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최민환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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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들…” 최민환의 7세 아들이 원하는 생일 선물은 딱 하나였는데,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돈다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다가오는 7세 아들의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약속했다. 아들이 원하는 선물은, 엄마 율희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만나는 거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함께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한강에서 튜브 보트를 타던 중 생일을 앞둔 재율에게 “생일 선물 뭐 받고 싶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재율이 “우리 가족들 다 만나고 싶다”라고 말하자, 최민환은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같이 밥을 먹자”라고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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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최민환 子, 옷방서 율희 사진 보며 몰래 눈물 "엄마 보고 싶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이혼 후 삼남매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싱글대디로 돌아온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첫째 아들 태권도 하원길 마중을 나섰다. 최민환이 "아까 울었다며. 왜 울었어"라고 묻자 아들은 "엄마 보고 싶어서"라고 털어놨다. <@1> 최민환은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닌데, 저도 놀랐다. 갑자기 울었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프더라"며 "쌍둥이들은 아직 어려서 이혼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재율이는 모든 걸 알고 있는 것 같다. 아들인데 섬세하다. 아빠 눈치도 많이 보는 아니라 재율이한테는 유독 많이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VCR에선 아들 재율이 옷방에서 양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던 중 재율은 엄마랑 놀러 갔던 사진들을 발견하고 한참을 바라봤다. 소매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민환은 깜짝 놀랐다. 이어 "자꾸 아이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내일은 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이 잘 때 들더라. 그런데 또 내일이 되면 정신없이 하루가 지난다. 그럼 또 잘 때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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