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샌디에이고, 양키스에 0-8 대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이 침묵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양키스에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0-8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7승2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양키스는 36승17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쳤다.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12로 내려갔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5.2이닝 7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에서는 후안 소토와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글레이버 토레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양키스는 1회초 앤서니 볼프의 3루타와 저지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양키스는 3회초 소토의 투런포와 저지의 솔로 홈런, 다시 스탠튼의 2점 홈런을 보태며 순식간에 6-0으로 달아났다. 4회초에는 토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7-0을 만들었다. 양키스 타선이 초반부터 폭발한 반면 샌디에이고는 로돈의 호투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로돈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양키스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기를 굳혔다. 양키스는 9회초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0-8 완패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이렇게 ‘한 벌’이면 연말 룩 고민 끝!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2024 MAMA 찢었다) 폼미친 김태리 “드레스 패션” 모음
“무판 오토바이에 절도, 무단 침입!” 갈 때까지 간 요즘 학생들
“포르쉐 사려다 기아차 산다고?” 가성비 끝판왕 고성능 스포츠차 나왔다!
“발등에 불떨어진 KGM” 서울 강남 공략해 액티언 알린다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추천 뉴스
1
“전부 신맛이…” 전유성이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전한 근황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연예
2
“이건 포르쉐도 못 따라온다”…912마력 괴물 등장, 대체 무슨 차길래?
차·테크
3
해병대사령부, 연평도 포격전 제14주년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행사 거행 / 해병대 제공
댓글 많은 뉴스