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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Archives - 뉴스벨

#이동 (16 Posts)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내년 4월 착공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처인구 동부동에 632억 원을 들여 여성복지회관을 건립하는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1일 밝혔다.이 시장은 "여성복지회관은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곳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장애인회관을 세우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 시장은 이날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시는 (가칭) 동부지역 여성복지
  • 게 이동 크리스마스섬 홍게
  • 이동은, 장기호 리메이크 프로젝트 '그대와 단 둘이서' 오늘(17일) 발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동은의 ‘그대와 단 둘이서’가 오늘(17일) 공개된다. 장기호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KiO's Chagall Town’ 시리즈 신곡, 이동은의 ‘그대와 단 둘이서’ 음원이 17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1987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수록곡 ‘그대와 단 둘이서’는 장기호(KiO)가 해군 홍보단 시절 작곡 공부를 하면서 연습곡으로 만든 노래다. 제대 후 김현식과 팀을 결성해 첫 선을 보인 후 오랜 기간 국내 가요팬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2018년 진보(JINBO)와 박재범(Jay Park), 올해 초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트 블룸(Alt Bloom)이 리메이크 해 새로운 음악적 생명을 불어 넣어 호평을 받았다. 장기호는 ‘샤갈 타운’ 시리즈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과거 작품들을 새로이 재해석 한 일련의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유튜브에서 ‘그대와 단 둘이서’ 영상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포커스(4CUS)라는 4인 남성의 리메이크를 듣고 눈 여겨 보았다. 4명의 남자 포크 싱어는 박학기, 이동은, 박승화, 강인봉이었고 그 중 오랫동안 친분을 맺어온 이동은에게 이 곡의 재해석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장기호는 음악 프로듀싱에 있어서 스토리텔링을 중요한 콘셉트로 여긴다. 단순한 두 도막 형식의 곡을 다양한 음악적 장치를 통해 곡의 흐름이 지루하거나 구태의연하지 않도록 음악적 전개에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유감없이 불어넣는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완성된 이동은의 신곡은 곡의 대중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그동안 공개한 ‘샤갈 타운’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들려진다. ‘샤갈 타운’ 싱글 시리즈 중 대중적 취향이 잘 성취된 작품으로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티팝의 부활, 바이닐 리스너들의 증가와 함께 재조명 받고 있는 빛과소금의 연장선에서 장기호의 ‘샤갈 타운’ 프로젝트는 대중음악계에 또 다른 신선한 영향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KLPGA] 이동은, 데뷔 첫 홀인원…다이아몬드 1캐럿 부상 ▲ 이동은(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이동은은 13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 전장 164야드의 6번 홀(파3)에서 시도한 티샷이 핀 앞에 떨어져 한 차례 바운드 된 뒤 그대로 굴러 홀로 빨려드는 홀인원으로 연결됐다. 이동은의 KLPGA투어 데뷔 첫 홀인원으로, 전날 2라운드 16번 홀에서 이승연(PLK)이 대회 1호 홀인원은 기록한 데 이은 이번 대회 2호 홀인원이며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16호 홀인원이다. 이날 2번 홀에서 티샷 미스로 더블보기를 범했던 이동은은 이 홀인원 한 바으로 단숨에 잃었던 타수를 만회,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KLPGA투어 데뷔 첫 홀인원을 잡아낸 이동은은 홀인원 부상으로 신동아골프에서 제공하는 1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을 받게 됐다. 한편, 이동은은 전날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렸다. 올 시즌 루키 선수 가운데 대회 개막 이들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선수는 이동은이 처음이다.
  • [KLPGA] '선두 사수' 이동은, "신인상 포인트 1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 ▲ 이동은(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이 신인왕 레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은은 12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연속 60타대 스코어에 '보기 프리 라운드'를 펼친 끝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오후 5시 25분 현재 잠정 순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전날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인 9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루키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던 이동은은 이날 전날에 비해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으나 안정적인 숏 게임을 앞세워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간 끝에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경기가 오후 3시 35분 낙외 예보로 인해 중단 됐다가 약 2시간 만인 오후 5시 24분에 재개 되면서 이날 2라운드 경기 일정이 완전히 마쳐지기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이동은은 최소한 선두권에서 '무빙 데이' 3라운드를 맞게 될 전망이다. 경기를 마친 이동은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전반에 샷감이 어제처럼 굉장히 좋았는데 퍼트가 어제처럼 잘 떨어져주지 않아서 살짝 흐름이 끊길 뻔했는데 그래도 노보기로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이날 자신의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그는 "오늘 후반에 좀 티샷도 페어웨이 적중률이 어제보다 낮았다고 생각을 하고 페어웨이를 못 지키다보니 세컨샷도 영향이 있어서 버디 찬스를 많이 못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안 될 때 안 되는 게 골프니까 욕심을 버리고 보기만 치지 말자라고 생각했더니 또 마지막 홀에 버디가 나와줘서 잘 끝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동은은 6번째 홀인 15번 홀까지 2타를 줄인 뒤 16번 홀부터 후반 8번째 홀인 8번 홀까지 11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3번 홀(파4) 그린 주변 러프에서 시도한 어프로치가 핀 깃대를 맞고 나와 '칩 인 버디' 기회가 날아간 대목이 아쉬웠다. 이동은은 "너무 아까웠다. 들어갈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낸 뒤 "버디가 계속 안 나오는 상황에서 오히려 욕심을 내면 오히려 보기나 미스가 나오는 것을 지금까지 경기하면서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그래서 오히려 그렇게 파가 계속 나올 때는 그냥 '보기만 치지 말자. 버디보다는 그냥 미스만 나오지 말자'라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루키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 마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다음 날 있을 3라운드 경기에 대해 "내일은 일단 티샷이 페어웨이 잘 지켜야 될 것 같고짧은 웨지(거리)가 많이 남기 때문에 이제 웨지도 좀 더 정교하게 집중해서 핀에 가까이 붙여서 버디 찬스 최대한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신인왕 레이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동은은 "신인상 포인트 2위인데 (1위를)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동은은 현재 K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 603점으로 선두 유현조(삼천리, 827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톱10 횟수에서는 유현조(2회)보다 많은 3회를 기록중이며, 그 가운데는 준우승도 포함되어 있다. 올 시즌 루키 가운데 3위 이내 입상을 기록한 선수는 이동은이 유일하다.
  • 루키 이동은, 낙뢰 중단된 하이원리조트 2R도 선두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신인으로 상당한 실력을 뽐내고 있는 이동은(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동은은 1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를 보탰다. 1라운드 9언더파를 몰아쳤던 이동은은 2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플레이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날 라운드가 현지 낙뢰로 중단돼 마무리를 하지 못한 선수들의 상황은 아직 남아있다. 신장 170cm 장신인 이동은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준우승하는 등 올 시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인이다.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5위를 했다. 경기 후 이동은은 "퍼트가 전날만큼 따라주지는 않아서 흐름이 끊길 뻔했다"며 "위험한 홀을 파로 잘 막아 보기 없이 끝내서 다행"이라고 돌아봤다. KLPG..
  • 장기호 '그대와 단둘이서', 이동은 보컬 버전 17일 공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뮤지션 장기호(KiO)의 명곡 ‘그대와 단 둘이서’가 가수 이동은의 목소리로 새로이 선보인다. 시대적 감성이 깃든 장기호의 ‘그대와 단 둘이서’의 이동은 버전은 17일 오후 12시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1987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수록곡 ‘그대와 단 둘이서’는 2018년 진보(JINBO)와 박재범(Jay Park)이, 2024년 초 미국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알트 블룸(Alt Bloom)이 영어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 호평 받았다. 대학에서 상업디자인(응용미술)을 전공한 장기호는 평소 흠모하던 마르크 샤갈의 그림을 자신의 음악적 모토로 삼고, 샤갈의 강열한 색채감과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신의 음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Chagall Out Of Town’(2007)은 Keeho’s radio(2002), 장기호밴드(2004)에 이어지는 솔로 앨범으로 음악표현의 정신적 지주 마르크 샤갈의 이름을 사용한 앨범명이다. 그 음악적 맥을 잇는 ‘샤갈타운’(Chagall Town) 시리즈를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후배 가수 이동은의 보컬로 ‘그대와 단 둘이서’를 새로이 내놓는다. ‘KiO’라는 이름은 프로젝트 밴드 빛과소금의 장기호가 솔로로 활동하며, 밴드 활동과 구별하기 위하여 만든 아티스트명이다. 싱어송라이터, 베이시스트, 음악프로듀서, 교육자로서 활동을 이어온 장기호의 활동은 1995~1999년 미국 유학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유학 이전에는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사랑과평화, 빛과소금을 이끌며 우리나라 대중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장기호는 이후 대학에서 실용음악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을 통해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다. 실용음악계에서는 이름을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자리매김했다. 장기호는 자신의 음악을 ‘RICH 뮤직’이라고 일컫는다. Romantic, Intelligent, Charming-Charismatic, Happy를 자신의 음악 정체성으로 삼고 낭만적, 이성적, 그리고 매혹적이고 행복한 느낌을 대중에게 선사 하겠다는 그의 음악 감성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는 아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1년 빛과소금 6집 ‘Blue Sky’를 발표하면서 음악적 기량을 과시했으며, 서울예술대학 교수 재직 당시 발표한 ‘샤갈 아웃오브 타운’은 실력 있는 제자들과 교수급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앨범은 멜론 차트에서 명반 레이블을 명명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CD로 발매된 앨범을 LP로도 제작했다. 이후 ‘샤갈 아웃오브 타운 II’를 연이어 발표해 빛과소금 활동 보다는 솔로 활동에 더욱 치중하고 있는 가운데 ‘샤갈타운’ 시리즈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단독 선두 나선 이동은의 돌풍 예고 “내 강점은 장타” 올 시즌 루키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동은(19, SBI저축은행)이 장타를 앞세워 순위표 최상단에 올라섰다.이동은은 11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는 맹활약 속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올 시즌 신인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이동은은 압도적인 드라이버 비거리(전체 4위)를 앞세운 장타자. 여기에 신인상 포인트 부문서 유현조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1라운드를 마친 이동은은 그동안 부족했…
  • '장타자 루키' 이동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9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부터 1위를 질주했다. 이동은은 11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이동은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603점)를 기록 중이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동은은 시작부터 1-2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4-5번 홀도 연속 버디를 솎아낸 이동은은 9번 홀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이동은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10번 홀과 12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낚은 이동은은 15번 홀에서도 1타를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이동은은 "이전 대회 때까지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오늘 잘 풀려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100m 안쪽 거리의 웨지 샷이 부족해서, 이번 대회 전에 연습을 많이 했다. 오늘 했던 9개의 버디 중 7개는 웨지 샷이 잘 맞아서 만들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올 시즌 아직 '루키'의 우승이 없다. 이동은은 "정규투어 올라오기 전부터 목표는 우승이었다. 이 감 이어서 나흘 동안 잘 쳐서 우승하고 싶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강점은 장타다. 이동은은 "다른 선수보다 1~20m 더 나가니까 파4는 짧은 웨지 샷을 잡는 경우가 많고, 파5는 투온 시도가 가능한 홀이 있어서 이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타의 비결로는 "탑에서 하체 전환이랑 회전이 빠른 게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앞으로 대회 각오를 묻자 "첫날 단독 선두는 처음이지만, 남은 라운드에 겁먹지 않고 과감하게 장점 살려가면서 공격적인 플레이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예성이 8언더파 64타로 2위,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이 7언더파 65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6언더파를 치며 김민주, 전우리, 지한솔과 함께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임희정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 윤이나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로 출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KLPGA] 루키 시즌 두 번째 톱5…이동은, ‘엠텔리 5월의 MIG’ 선정 ▲ 엠텔리 5월의 MIG 이동은(사진: 스포츠W)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이 5월 한 달간 KLPGA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비우승자에게 수여하는 ‘엠텔리 5월의 MIG’(Most Impressive Golfer)를 수상했다고 주관사인 스포츠W(발행인: 김종열)가 2일 밝혔다.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선수들 가운데 우승 경력이 없는 비우승자로서, 뚜렷한 기량 발전과 성적 향상을 이뤘거나 투어 역사에 기록될 만한 특별한 기록을 작성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MIG는 스포츠W의 주관으로 지난 2022년 제정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전자파 기반 골프공 균일도 AI 검사 솔루션 기업 엠텔리(대표: 황금철)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동은은 지난해 KLPGA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11위에 올라 2024시즌 K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 이동은(사진: KLPGT) 올해 투어에 데뷔해 지난 4월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호쾌한 장타와 신인답지 않은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공동 2위에 오르며 올 시즌 루키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은 이동은은 5월 11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이튿날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 선수들과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루키로는 처음으로 두 번째 톱5를 기록한 이동은은 유현조(삼천리)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4.2674야드로 이 부문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 황유민(롯데)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는 장타자인 이동은은 올 시즌 루키 가운데 가장 많은 세 차례 톱10에 진입, 신인상 포인트에서 유현조에 이어 2위에 올라 있고, 상금 순위 23위로 역시 루키 선수들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다. ▲ 엠텔리 5월의 MIG 이동은(사진: 스포츠W) KLPGA투어 맥콜-모나용평 오픈 공식 연습일이었던 지난 달 27일 ‘엠텔리 5월의 MIG’ 트로피를 전달 받은 이동은은 “열심히 좋은 성적을 내서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하다”며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금까지 연습해 왔던 거를 다 보여줄 수 있었던 그런 대회인 것 같고 우승을 못한 건 아쉽지만 그래도 톱10이랑 챔피언조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 새로운 경험이었기 때문에 제가 또 성장해 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엠텔리 5월의 MIG’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전자파 기술과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골프공의 내부 균일도와 대칭도를 정량 평가할 수 있는 장비인 볼사이트(BallSight) 장비를 통해 골프공에 30,000개 이상의 전자파를 투과시켜 특성화된 데이터를 AI 처리하는 것으로 균일도와 대칭성이 가장 뛰어난 골프공을 선별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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