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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혼 Archives - 뉴스벨

#이날-이혼 (2 Posts)

  • '돌싱글즈5' 박혜경 "첫인상? 몰표 예상"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5' 출연자 박혜경이 남다른 소개로 시선을 끌었다. 15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5'(이하 '돌싱글즈 5')에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찾아온 MZ돌싱들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이혼 2년 차 손민성이 남자 출연자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이혼 1년 차 박혜경이 등장했다. 박혜경의 외모를 보고 이지혜는 "정유미와 닮았다"라고 말했고, 자신을 소개하던 박혜경은 "저 같은 캐릭터는 없던 것 같다. 제가 주접도 많이 떤다. 이렇게 말하기 그렇지만 병맛(?)도 있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혜영은 "저렇게 이쁜데?"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뭔가 엉뚱한 매력이 있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박혜경은 자신의 첫인상 투표에 대해 몰표를 예상해 범상치 않은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5']
  • '동치미', 선우은숙·유영재 이혼과 무관하신가요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가 이혼했다. 이들의 재혼부터 갈등, 이혼까지 모두 '동치미'를 통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 출연해 유영재와의 이혼 심경을 전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 사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아직 회복은 잘 안 된 상태"라며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선우은숙은 "저한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고 이혼 배경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앞서 불거진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의혹 등과 관련해 "저도 기사 보고 알았다. 결혼하기 전 있었던 문제들이 그렇게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제가 세 번째 부인이다.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돼 있다"고 인정했다. 이로써 선우은숙이 직접 '동치미'를 통해 유영재를 둘러싼 의혹들을 인정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고정 출연 중이던 '동치미'에서 지난 2022년 재혼 소감부터 일상을 공개해 왔다. 이어 이날 이혼 배경과 의혹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히며 소속사가 아닌 '동치미'가 그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줬다. 특히 선우은숙은 재혼 당시 유영재를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서도 "어느 순간 내 점을 봐주는 사람이 50명이 되고, 가짜 뉴스가 100개가 넘었다. 두 달 만에 이혼했다느니, 사람이 죽었다느니 등 얘기가 있었다"며 "제일 심했던 게 남편을 사기꾼으로 만든 거다. 제 돈을 보고 접근해 결혼했다고 하더라. 신혼집을 두고도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았다. 시청자 여러분 절대 믿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1> 동시에 두 사람의 갈등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뉴질랜드로 신혼여행 떠났을 당시 유영재는 "결혼해 보니 원래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더라"고 말했고, 선우은숙 역시 "오랫동안 당신을 만났으면 서로 결혼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응수했다. 약 한 달여에 걸쳐 '동치미'에서 방송된 두 사람의 뉴질랜드 신혼여행기는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다" "밥 해주려고 결혼했나" "부부싸움 후 각서를 받았다" 등의 역대급 갈등 발언들을 남겼다. '동치미'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재혼 당시 루머들에 대한 해명 소통 창구 역할을 해줬다. 다만 동시에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도 됐을 두 사람의 갈등 역시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부부 혹은 가족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특성상 '갈등'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시청률 견인에 톡톡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적나라한 갈등일수록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 쉽다. 이 때문이었을까. 매 순간 위기였던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결혼 생활은 고스란히 '동치미'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됐다. 일각에선 '이혼을 부추기냐'는 뼈 있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 정도다. 선우은숙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줬던 '동치미'가 과연 두 사람의 이혼과 떼놓고 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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