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점 노리는 프랜차이츠업계…"글로벌 브랜드 도약"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프랜차이즈업계가 해외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해외 영토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로 했다. 21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항저우에서 직영 3호점인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을 오픈했다.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은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쇼핑몰에는 60여개의 외식업체가 입점해 있다. 1호점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한 달여 만에 한화 기준 2억 1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단숨에 아시아권의 60여곳 교촌치킨 매장 중 1위로 등극했다. 이번 매장 개점으로 교촌은 약 6개월 만에 항저우에서만 3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교촌은 항저우를 비롯한 상하이 등 중국 1선도시와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은 지리적 위치와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고려해 심혈을..
소비자 접점 강화나선 커피업계…다양한 마케팅 전개 '활활'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커피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서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중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K-POP 팬을 비롯해 고객들에게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는 고객들의 높은 참여 등에 힙입어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SBS MEGA 콘서트'는 오는 19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3000호 점 달성 시기와 맞물려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지난 3개월 동안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0만 명의 신규 회원이 몰리며 누적 10만 명 이상 참여했다. 공식 앱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를 통한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즐거움이 커진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회사는 커피를 넘어 오프라인으로 행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의 성원에 답하는 '특별 팝업 카페'도 운..
메가커피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줄지어 있는 경우 특징이디야는 아메리카노 가격을 팍 내리고 컴포즈는 매장 테이크아웃 가격을 동일하게 함
이디야커피 회장 장남 문승환 씨 사내이사 선임문창기 이디야 회장의 장남 승환씨가 이디야의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과거 이디야커피에 2년간 근무했던 문 이사는 컨설팅업체 BCG, 커니, 딜로이트를 거쳐 지난해 말 회사로 복귀했다. 1993년생인 문 씨는 현재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 사업전략과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는 최근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새로운 기로를 맞았다. 김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 입사 후 29년 간 마케팅과 상품 등 사업부서 경험을 섬렵한 유통 업계 베테랑이다.한편, 이디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
이디야커피 오너 2세 ‘문승환’ 대표이사 선임... 전략·해외 사업 총괄【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의 장남 문승환씨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이디야에 따르면 문승환 이사는 작년 말부터 경영전략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문 이사는 2년간 이디야커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컨설팅 업체 BCG, 커니, 딜로이트를 거치고 이디야에 재입사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과 해외 사업 등을 총괄해서 담당한다는 설명이다.이디야커피는 문창기 회장이 18년간 단독으로 진두지휘 해왔다. 지난 2022년 단독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3인 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변화를 꾀했다. 같은 해 6월 딜로이트
이디야커피 약과 디저트, 출시 50일 만에 15만개 판매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선보인 ‘약과 디저트’ 2종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약과 디저트 2종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전통 간식 약과를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이디야커피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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