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2024] 특명 “中 존재감 지워라”…K-바이오,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지시간 3일부터 나흘간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내 미중(美中)갈등 여파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이번 바이오 USA는 누가 중국의 존재감을 지워내느냐에 이목이 집중됐다.1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USA에는 70여개국 총 1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주최 측인 미국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최대 규모의 참여 사절단을 꾸렸던 중국 기업들이 불참하면서 행사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
[BIO 2024] 리제네론이 점 찍은 신라젠 ‘펙사벡’…유럽 빅파마도 ‘눈독’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의 기술이전 계약 임박 소식으로 업계의 이목을 끈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이 미국 샌디에이고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현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눈에 들었다.현지시간 7일 바이오 USA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상근 신라젠 연구개발(R&D) 부문장은 “한국에도 지사를 가지고 있는 큰 규모의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가 펙사벡에 관심을 보여 연락이 왔다”며 “바이오 USA에서 만남을 가지고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신라젠은 리제네론과 지난해부터 …
[BIO 2024] “이틀 만에 1100명”…글로벌 러브콜 쏟아진 셀트리온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셀트리온 단독 부스의 분위기가 심상찮다.현지시간 5일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오 USA 전시장 내 셀트리온 단독 부스에서 만난 셀트리온 관계자는 “역대급으로 부스 분위기가 좋다. 전시 이틀 차인 전날(4일)까지만 1100명의 관람객들이 우리 부스를 찾았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15년째 바이오 USA를 찾는 단골손님이다.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 임상을 진행하던 시절부터 바이오 USA에 매년 참가한 셀트리온은 현재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단독 부스를 …
[BIO 2024] 빅파마 사로잡은 삼성바이오…생물보안법 대응 ‘준비 완료’“글로벌 대형제약사(빅파마)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16곳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정도면 가능한 모든 빅파마는 거의 다 고객사로 만든 것”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간)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가 개최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와 같이 글로벌 빅파마 수주 현황을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곳의 빅파마를 추가로 확보하며 수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존 림 대표는 “우리가 가진 생산 포트폴리오와 적합하지 않은 제품을 개발한 곳도 있기 때문에 상위 20개사 …
[BIO 2024] 신라젠, 美 현지에서 ‘펙사벡’ 기술이전 논의 박차신라젠은 이날부터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비즈니스 미팅 행사로서 각국의 주요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신라젠은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마케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다.신라젠이 이번 바이오 USA에 참석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펙사벡의 라이선스 아웃 협의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아웃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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