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일부러’ 암을 치료하지 않았다“죽어도 치료할 수 없었다”그가 암을 남겨둬야 했던 사연 2007년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던 가수 이문세. 이후 2014년 암이 재발하며 ... Read more
이문세가 처음 들었을 때 바윗돌이 가슴을 빵 치는 기분이었다는 본인 노래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내임)https://youtu.be/5twaDXnBnmg소녀는 진짜 ㅇㅈ...도입부 피아노 소리 소름돋게 좋음이후 이문세랑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작곡가 이영훈
'유퀴즈' 이문세 "박수 칠 때 안 떠나, 더 멋지게 노래할 것"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퀴즈' 이문세가 활동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7년 만의 외출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이문세의 곡 '소녀'를 언급하며 "저도 '소녀'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문세 형님께서 예전에 콘서트에 저를 초대해 주셨다. 형님이 갑자기 전화를 주셔서 '재석아, 네가 '소녀'를 그렇게 방송에서 자주 부른다며? 나 콘서트 하는데 네가 잠깐 나와서'라고 했다"라며 이문세 콘서트에 섭외된 사연을 전했다. 이문세는 "선배로서의 그 어투는 아니었다. '재석이니? 내 전화받아줘서 너무 고마워' 그러면서 시작한 거다. 그때도 유재석은 하늘의 새도 잡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때도 유재석 나오니까 (관객들 반응이) '와악' 해서 '쟤를 내가 왜 불렀지'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많은 후배들이 문세 형님 노래를 정말 많이 리메이크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얼마 전까지도 계속해서 순위에 있는 게 임영웅 씨가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른 게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제가 임영웅 씨의 노래를 부른 줄 안다. 콘서트에서 노래하면 자기 히트곡도 있을 텐데 왜"라고 당혹스러운 경험을 웃으며 전했다. 그는 "영웅 씨 덕분에 제 노래도 재조명되고 다시 음원에도 역주행하고 이래서 저는 가창자로서 좋다"라며 겸손한 마음을 비쳤다. 그는 방황하는 젊은 이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눈 속에 파묻혔을 뿐이지 길은 사라지지 않았다. 묵묵히 빗자루질을 하다 보면 새벽이 오며 길이 보이듯, 젊은 친구들에게도 이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문세는 "박수 칠 때 떠나라고 하는데, 박수 칠 때 오히려 전 더 멋지게 노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수가 끊기더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박수를 받기 위해 운명적으로 노래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형님이 하시는 생각이 저랑 정말 비슷하다. 너무 놀랐다"라고 공감했고, 이문세는 "박수 많이 치는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끝내겠습니다'는 못 하겠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문세는 "제 힘으로 설 수 없어서 병원으로 들어가서 '오늘 공연 취소합니다'라고 할 수는 있을지언정, 제 인생에 은퇴 공연이란 건 없다"라고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퀴즈']
이문세 아내 나이 차이 직업 누구 결혼 이혼 재혼 인스타 대학교수 학교 어디이문세의 나이는 1959년생 65세이다.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전의 이씨이다. 배우자는 이지현이며 아내의 나이는 1966년생이다. 이문세 아내의 직업은 대학교수이다. 이문세는 지난 1989년 7살 연하의 이지현 교수와 결혼했다. 이지현 교수는 그야말로 '엄친딸'이다. 이문세는 과거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아내는 나와 결혼하기 전에도 이미 공인의 딸이었다. 어머니가 현대 무용을 하신 분이고 교육자였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했다"고 설명했다.또 이문세는 "처가집의 결혼 반대가 아주 심했다.
"아티스트에게 퇴장은 없다, 은퇴공연 하지 않을 것" 이문세의 뚝심 [ST종합][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문세가 한 명의 관객만 남아있더라도 계속 노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문세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정규 17집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문세는 2025년 완성을 목표로 정규 17집을 작업 중인 가운데, 이미 선공개곡 'Warm is better than hot'이 공개된 데 이어 이날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두 곡을 공개한다. 이날 이문세는 "이번 주가 바쁘다. TV 출연도 몇 년 만에 처음 했다. 제작발표회도 16집에 이어 17집도 완성된 게 아닌데 하게 됐다. 라디오 프로그램도 얼마 전에 새로 복귀를 해서 매일매일 재밌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게 겹치는 주가 이번 주라서 이번 주가 제일 바쁘다"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지난 주에 녹화했는데 이번 주에 방영된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규 17집에 대해선 "사실 오늘까지 포함해서 3곡이 선공개되는데 창작의 고통이란 게 이런 거구나 싶다. 뭣도 모르고 음악을 만들고 씩씩하게 해왔었던 때하고는 다르게 이제는 좀 더 면밀하게 세심하게 분석하고 곡의 완성도, 지금 이 시기에 이런 음악이 맞나. 여러 생각이 꽉 차 있으니까 오히려 예전에 비해서 새 음악을 만들기가 녹록치가 않다. 그래서 더뎌지고 늦춰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7집을 준비하면서 중간에 음원을 발표하는 이유는 이 시점에는 이 음악이 어울리겠구나. 내년 여름에는 더 활기차고 더위를 잊을 만한 곡들이 만들어지면 그때 또 발표를 하고. 제 계획은 내년에는 17집이 다 차서 새로운 앨범이 이제 만들어졌습니다 하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공연하면서 음악 작업도 게을리 하지 않고 그때 다시 한 번 짠 하고 나타나겠다"고 말했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싱어송라이터 헨(HEN)과 'Warm is better than hot'에 이어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이다. 연인과의 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이문세는 "헨은 최근에 만난 음악인 중 가장 천재성이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고전적인 걸 놓지 않는,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그런 멜로디 진행과 노랫말로 저의 마음을 먼저 움직였기 때문에 제가 그 음악을 선택했을 거다. 너무 멋있는 뮤지션이다. 저는 처음에 드라마 OST로 만났다. (헨이) '나의 해방일지' 음악을 담당했는데 무심히 음악을 듣다가 누가 쓴 멜로디일까. 이렇게 덤덤하게 힘 하나도 주지 않고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하고. 대범한 뮤지션이 나타났다 했다. 저한테 준 곡들은 누가 만들어준 곡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선택했다. 근데 만들어준 이가 헨이었다는 거다. 블라인드 선택이었는데 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을 듣는 이들은 함께 모여서 들으면 객관적이 되는데 1대1로 들으면 주관적인 평가가 나오지 않나. 제 예전 음악들을 쭉 돌이켜보면 '옛사랑' 음반에 담겨져 있었던 그 음반, '옛사랑'이 7집 앨범에 있었는데 객관적으론 타이틀곡이 다른 곡이었다. '옛사랑' 같은 곡은 나 혼자 듣고 싶은 음악이었고 큰 반향을 일으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쉽게 얘기하면 훅이 없고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곡이 아니고 그냥 독백하듯이 하는 곡이지 않나. '이별에도 사랑이'도 그런 맥락으로 따지면 '옛사랑'하고는 다른 결이지만 그렇게 다같이 합창합시다 하는 곡은 아니고 혼자 조용히 사랑이 무엇이었을까. 내게 찾아온 사랑을 끝내거나 돌려보냈을 때 어떤 감정이었을까 되새겨볼 수 있는 그런 노래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끝마무리에는 이별이 오히려 고마웠다는 표현을 한다. 정상적이라면 후회를 하고 탓을 하고 슬퍼하고 고독하고 그런 거지만 이별이 과연 고마울 수 있었을까. 어떤 사랑이었길래. 그 후유증은 어떻게 치유했길래. 다시 한 번 자기 사랑과 이별에 대해서 한 번 정도 짚어볼 수 있는 그런 노래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윤계상이 열연했다. 이문세는 "제가 한 4년 만 어렸어도 윤계상 씨 역할을 했을 텐데"라고 했고, 박경림은 "여기는 그런 얘기를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계속해서 "연기가 참 좋다. 3분 몇 초 만에 이런 연기가 나오다니. 물론 몇 시간 찍었겠죠"라고 했고, 박경림은 재차 "그런 얘기도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문세는 "윤계상 씨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또 다른 곡 '마이 블루스'는 이문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문세는 "제가 항상 사석에서 하는 얘기가 '잘 놀다 잘 가자'다. 여러 가지가 함축돼 있는 말이다. 잘 살기가 쉽지가 않은 세상이다. 정말 후회 없이 잘 살았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럴까. 잘 가자는 것도 쉽지가 않다. 시간도 아껴써야 하고 우리 하루하루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다. 이 땅에 함께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충고와 용기와 위안을 주고 싶었다. 선배는 이렇게 살아왔고 이렇게 흘러가고 있어. 누구나 다 올 수 있는 길이니까 거기에 대비하면서 잘 살렴. 그 격려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노래는 고통스럽게 창작해내려고 한 곡이 아니고 집에서 연습삼아 하다가 갑자기 시작된 곡이다. 노래와 멜로디가 같이 나온 곡이다. 그렇다고 천재적이라는 건 아니다"라고 덧댔다. 이에 박경림은 본인의 라디오에서 두 곡 중 한 곡만 틀 수 있다면 무엇을 틀겠냐고 물었고, 이문세는 "속마음은 상관 없고 방송에 내보내고 싶은 곡은 '이별에도 사랑이'다. 제가 DJ니까. 이 계절에 잘 어울리고 이문세다운, 이문세도 사랑이란 걸 해봤고 이런 사랑에도 이런 감사함과 고마움이 있었어요. 아름다운 왈츠 3/4 박자 리듬에 실은 제 마음을 툭툭 던지고 싶었다. 가을 하늘에 툭 던지고 싶은 노래가 '이별에도 사랑이'다"라고 답했다. <@1>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며 이문세는 "마이크 잡고 대중들 앞에서 노래한지 40년이 넘었다. 그 얘기는 중간에 힘든 과정도 있었고 넘어야 할 강과 산과 무릉도원도 있었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40년 이상 박수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외면 받지 않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앨범을 만들 때마다 대중을 의식하고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고, 물론 히트곡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이 음악이 과연 먹힐까 아닐까. 트렌디 할까 아닐까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이문세가 던지고 싶은 음악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면 고맙지만 아니면 할 수 없다. 제 앨범, 16집 앨범까지 냈을 때 회자되는 음반이 몇 장 정도밖에 안 된다. 히트곡이 몰려 있거나 몇 장은 사랑받았지만 어떤 곡은 이문세의 작품발표회겠거니 점수를 낮게 받은 앨범도 없지 않아 있다. 그렇다면 당장 그만둬야지. 별 반응 없으니까 그만할테야도 할 수 있지만 제가 마이크를 잡고 박수를 받았던 원동력은 음반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힘과 에너지를 얻었고 전반적으로 음악인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저는 특별한 계획이 없다.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왔다. 이를테면 오늘 기자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됐다. 그럼 내일은 뭐하지? 내일은 라디오 하나 있고 동사무서에 가서 할 게 있다. 그런 잡일들도 저한테는 중요한 일이다. 이미 짜여져 있는 계획들, 공연에 대한 계획이 장기적으로 내년까지 차 있다. 그게 제가 해야 할 숙제들이다"라고 밝혔다. 이문세는 은퇴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공연 끝나고 관객들이 저를 만나고 돌아가면서 악수라도 한 번 하면 '앞으로 30년은 끄떡 없겠어요' 저한테 가장 찬사를 보내는 표현들이다. '화이팅하시고 10년은 문제 없으시죠?' 30년, 20년, 10년 점점 줄어들긴 하는데 10년이면 70대다. 내가 음악 생활을 오랫동안 했던 걸 잠시 잊고 살았던 거다. 그래서 선배님들이 은퇴를 합니다 하면 제가 가슴이 아프다. 저도 그 수순을 밟아야 될 것 같아서. 그래서 '은퇴 공연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개인적으로 간절하게 바란다. 은퇴라는 자체가 쓸쓸히 퇴장한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추억으로 생각하시고 저는 퇴장합니다인데 저는 아티스트에게 퇴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걸어나올 수 없으면 휠체어를 타고 나와서 인삿말이라도 하고 나가더라도 박수를 쳐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 객석에 앉아있더라도 그 한 사람을 위해서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에서 저는 은퇴 공연을 하지 않겠다는 제 스스로의 약속이다"라고 했다. <@2>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이문세, 13일 17집 수록곡 2곡 선공개...윤계상 섬세한 감정 연기로 MV서 활약[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매를 앞두고,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2곡을 13일 오후 6시선공개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이문세가 2025년 완성을목표로 작업 중인 17집의 수록곡이다. ▲이문세, 13일 17집 수록곡 2곡 선공개...윤계상 섬세한 감정 연기로 MV서 활약/케이문에프엔디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날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윤계상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계상은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텅 빈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문세, 13일 17집 수록곡 2곡 선공개...윤계상 섬세한 감정 연기로 MV서 활약/케이문에프엔디 이문세의 이러한 삶의 태도는 이전의 정규 15집과 16집에서도 엿볼 수 있었지만, 이번 17집에 수록된 '마이 블루스'에서는더욱 담백하고 진솔한 감정이 드러난다. 이는 이문세의 인생관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볼 수 있으며, 15집의 '무대', 16집의 'Free my mind'와도 연결된다. 이문세는 지난해 12월 최초 선공개곡으로 'Warm is better than hot'을 발표하며, 17집의전체적인 방향성과 분위기를 제시한 바 있다. '뜨거운 것도 좋지만, 따뜻한온기가 더 좋다', '설렘보다는 편안함'이라는 메시지로, 지친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고 익숙한 사람들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노래로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 평론가 김영대는 이문세의 이번 선공개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에 대해 "그가 17집을 통해 완성코자 하는 음악적 방향이 무엇일지를넌지시 암시해주고 있다"며 "내세우거나척하지 않는 은근한 시선에서는 소박한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인간 이문세가, 빈틈없이 꼼꼼하게 매만진소리와 프로페셔널한 음악의 만듦새에서는 오랜 시간 같은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아티스트 이문세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한편 이문세는 2025년 앨범 완결을 목표로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추가 공연요청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시즌제 콘서트 '씨어터 이문 시즌4' 투어를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매일 오전 11시에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윤계상, 이문세 정규 17집 선공개곡 ‘이별에도 사랑이’ 뮤비 주연[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가수 이문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배우 윤계상이 출연한다. 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11일 “이문세가 13일 발표하는 신곡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최근 마쳤으며, 윤계상의 섬세한 연기로 높은 완성도의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윤계상, 이문세 정규 17집 선공개곡 ‘이별에도 사랑이’ 뮤비 주연/케이문에프엔디 이문세의 정규 17집에 수록된 곡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 이별을 넘어,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이별에도 사랑이 가득할 줄 몰랐네’라는 가사가 이 곡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문세의 섬세하고 담담한 가창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곡에 담긴 감정들을 세밀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많은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킬레스 필름(AchillesFilm)의 홍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윤계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텅 빈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물리적인 거리감을 통해 대상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인 공연장을 배경으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는 남자를 클로즈업하며 시작한다. 마지막에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상상과 현실의경계를 넘나들면서 주인공이 자신의 이별을 다시 경험하고, 슬픔에 가려졌던 남아 있는 사랑을 깨닫게 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윤계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평소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문세 선배님”이라며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문세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윤계상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문세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내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 두 곡을 발표한다. 윤계상이 출연한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도 이때 함께 공개된다. ‘마이 블루스’는 이문세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팬의 절친을 사랑했다” .. 이문세가 사랑한 아내의 정체우정보다 사랑?친구가 좋아한 남자와 결혼한 그녀 가수 이문세의 결혼 스토리는 그 자체로 드라마 한 편을 연상시킨다. 특히 그는 자신을 좋아했던 ... Read more
'10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 3위 나훈아, 2위 싸이, 1위는 바로…가수 박진영이 2024년 10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싸이와 나훈아가 뒤를 이었다.
'불후의 명곡' 김문정 "'먼지가 되어' 통해 프로 음악인으로서 첫걸음, 의미 남달라"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 김문정이 '먼지가 되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손승연, 라포엠, 강형호, 오은철, 테이, 정지소, Kei, 산들이 출연해 여름 특집 4탄 '명사 특집 음악감독 김문정 편'을 꾸몄다. 이날 라포엠을 상대로 무대에 오르게 된 테이는 '먼지가 되어'로 무대 위에 오르게 됐다. 그는 "전혀 긴장이 안 된다. 록 밴드 '청산가리' 느낌으로 막 부르도록 하겠다. 절제되지 않은 록을 보여드리겠다"는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시선을 끌었다. 무대가 끝나자 김문정은 박수를 보낸 뒤 "'먼지가 되어'는 내게 있어 의미가 남다른 곡이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녹음에 참여했었다. 21살 때였는데, 기록되진 않았지만 엔지니어 선생님들이 최연소 세션이라 불러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가사를 다 알고 있더라. 프로 음악인으로서 첫걸음을 걸었던 곡이기도 하다"라고 곡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문정은 "'먼지가 되어' 이후 변진섭, 최백호, 이문세 등 가수들의 공연 세션에 참여했고 '윤도현의 러브레터'나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손흥민 멀티골 대활약 다음 날… 손웅정 감독, 정말 뜻밖의 곳에 출연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가수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애정과 향후 토트넘에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웅정 감독의 절제된 삶과 탄탄한 지도자로서의 의지도 드러났다
아빠 친구인 줄 알고 배우 정우성에게 인사했더니 벌어진 일 공개합니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 연예인에게 용돈을 받은 추억담이 소개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우성은 아이에게 1만원을 주고, 이문세는 3000원을 준 적이 있다. 이들의 친절한 행동에 감동받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상순♥' 이효리 "김건모와 결혼하려고…" 엄정화 "난 이문세"'댄스 유랑단' 첫 무대가 성공적으로 치뤄진 가운데 가수 이효리가 김건모를 언급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해군사관학교에서 화려한 첫 무대를 펼쳤다.다음 진해군항제 무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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