌한 건지, 갈등 양상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짚어봤다.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넌 두 사람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민희진 대표의 표면적인 갈등은 경영권 탈취 논란이지만, 이미 두 사람은 수년 전부터 갈등을 키워오고
역대급 사태에 하이브CEO가 밝힌 입장, 결국..하이브의 뉴진스·아일릿 지키기..."성장 발전 위해 노력" 내부 단속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사이의 분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가열되는 가운데 하이브가 소속 그룹인 뉴진스와 아일릿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하이브로부터 독립을 위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움직
주가 하락에 살해 협박까지…혼돈의 유니티, 살해 협박으로 인해 사무실 2곳 폐쇄다운로드 숫자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문제로 파생된 이른바 유니티 사태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지난 12일 유니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1년동안 게임의 최소 매출 기준 및 누적 설치 횟수가 초과될 경우, 2024년 1월부터 다운로
임창정, 투자 권유한 적 없다더니..."할렐루야"까지 나왔다[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논란의 중심에 선 주가조작단의 주최 행사에서 주식 투자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JTBC는 임창정이 지난해 고액 투자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번 주가 조작의 주범으로 지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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