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남 (2 Posts)
-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 대상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제27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서 조선주 씨의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이 대상를 차지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무안의 맛을 담은 디저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전국 53개 지원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 경연을 펼쳤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이번 'K-무안 디저트'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16회째 이어오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 정도로 명성이 높은 대회다. 경연 결과 광주광역시 조선주 씨의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이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첫 출전한 서울특별시 송승빈 씨의 '무안 추억소환 디저트'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전남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고 , 이 외 우수상 2개 팀, 16개 팀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요리경연 외에도 무안의 대표..
-
강진 ‘푸소 체험’ 스트레스 ‘풀고 즐기소’ 감성은 ‘키우소’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서 전남 강진 시골마을마다 푸소(FU-SO)체험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로 시끌벅적하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살레시오여고 학생 200명이 강진 푸소(FU-SO)체험을 다녀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가우도 함께해(海) 길을 트레킹하며 자연 경관을 편안하게 둘러보고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 백운동 원림을 방문하는 등 인문학적 감수성을 채우며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하룻밤을 함께 할 41명의 체험 농가와 만나 학생들은 농가에서 직접 키우는 닭을 잡아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장작불을 피워 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성과 사람 간의 정을 나눴다. 농촌의 일상적인 풍경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살레시오여고 유가을(17) 학생은 "시골할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상이 만들어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