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 정은지 향한 견고한 사랑[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백서후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거침없는 마음을 고백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백서후는 지난 27,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 삼화네트웍스, SLL) 13, 14회에 고원 역으로 출연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고원(백서후 분)은 대한민국 톱 아이돌 스타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고자 방황하다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인물이다. 고원 역 백서후는 임순(이정은 분)이 이미진(정은지 분)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의 조력자를 자처, 비밀을 지켜주는 동시에 매번 그녀를 돕는 훈훈한 면모로 설렘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이미진을 향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지고지순한 '순정남'의 매력을 발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백서후의 섬세한 연기는 고원의 짝사랑에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달달하면서도 어딘가 씁쓸한 표정, 능글맞으면서도 순수한 애정을 드러내는 백서후의 연기가 고원 역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었다. 앞서 이미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고원은 서한지청에서 마주친 임순이 자신을 피하자 "왜 자꾸 피해요? 설마 내가 좋아한다고 그래서 이래요?"라고 물었다.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임순의 말에도 "상관없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임순이 불편하다고 선을 긋자 고원은 "내가 바라는 게 딱 그거다. 나 좋아해 달라고 고백한 거 아니다. 내 마음 알고 있어야 지금처럼 쭉 불편할 테니까"라고 거침없이 직진했다. 고원은 당황하는 임순을 귀여워하면서도 "장난 아니니까 내 마음 모른 척하지는 말라"라고 확고한 마음을 재차 전했다. 임순을 돕는 조력자 역할도 계속됐다. 고원은 '시니어 인턴 중 신분을 속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적힌 종이를 보내는 사람을 찾기 위해 나섰고, 이를 알게 된 임순에게 "최대한 내가 해결하고 싶었다.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고원은 임순과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함께 이동했다. 이 가운데 진짜 나옥희(배해선 분)를 만난 후 고원은 임순에게 함께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약속이 있다는 임순의 말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고원은 "곤란한 일 생기면 언제든 연락해. 난 늘 이용당할 준비 돼 있으니까"라고 말해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백서후는 '연애혁명', '컬러 러쉬', '아이돌:The Coup', '미남당',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가슴이 뛴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백서후가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이미진이였구나" 배해선, 살인 목격자 정은지 납치(낮밤녀)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급습당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는 이미진(정은지)이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지웅(최진혁)은 공은심(배해선)이 주사 배달 용의자이자 시니어 인턴 나옥희(배해선)였단 사실을 알았다. <@1> 임순(이정은)도 나옥희의 정체를 알고 뒤쫓기 시작했다. 그의 사물함을 뒤지던 임순은 양귀비 꽃 향을 맡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계지웅에게 전화를 걸어 "찾았다. 고나흔은 나옥희가 죽인 것"이라고 알렸다. 그 시각 이미진의 아빠 이학찬(정석용)은 20년 전 행방불명된 임청(정영주)의 가족을 찾기 위해 공은심(배해선)을 찾아갔다. 공은심은 이학찬의 딸이 과거 자신이 범행 후 마주친 목격자임을 알았고, "이미진이였구나"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이후 공은심은 이학찬을 인질로 삼아 "경찰 달고 오면 죽어. 서둘러야 할 거야. 살리고 싶으면"이라고 협박했다. 임순은 공은심이 알려준 장소로 향했다. 밤이 되자 이미진으로 돌아왔고, 그는 이학찬의 핸드폰을 발견했다. 하지만 정체불명 이가 이미진의 뒤를 급습해 둔기로 내리쳤다. 결국 이미진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정은지·최진혁, 드디어 사귄다…오늘부터 1일(낮밤녀)[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와 최진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 측은 27일 이미진(정은지)과 계지웅(최진혁)이 길고 긴 엇갈림 끝에 연인으로 첫 발돋움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미진은 일찌감치 계지웅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입맞춤을 시도했다가 불발당하는 전적을 남겼다. 그 이후로 더욱 어색해진 두 사람은 뾰족하게 날 선 말들로 오해를 거듭했다. 그러나 이미진이 고나흔(최범호) 살인사건 목격자로 진술을 하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지웅이 드디어 진심을 자각하면서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격자와 검사의 관계에서 180도 뒤바뀐 이미진과 계지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정성이 담긴 고백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쌍방 통행임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느껴지는 풋풋한 분위기가 심장을 간지럽게 한다. 특히 담 너머에 이미진의 아버지 이학찬(정석용)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본의 아니게 딸의 연애담을 담벼락 1열에서 엿듣게 된 이학찬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아직 노년 타임의 비밀을 찾지 못한 이미진으로서는 계지웅과의 관계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버지 이학찬의 입을 막으려 폭풍 회유에 돌입한 이미진이 위기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정은지·김아영, 이중생활 최고 조력자로 활약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정은지·김아영의 우정이 감동을 배가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임순(이정은)과 이미진(정은지)의 단짝 도가영(김아영)이 이중생활 조력은 물론 서한시 연쇄 살인사건 범인 검거에도 적극적인 서포트에 나서며 한층 더 끈끈해진 결속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미진과 도가영은 친구를 넘어선 친자매와도 같은 관계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미진과 임순(이정은)의 이중생활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도 다름 아닌 도가영이었다. 도가영은 임순이 자신의 친구 이미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기절초풍했지만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받아들인 뒤 가장 가까이서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후 도가영은 임순이 서한지청에 첫 출근하는 때부터 특기인 메이크업을 살려 메이크 오버를 도와줬다. 또 인플루언서라는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이미진의 변화에 가장 유력하게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찾는 일에도 나서며 없..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계지웅→메기남까지 '올라운더 활약'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다. 최진혁은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서한지청 계지웅 검사 역을 맡아 액션, 코믹, 로맨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각 장르의 요소들을 적절히 끌어안는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최진혁은 검사 계지웅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호연을 펼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이미진(정은지)을 듬직하게 구해내는가하면, 러브라인을 진중하면서도 다정한 면모로 그려내며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계지웅과 이미진의 급물살 탄 로맨스에 힘입어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9.4%, 전국 9.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진혁은 로맨스뿐 아니라 사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정은지 '입덕 부정기' 끝내고 직진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정은지를 향해 직진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속 계지웅(최진혁)이 마침내 이미진(정은지)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면서 로맨스에 엑셀레이터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초특급 제비추리 계지웅이 직진 몰티즈 이미진에게 빠지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봤다. 이미진과 계지웅의 인연은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상궁 복장을 하고 나타난 이미진이 취업사기범에게 당하던 것을 계지웅이 막아주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엉망으로 남아버린 첫인상에 보이스피싱범 오해까지 받게 된 만큼 계지웅에게 이미진은 물음표로 남아버렸다. 이런 가운데 이미진이 의도치 않게 살인범을 본 유일한 목격자가 되자 계지웅이 그녀를 보호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전환점을 맞이했다. 술에 취해 온갖 주정을 부리고 해가 밝기 전에 창문을 타고 윗집으로 넘어가는 이미진의 기행에 황당해하긴 마찬가지였지만 이미진을 보는 눈빛에서는 호감이 느껴졌다. 특히 취..
'낮밤녀' 최진혁, 정은지에 "서한시로 온 이유는 엄마 때문" 고백낮과 밤이 다른 그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11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의 과거를 알게 된 이미진(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진은 감기 몸살에 걸린 계지웅이 걱정돼 임청(정영주)이 정성껏 만든 도가니탕까지 들고 그의 집을 찾았다. 정성스레 상을 차려주는 이미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계지웅은 엄마를 떠올렸다. 계지웅은 자신의 식은땀을 닦아주는 이미진을 붙잡은 채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기도 했다. 과거 계지웅의 엄마는 전화를 걸어 "아직도 안 잤냐. 첫눈 오면 같이 눈사람 만들까? 금방 들어갈게"라고 말한 뒤 사라진 바 있다. 계지웅은 "엄마가 온다 그랬다. 엄마랑 한 약속은 그게 처음이었는데 그 전화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사람들은 엄마가 죽었다고, 아니면 도망간 거라 했었다. 그런데 난 그 약속이 거짓말이 아니라 믿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서한시로 온 거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 , 초특급 제비추리 최진혁 만났다[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은지와 최진혁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속 취준생 이미진(정은지 분)이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면서 로맨스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 취업사기와 보이스피싱 오해로 첫 만남부터 완전 꼬였던 이미진과 계지웅은 머지않아 뒤바뀐 서류를 되찾으러 다시 만났다. 헌책방에서 계지웅의 서류를 찾는 동안 이미진은 계지웅의 듬직한 면을, 그리고 계지웅은 이미진의 끈기를 보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바꿔가기 시작했다. 특히 이미진이 우연히 서한시 살인사건 범인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계지웅의 보호본능은 더욱 곤두섰다. 계지웅의 엄마가 살인사건 목격자로 진술을 하러 갔다가 실종됐던 만큼 계지웅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이미진에게 온갖 호신용품을 챙겨주고 단축번호에 자신의 번호를 저장해 주며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든 연락을 하라고 이야기하는 계지웅의 모습은 이미진의 마음을 안심시키기에 충분했다. 자신만 믿으라는 계지웅의 한 마디에 제대로 홀린 이미진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붕붕 뜨는 기분을 한껏 만끽하며 방안을 굴러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얼떨결에 계지웅에게 전화를 걸고서도 당황한 기색 없이 “믿을게요”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는 이미진의 상기된 얼굴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미진이 제대로 된 남자친구를 만나길 간절히 바라는 부모님의 적극적 서포트 역시 빛을 발했다. 계지웅이 집 앞에 나타날 때마다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든 반찬까지 내어주는 등 푸근한 인심으로 계지웅의 철벽을 해제시켰다. 어느샌가 호칭 역시 ‘계서방’으로 변해버려 이미진의 가족들과 계지웅 사이 마음의 거리가 한껏 줄어들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진과 계지웅은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말해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까지 키우게 됐다. 비록 이미진은 자신이 낮에는 50대 시니어 인턴 임순(이정은 분)으로 계지웅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진 못하지만 계지웅은 오랜 상처였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마음의 문을 열어갔다. 이어 이미진은 오랜 취업 준비로 인해 바닥에 추락한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 이후로 자신을 세세하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계지웅에게 속절없이 끌리고 말았다. 위험할 때는 언제든 나타나 도와주고 갈 곳 없는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 주며 까칠한 듯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계지웅을 좋아하게 된 것. 이에 이미진은 술기운을 빌려 계지웅에게 먼저 입술을 부딪히며 엄청난 속도로 직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진이 자신의 입으로 직접 “이건 실수 아니에요”라며 당당하게 선언한 가운데 과연 이날의 입맞춤 시도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초특급 제비추리 최진혁을 만난 직진 몰티즈 정은지의 거침없는 연애 쟁취기가 펼쳐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 이정은→정은지과도 인연 쌓기 시작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백서후가 다채로운 연기로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극적인 흥미를 높였다. 백서후는 지난 6~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8회에서 고원 역으로 출연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고원은 대한민국 톱 아이돌 스타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고자 방황하다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인물이다. 고원 역의 백서후는 임순(이정은)의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에서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리얼한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또 임순이 이미진(정은지)이라는 정체를 알게 된 뒤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흥미를 높였다. 시청자를 설레게 한 백서후만의 심쿵 포인트도 돋보였다. 임순과의 인연에 이어 이미진과도 인연을 쌓기 시작하며 조력자를 자처..
'낮밤녀' 백서후, 정은지에 "비밀 지켜줄 테니 걱정 말아라" [TV나우]낮과 밤이 다른 그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정은지에게 비밀을 지켜줄 것을 약속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고원(백서후)에게 비밀을 들켜버린 이미진(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원의 실수로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했던 이미진은 기절했다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리게 됐다. 그가 일어나는 걸 본 고원은 "아직도 많이 어지럽냐. 미안하다"라며 사과했고, 이미진은 그런 그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이미진은 전날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아까 나한테 한 얘기 뭐였냐. 나한테 분명 그러지 않았냐. 곧 해지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들킬 수 있다고. 그거 무슨 뜻이냐. 설마 진짜 다 아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원은 "걱정 말아라. 비밀 지킬 거다"라고 했고, "어떻게 알았냐"라고 되묻자 "계속 보고 있었다. 나 비밀 지킬 거니까 걱정 말아라. 그쪽도 내 비밀 지켜주지 않았냐"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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