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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Archives - 뉴스벨

#이마트 (45 Posts)

  • 조근제 함안군수 등 이마트서 샤인머스캣 판촉활동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샤인머스캣의 판매촉진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판촉행사 첫째 날인 30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관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함안 샤인머스캣 홍보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시중가보다 25%가량 저렴한 2kg 1300박스를 1만7900원에 판매했다.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2017년 7농가 5헥타르(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10농가 85헥타르(ha)로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삼칠농협의 출하 전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납품되므로 이마트에 판매하는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맛과 품질이 보증되어 소비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
  • 한국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5 마지막 참가 모집 돌입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한국코카콜라가 1일부터 14일까지 일상 속에서 투명 음료 페트병의 '보틀투보틀'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마지막 참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순환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생수를 비롯해 탄산 및 이온음료, 주스 등 '무색 페트' 분리배출 마크가 기재된 무색투명 페트병이라면 수거 대상이 된다. 다양한 플라스틱 중에서도 투명 음료 페트병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다. 이에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 되는 '보틀투보틀' 경험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캠페인 참여 신청은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파트너사인 이마트, SS..
  •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지역 부동산시장 '기대감' 이달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충남 천안시가 선정됐다. 이로 인해 천안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감이 감돌고 있는 상황이다.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해당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용적률·건폐율 완화, 구역 지정·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돼 사전행정절차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빠른 사업 추진도 …
  • 신세계 경영진, AI 석학 '앤드류 응'과 성장전략 논의 신세계그룹은 30일 이마트와 지마켓 대표 등 경영진 20여명이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만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날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응 교수를 초청해 ‘AI 시장 변화와 리테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 신세계그룹은 30일 이마트와 지마켓 대표 등 경영진 20여명이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만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날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응 교수를 초청해 ‘AI 시장 변화와 리테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
  • 대형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소비양극화 특징” 대형마트가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이번 추석 사전예약 상품들은 물가안정을 위한 가성비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선물세트을 선보이는 등 양극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오는 8월2일부터 9월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대형마트가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이번 추석 사전예약 상품들은 물가안정을 위한 가성비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선물세트을 선보이는 등 양극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오는 8월2일부터 9월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 수익 반등 나선 이마트…'3가지 작전' 성공에 달렸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가 실적 반등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바로 '점포 외형 성장 재개', '기존 점포 경쟁력 강화', '출점형태 다변화'다. 이 같은 작업은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합병인 '통합 이마트'가 출범한 현 시점에서 진행할 경우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 세 가지 방안의 성공이 올해 실적 개선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최소 5개 출점 대상지를 확보해 신규 점포를 오픈할 방침이다. 해외에서 새로운 점포를 오픈해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점포의 외형 성장이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이마트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한 바 있는데 이는 브리스톨 팜스 등 56개 그로서리(식재료) 마켓 운영으로 이어졌다. 정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집중하는 한편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새로운 점포를 오픈해 운..
  • '정산 지연' 초래한 정산주기… 정부, 일제점검 추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은 24일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적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싱가포르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에서는 최근 판매자 정산이 지연되고 있다. 일부 판매자들 사이에서는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의 구매를 취소하도록 안내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큐텐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해외직구 플랫폼을 운영 중인 큐텐이 전자상거래법상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하자 이커머스 정산 주기와 대금 보관 방식, 규모 등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와 같은 대..
  • 52% 가동률에도 라인 신설…하림산업, 물량 공세로 실적 반등 노린다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림산업이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더(THE) 미식'을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투자에 나서는 한편,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24일 하림지주에 따르면 하림산업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689억원을 투자해 라면 생산라인 증설(403억원) 및 물류센터 증설(286억원)을 추진한다. 라면 증설은 내년 5월까지, 물류센터 증설은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한편, 업무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함이다. 하림산업 입장에선 이번 투자는 승부수로 볼 수 있다. 실제 올 1분기 라면 생산가동률이 52.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 가동률(28.0%)보다 24.5% 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생산능력의 절반만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가동률(52.2%)과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하림지주는 미래에 배팅했다. 식품부문에서 사업 기반 확충 및 가정간편식(HMR) 사업의 고부가가치화..
  • 영암쌀, 몽골 식탁 '노크' 현지 노민그룹과 쌀 수출 협의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영암군 생산 쌀이 몽골 현지 K-컬쳐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렛호텔에서 현지 최고 유통업체인 노민(Nomin)그룹과 쌀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몽골 방문단 일행은 이날 협의에서 수흐바타르 노민그룹 총괄매니저 등과 만나 영암쌀 수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쌀뿐만 아니라 축산물과 가공식품까지 논의를 확대하기로 약속하며 빠른 시일 내에 실무자 협의를 거처 수출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민그룹은 1992년 설립, 29개 계열사에 6000여 명을 보유한 몽골 재계 순위 5위의 기업으로,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61개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계 선두주자다. 영암군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 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암의 축산물과 가공식품까지 수출하는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몽골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규모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고 K-컬쳐..
  • 폭우에 수박 공급 '비틀'···대형마트, 대응책 마련에 '분주'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최근 호우에 따른 국내 농산물의 산지 피해도 발생하며 유통업계 역시 수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비 피해가 적은 고산지 재배 수박의 매입을 확대하는 등 가격 안정화를 위한 타개책을 제시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박의 대표산지인 충남 논산과 부여 내 하우스 재배 산지 60~70%가 침수 피해를 봤다. 해당 지역은 전국 하우스 수박 물량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에 따라 유통가의 공급 체계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전체 물량의 30~40%를 논산과 부여에서 공급받는 한 대형마트의 최근 그 여파를 마주했다. 지난달까지 90%수준이었던 비파괴 당도 검사 통과율은 70%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수박의 반품 및 환불 비율 역시 지난달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호우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이 발생하자 일부 기업들은 물량 확보 및 품질 관리에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2주 전부터 상대적으로..
  • 이마트, 프리미엄 PB '피코크' 가격 최대 40% 인하…“본업 경쟁력 강화”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상품 가격을 최대 40%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피코크 700여 개 상품 중 300여 개 상품이다. 가격이 20% 이상 내려가는 상품만 100여 개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인하 상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상품 가격을 최대 40%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피코크 700여 개 상품 중 300여 개 상품이다. 가격이 20% 이상 내려가는 상품만 100여 개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인하 상
  • 신세계푸드, 무더위에 얼려먹는 ‘쿨(Cool)잼’ 먹거리 인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게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쿨(Cool)잼’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1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지난달 출시한 얼려 먹는 이색 빵 ‘여름타팥 크림빵’이 하루 평균 6000개씩 판매되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특히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50여종의 제품 가운데 판매순위 5위에 꾸준히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여름타팥 크림빵’은 이색 비주얼과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MZ세대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크림 빵으로 고소한 오트크림과 팥 …
  • 고강도 구조조정 효과 나오나…이마트, 하반기 실적 기대감↑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가 그동안 진행했던 고강도 구조조정이 빛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구조조정의 효과는 당장 하반기부터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는 2분기 영업손실 3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2분기 5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50억원 규모의 적자 축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특별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이 급등한 것 등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영업이익을 낸 1분기(471억원)와 비교하면 적자전환한 것이기도 하다. 다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구조조정 작업을 마친 것이 아니다. 이에 2분기 영업손실은 이마트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적극 진행하면서 조만간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의 이마트 하반기 실적 추정치 전망도 이런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마트 3분기..
  • "대륙·열도 모두 공략" 애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뷰티 '반등'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팬데믹의 여파로 입지가 흔들린 애경산업의 화장품사업이 해외에서의 선전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시도한 회사는 하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맞춤 마케팅을 실시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인사 영입으로 제품 자체의 경쟁력도 확보한다. 16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회사의 전체 매출에서 화장품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36%였던 비중은 이듬해 37.6%로 소폭 늘었다. 증권가의 전망에 의하면 올해에는 40.4%의 비중을 기록하며 상승폭을 확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매출 규모 역시 2022년 2197억원에서 2023년 2513억원, 올해는 294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해마다 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는 최근 애경산업의 화장품이 해외에서 선전을 거듭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화장품부문의 매출 중 수출액..
  • [르포]“본질에 충실” 이마트 2.0 전환 가속…'그로서리·전문점' 전방 배치 # 용산역에서 걸어 3분을 가자 리뉴얼 오픈 준비로 분주한 이마트 용산점 입구에 다다랐다. 매장 전면에 배치된 일렉트로마트 앞에는 젊은 고객들의 오픈런 대기줄이 길게 늘어졌다. 확연히 넓어진 신선식품 코너와 주류 매장에도 카트를 끄는 여행객과 가족 단위 고객들의 행렬이 # 용산역에서 걸어 3분을 가자 리뉴얼 오픈 준비로 분주한 이마트 용산점 입구에 다다랐다. 매장 전면에 배치된 일렉트로마트 앞에는 젊은 고객들의 오픈런 대기줄이 길게 늘어졌다. 확연히 넓어진 신선식품 코너와 주류 매장에도 카트를 끄는 여행객과 가족 단위 고객들의 행렬이
  • '수출 실적 호조' 라면업계, 7~8월 대대적 할인 행사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등 라면 업계 4개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두달간 주요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GS수퍼 등)에서 대대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한 라면 업계가 국민 보답 차원에서 추진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5억9020만달러로 전년 대비 32.3%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상반기 기준 최초로 수출 1억달러를 넘어섰다.농심은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대표 제품과 여름철…
  • 年4000억 감자칩 시장 본격 공략…농심, 라인업 확대로 총력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농심이 감자칩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감자칩을 활용한 먹태 시리즈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익숙한 맛을 선보여 빠르게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병행한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감자칩 시장에서 주요 업체로 도약하는 한편, 이를 통해 오리온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농심에 따르면 회사는 타코로 유명한 을지로맛집 올디스타코와 협업해 이달 중으로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을 출시할 계획이다. 협업을 통해 포테토칩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을 통해 '엽떡오리지널맛'(2월)을, 잭슨피자와 협업을 통해 '잭슨페퍼로니맛'(5월) 등을 출시했다. 올해엔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등을 선보이며 제품을 늘려나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익숙한 맛을 제공해 빠른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출시한 '먹태깡'은..
  • “다시 떠오른 ‘퀵커머스’”…유통업계, 본격 장마에 불붙은 주도권 경쟁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하면서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주도권 경쟁에 불이 붙었다.기업형 슈퍼마켓(SSM) 3사(GS더프레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에 모두 입점한 가운데 투자 대비 점포 매출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모습이다.최근 ‘퀵커머스’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빠른 배송을 앞세우거나 취급 매장과 상품군을 확장해 소비자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퀵커머스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짧은 시간 내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퀵커머스 시장은 최근…
  • "동반 성장의 길"… 인재양성·환경보호 팔 걷은 한국P&G 섬유 유연제 '다우니'와 섬유 탈취제 '페브리즈' 등으로 알려진 한국P&G가 브랜드 육성 못지않게 인재 양성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내부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의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승진 기회 역시 제공한다. 본사가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만큼 그 네트워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다. 각국의 본사를 거치며 입사 22년 만에 대표직에 오른 이지영 한국P&G 대표 역시 회사의 지향점을 따라 미래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9일 P&G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가 운영한 'P&G 리더십 아카데미'에 전 세계적으로 2만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준비된 커리큘럼을 수강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P&G의 한국법인인 한국P&G 역시 해당 커리큘럼을 제공받은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본사 직원 16%가 해외 주재원 근무 기회를 부여받았다. 한국P&G의 지향점은 회사의 승진..
  • 이마트 패밀리 위크 흥행…1600만명 방문하며 매출↑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가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할인축제 '패밀리 위크'에 160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행사 기간이 장마철과 겹쳐 전국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5개 유통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통합 매입력을 통해 초특가 수준으로 기획한 '스타상품' 15종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고물가를 타개하기 위해 이마트 패밀리가 힘을 합쳐 생필품·식재료를 저렴하게 기획해 선보였다. 스타상품 중에서도 '오뚜기밥 흰밥(210gX12개)'은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높은 가성비로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이트비데(30X30롤), 스페인 냉동 삼겹살, 미국산 체리도 인기를 끌었다. 채널 별로 진행한 초특가 할인행사도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마트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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